[일본] 하라주쿠에 잡지의 도서관 “COVER”, 새로운 만남으로 흥미 넓혀

[일본] 하라주쿠에 잡지의 도서관 “COVER”, 새로운 만남으로 흥미 넓혀

트렌드의 발신지인 하라주쿠의 진구마에 교차로에 지난 4월에 개장한 상업시설 ‘도큐 플라자 하라주쿠 ‘하라카도'(도쿄도 시부야구)가 있다. 이 곳에 유리로 된 외관으로 교차로에서도 눈에 잘 띄는 2층에 신구 모든 장르의 잡지를 서서 읽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 있다. 손바닥 안에 전 세계의 정보가 담겨 있고, 원하는 잡지가 있으면 손가락 하나로 닿을 수 있는 현대에 실제 잡지를 제일 좋은 자리에 진열해 놓았다. 언뜻 역발상처럼 보이지만, 막상 들어가 보니 트렌드를 선도하고 친구들과 공통의 화두가 담긴 잡지가 하라주쿠에 있다는 것이 필연적으로 느껴졌다.

오모테산도가 내려다보이는 잡지 도서관 ‘COVER’=도쿄도 시부야구

눈앞에 오모테산도

스팟의 이름은 ‘COVER’. 문화와 유행을 발신하는 테넌트들이 모여 있는 하라카도의 공용부에 잡지 도서관으로 입주했다.

패션, 문화, 생활, 스포츠, 서양잡지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가 약 3천여 권. 1960년대 발행된 잡지부터 최신호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3층까지 통유리로 된 개방적인 공간은 밝고 창가에는 테이블도 마련돼 있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제자리에 돌려놓는 것이 원칙이며, 대여나 판매는 하지 않는다.

지금도 익숙한 잡지 제목도 연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표지 모델의 분위기, 편집의 경향, 표지 디자인, 종이의 차이 등 변천사를 비교해 볼 수 있다. 학창 시절에 즐겨 읽었던 잡지를 읽으면 당시의 트렌드와 모델, 패션 등 청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 평소에는 손에 들지 않던 잡지에서도 좋아하는 모델이나 만화, 관심 있는 주제가 다뤄진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혼자서 향수에 젖어들거나,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거나, 새로운 잡지를 찾아보는 등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중에는 일반인이 기증한 잡지도 있다. 기본적으로 기증된 상태이기 때문에 스티커 메모가 붙어 있거나 글이 적혀 있는 등, 주인이 어떻게 즐기고 어떤 영감을 받았는지 짐작해볼 수 있다.

부담 없이 가볍게

“잡지를 손에 쥐고, 알아가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시바타 마나 씨

“잡지에 특화된 장소.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히라쿠라'(지요다구)의 시바타 마나 씨는 말한다. 출판 중개 대기업인 일본출판판매(닛산)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출판사를 넘나드는 노력이 가능했다.

약속을 기다리거나 가족과의 쇼핑 대기 시간, 잡지를 접하고 싶을 때 등 어떤 장면에서든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입장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잡지를 넘길 수 있고, “잡지를 서성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사거리에 면한 창가 쪽은 전면 유리로 되어 있다.

문화를 발신하는 하라카도, 하라주쿠와 시대를 풍미하는 트렌드, 문화, 패션, 많은 최첨단을 담은 잡지는 친밀감이 있다. “잡지는 편집자들이 열심히 수집하고 기획한 정보로 각 출판사의 작품이다. 여러 가지 생각이 담겨 있어요. 그런 마음을 발신하고 전달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시바타 씨는 말한다.

점점 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지금은 태블릿PC 등이 보급되면서 종이 잡지를 읽을 기회가 줄어들고 있지만, 종이 잡지에는 “패션 등 (주로 다루는) 장르가 있지만, 그 안에도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어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다”며 독자 스스로의 관심사가 넓어지는 것도 큰 매력이라고 한다.

장르가 아닌 시대별, 출판사별로 진열한 것은 좋은 만남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런 것도 좋아했었구나, 이런 시대였구나, 찾던 잡지는 아니지만 다른 마음에 드는 잡지를 발견하는 등 새로운 것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이 곳의 즐거움이다.” 서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좀처럼 새로운 잡지에 대한 모험을 할 수 없지만, 부담 없이 손을 뻗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난 조용한 공간에서 신간과 구간 잡지를 손에 들고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종이의 질과 그래픽의 깔끔함, 지면 레이아웃 등 종이 잡지만의 장점과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출처 : www.sankei.com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여러 도서관들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여러 도서관들

30개 이상의 슈투트가르트의 도서관을 한눈에 보기

슈투트가르트에서는 유명한 시립 도서관 외에도 다양한 도서관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보물부터 현대적인 지식 센터까지, 이 도시에는 매우 다양한 대상층을 겨냥한 다양한 도서관이 있습니다.

전문 지식의 원천, 책벌레들의 만남의 장소, 디지털 지식 플랫폼 등 슈투트가르트의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모아 놓는 장소 그 이상입니다.

도시의 다양한 도서관을 소개하고 어떤 도서관에 관심을 가질 만한지 알려드립니다.

슈투트가르트 시립 도서관

슈투트가르트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도서관은 의심할 여지 없이 메일엔더 플라츠에 있는 시립 도서관입니다. 건축의 보석인 이 큐브 모양의 도서관은 2011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강철과 유리로 된 미니멀하고 모던한 외관과 밝고 통풍이 잘되는 내부는 슈투트가르트의 시립 도서관을 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2013년에는 “올해의 도서관 “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시립 도서관에서 50만 개가 넘는 미디어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장르의 소설, DVD와 블루레이의 영화, 오디오북과 CD의 음악, 콘솔 게임까지, 도서관에는 모두를 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시립 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성인은 연간 20유로를 지불합니다. 도서관을 단기간만 이용하거나 먼저 체험해보고 싶다면 월 4유로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됩니다. 도서관 카드를 사용하면 28일 동안 미디어를 빌릴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집에서 온라인으로 쉽게 갱신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은 메일엔더 플라츠의 상징적인 건물로만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도시 곳곳에 총 19개의 지점과 2대의 도서관 버스가 있습니다. 각각 약 4500여 권의 장서가 실려 있는 이 이동식 도서관은 거의 일 년 내내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도서관 버스의 정류장은 시립도서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City Library at Mailänder Platz, Mailänder Platz 1, 70173 Stuttgart
  • Bad Cannstatt: Überkinger Str. 15, 70372 Stuttgart
  • Bad Cannstatt/ Kneippweg: Kneippweg 8, 70374 Stuttgart
  • Botnang: Griegstr. 25, 70195 Stuttgart
  • Degerloch: Löffelstr. 5, 70597 Stuttgart
  • Feuerbach: St.-Pöltener-Str. 29 (Burgenlandzentrum), 70469 Stuttgart
  • Freiberg: Adalbert-Stifter-Str. 101, 70437 Stuttgart
  • Heslach: Böblinger Str. 92, 70199 Stuttgart
  • Münster: Moselstr. 25, 70376 Stuttgart
  • Möhringen: Filderbahnstr. 79 (Spitalhof), 70567 Stuttgart
  • Neugereut: Flamingoweg 26, 70378 Stuttgart
  • East: Schönbühlstr. 88, 70188 Stuttgart
  • Plieningen: Neuhauser Str. 1, 70599 Stuttgart
  • Stammheim: Kornwestheimer Str. 7, 70439 Stuttgart
  • Untertürkheim: Strümpfelbacher Str. 45, 70327 Stuttgart
  • Vaihingen: Vaihinger Markt 6, 70563 Stuttgart
  • Weilimdorf: Löwen-Markt 1 (district town hall), 70499 Stuttgart
  • West: Bebelstr. 22, 70193 Stuttgart
  • Zuffenhausen: Burgunderstr. 32 (cultural center), 70435 Stuttgart

각 지역 도서관의 위치와 개관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립 도서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사 도서관이 있는 뷔르템베르크(Württemberg)주립 도서관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에서 가장 큰 학술 도서관인 이 도서관에는 400만 권이 넘는 책을 포함해 600만 개가 넘는 미디어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원고, 지도와 설계도, 사진, 악보, 잡지, 포스터 등 다양한 자료가 있습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바덴뷔르템베르크 도서관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치가 약탈한 소장품을 특별히 검색한 바덴뷔르템베르크 최초의 도서관이었습니다.

과학 도서관인 만큼 주로 연구 및 교육용 자료와 직업 및 일반 교육용 자료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중세 시대의 필사본, 귀중한 인쇄물, 세계에서 가장 큰 성경 컬렉션과 같은 중요한 소장품이 도서관의 프로필을 완성합니다. WLB 연간 이용권은 성인의 경우 연간 30유로입니다.

WLB에는 현대사 도서관(Library of Contemporary History)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로 전쟁의 역사(특히 제1, 2차 세계대전)와 시위 및 새로운 사회 운동에 대한 기록물을 전문으로 하는 특별 컬렉션입니다. 현대사 도서관은 1921년에 문을 연 ‘세계 전쟁 도서관’에서 1948년에 탄생했습니다.

뷔르템베르크 주립 도서관은 슈투트가르트 중심부의 콘라드-아데나워 거리(Konrad-Adenauer-Str) 10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의 대학 도서관

주 주도인 슈투트가르트에는 총 7개의 공립 대학교가 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각 대학의 학위 프로그램 및 학과와 관련된 전문 및 학술 문헌을 찾을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모든 도서관은 외부 게스트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DHBW 슈투트가르트 도서관은 본인이 직접 공부하거나 근무하는 경우 또는 바덴뷔르템베르크의 다른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학 도서관에서는 대출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대학 도서관에 직접 문의하는 것입니다.

  • 슈투트가르트 대학교 대학 도서관
  • 호헨하임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정보 및 미디어 센터
  • 호흐슐레 데어 미디어 도서관
  • 응용과학대학 도서관
  • 주립 음악 및 공연 예술 대학 도서관
  • 주립 미술 아카데미 도서관

슈투트가르트의 기타 과학 도서관 및 전문 도서관

프라운호퍼 IRB 건설 도서관(Fraunhofer IRB construction library) : 프라운호퍼 IRB는 독일어권에서 가장 광범위한 계획 및 건설 전문 도서관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관에는 토목 공학, 건축, 도시 계획 등의 분야에서 약 4,000여 권의 문헌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지만 출판물은 현장에서만 열람할 수 있는 참고 도서관입니다.

디자인 센터 바덴뷔르템베르크의 디자인 라이브러리(Design library at the Design Center Baden-Württemberg): 이 참고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디자인 주제에 관한 약 10,000권의 책과 수많은 잡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산업 및 제품 디자인, 패션 디자인, 건축 또는 게임 디자인 등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단, 이 자료실에서는 책을 빌릴 수 없습니다. 디자인 센터는 슈투트가르트의 하우스 데어 바르트샤프트에 위치해 있습니다.

독일 제약 중앙 도서관(German Pharmaceutical Central Library): 콘라드-아데나워-스트라세에 있는 뷔르템베르크 주립 도서관의 일부인 이 중앙 도서관에서는 제약 및 약학 문헌 컬렉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독일 및 해외에서 발행된 수만 권의 논문과 저널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변 주제 분야의 문헌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뷔르템베르크 중앙도서관(Evangelische Hochschul- und Zentralbibliothek Württemberg): 이 도서관은 뷔르템베르크 루드비히스부르크 대학교의 도서관 역할을 하며 뷔르템베르크 주 복음주의 교회 내 일반 학술 문헌 공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교단과 주에 걸쳐 교회 또는 신학 문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도 개방되어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 주정부 기록보관소(Stuttgart Main State Archive): 주정부 기록보관소는 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입니다. 이곳은 바덴뷔르템베르크의 장관급 문서보관소로 8세기부터 기록된 문서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 정부, 각 부처 및 주 법원의 중요한 문서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1952년 이후 정치인의 유산과 유럽, 연방 및 주 선거에 관한 자료로 컬렉션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고향의 집(Haus der Heimat):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고향의 집 전문 도서관에서는 동유럽의 독일 역사, 문화, 문학에 관한 약 25,000개의 미디어 자료를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동유럽, 중동부 및 남동부 유럽 국가에 관한 간행물과 독일 추방자, 난민 및 독일 민족 귀환자의 망명, 추방, 통합 및 추모 문화에 관한 문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료는 국가 및 정착 지역별로 정리되어 있으며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외국 문화 관계 연구소(Institute for Foreign Cultural Relations): 이 전문 학술 도서관은 국제 문화 관계와 외국 문화 및 교육 정책을 주제로 한 세계 최고의 도서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특별 컬렉션을 포함하여 600,000개 이상의 미디어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의학사 연구소(Institute for the History of Medicine): IGM은 동종요법 역사에 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도서관과 의학의 일반 및 사회사에 관한 65,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종요법에 관한 약 12,000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이 컬렉션은 국제적 지향성을 지닌 독특한 컬렉션입니다. 새로운 장서 구입과 골동품 구매를 통해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IGM은 독일에서 가장 큰 의학사 도서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병원 도서관(Hospital libraries):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면 반드시 읽을 자료가 있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슈투트가르트의 수많은 병원에서 환자를 위한 도서관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디아코니 클리닉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책 수레를 운영합니다. 올가 병원에는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도서관이 있어 남녀노소를 위한 책을 제공합니다. 오디오북과 게임도 빌릴 수 있습니다. 소넨베르크클리닉과 세인트 안나 클리닉에서도 환자들에게 도서관을 제공합니다. 마리엔병원의 환자 정보 센터에는 전문 문헌과 브로셔가 비치된 도서관이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 자연사 박물관(Naturkundemuseum Stuttgart): 식물학, 동물학, 고생물학, 지질학, 광물학을 위한 특별 도서관으로 “박물관 암 뢰벤토어”의 연구 건물에 있는 참고 도서관입니다. 약 13만 권의 장서와 1400여 종의 인쇄 저널, 160여 종의 전자 저널을 제공합니다. 과학 문헌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은 개관 시간 동안 예약을 해야 하며, 책 스캐너와 복사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청 도서관City Hall Library): 슈투트가르트 시청 도서관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행정 도서관 중 하나로, 시 행정부를 위한 전문 법률 도서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31,000여 권의 미디어 컬렉션에는 인쇄 및 시청각 매체는 물론 다양한 법률 분야에 대한 전문 문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슈투트가르트와 뷔르템베르크에 관한 문헌도 제공합니다. 관심 있는 시민은 열람실에서 장서를 열람할 수 있지만 대출은 불가능합니다.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투어와 미디어 전시회도 제공합니다.

그 외 슈투트가르트의 도서관

  • 막스 플랑크(Max Planck) 연구소 슈투트가르트의 공동 도서관
  •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다른 프라운호퍼( Fraunhofer) 연구소의 도서관
  •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사립 대학교의 도서관

슈투트가르트에는 기업, 재단, 협회, 박물관, 종교 기관에서 운영하는 수많은 도서관이 있어 도시의 다양성을 더욱 풍성하게 해줍니다.


출처 : www.stuttgarter-zeitung.de

[미국] 토피카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지역 도서관

[미국] 토피카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지역 도서관

켄자스 주의 토피카(TOPEKA) 및 쇼니(Shawnee) 카운티 공공 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더 엣지(The Edge)는 12~18세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창의적인 공간입니다. 매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월요일 – 첫째 월요일: Writers in Progress(WIP) 글쓰기 영감을 얻고 다른 청소년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
    둘째 및 넷째 월요일: Teen Art –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미술을 통해 즐거운 시간
    셋째 월요일: 누구나 요리- Jenn이 재료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여러분은 식욕과 배움에 대한 열망을 준비
  • 화요일 – 디지털 게임 (Xbox와 Play Station에서 비디오 게임)
  • 수요일 – Anime-ted in the Edg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줄거리에 대해 토론)
  • 목요일 – Tabletop Gaming (보드 게임과 카드 게임)

Edge는 학교 수업일에는 오후 3~5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휴무입니다.

KSNT 27 뉴스는 청소년 사서인 앤드류 로스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이 공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른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뿐입니다.”라고 Ross는 말합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학교가 끝나면 갈 수 있는 체계적인 장소가 생긴 셈이죠.”

도서관은 27뉴스에 엣지가 내년에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www.ksnt.com

여행의 목적지로 하고 싶은, 유명 건축가가 최근 지은  세계의 도서관 5곳

여행의 목적지로 하고 싶은, 유명 건축가가 최근 지은 세계의 도서관 5곳

세계 최고의 건축가들이 설계한 최신 도서관을 살펴보세요. 대학 캠퍼스에 지어진 도서관부터 도시 계획의 일환으로 정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까지, 디지털 시대에 도서관이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섯 가지 주옥같은 작품을 소개합니다.

1.베이징 시립 도서관 / 베이징, 중국

베이징 시립 도서관 – YUMENG ZHU

디자인/스노헤타

스노헤타가 현지 파트너인 ECADI와 함께 만들어 2023년 준공한 통주구 도서관. 디지털 시대에 사람들이 원하는 도서관을 구현하기 위해 책의 물질성과 ‘책장을 넘기는’ 경험에 주목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베이징 시립 도서관 – YUMENG ZHU

내부에는 인근을 흐르는 통혜강의 흐름을 형상화한 길 ‘The Valley(계곡)’가 남북 입구를 매끄럽게 연결한다. 최고 16m에 달하는 높이의 천장까지 뻗은 길쭉한 기둥의 영감의 원천은 중국 자생 은행나무다.

베이징 시립 도서관 – YUMENG ZHU

이 기둥은 지속가능성에도 기여한다. 실내 온도와 조명, 음향을 제어하는 통합 기술도 내장되어 있으며, 옥상에서 빗물을 모아 그린 인프라 시스템에 흘려보내 관개에 재사용할 수도 있다.

베이징 시립 도서관 – YUMENG ZHU

베이징 시립 도서관 – YUMENG ZHU

베이징시립도서관,
Lv 신로 안뜰 1호, 3호 건물, 베이징시 퉁저우구


2. 이스라엘 국립 도서관/예루살렘, 이스라엘

이스라엘 국립도서관, IWAN BAAN

디자인/헤르조크 & 드 뮐롱

예루살렘에서도 현대식 건물이 즐비한 서부 지역에 완공된 도서관으로 2023년 완공. 땅의 형태를 반영한 삼각형의 외관이 특징이다. 도서의 대부분은 지하층에 소장되어 있다.

AVIAD BAR NESS

1층과 2층 부분의 벽은 유리로 덮여 있어 외부에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강한 햇빛을 차단하고 열을 흡수하기 위해 상층부 외벽은 콘크리트를 바탕에 깔고 예루살렘에서 채굴된 라임스톤을 배치했다. 마치 고대 문자처럼 보이는 추상적인 패턴을 만들어냈다.

IWAN BAAN

열람실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전시실, 카페, 레스토랑, 강당, 기프트숍, 청소년 센터 등이다. 천창을 통해 자연광이 쏟아지는 아치형 중앙에서는 각 층에 원형을 그리며 배치된 서가를 볼 수 있다.

AVIAD BAR NESS

IWAN BAAN

IWAN BAAN

이스라엘 국립도서관
주소/Eliezer Kaplan St 1, Jerusalem


3. 카타르 국립도서관 / 카타르 도하

SHADI GHONIM, QATAR NATIONAL LIBRARY

디자인/OMA

카타르 정부가 주도하고 이소사키 신이 마스터플랜을 담당한 ‘Education City(교육도시)’의 일부로 2017년에 개관한 국립도서관.

SHADI GHONIM, QATAR NATIONAL LIBRARY

‘사람과 책을 감싸는 하나의 공간’으로 설계된 42,000평방미터의 바닥 면적에 흰 대리석을 바닥재로 사용했다.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서가에는 100만 권이 넘는 책이 꽂혀 있으며, 지상층에서 6미터 정도 파고 들어간 석회화로 덮인 공간에는 아랍-이슬람 문명과 관련된 희귀한 사본도 소장되어 있다.

SHADI GHONIM, QATAR NATIONAL LIBRARY

양쪽 끝이 땅에서 떠 있는 독특한 쉘 모양으로 가장 낮은 중앙부에서는 바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파사드에 사용된 웨이브 내 유리는 중동의 강한 햇빛을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알루미늄 천장에 반사된 빛이 건물 안쪽까지 비춰 부드러운 햇살이 되어 쾌적한 독서 공간을 구현한다.

SHADI GHONIM, QATAR NATIONAL LIBRARY

SHADI GHONIM, QATAR NATIONAL LIBRARY카타르 국립도서관
주소/지구, 교육 도시, 알 루크타 거리, 도하, 카타르, 도하, 카타르


4. 톈진 빈하이 도서관 / 중국 톈진

OSSIP VAN DUIVENBODE

디자인 / MVRDV

텐진시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계획되어 3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7년 문을 열었다. 설계를 맡은 MVRDV가 ‘Eye(눈)’라고 부르는 33,700평방미터의 공간의 중심에는 눈동자 모양의 구체가 빛나고 있다.

OSSIP VAN DUIVENBODE

내부에 강당을 갖춘 이 구체는 공간 인식을 확장하는 역할도 한다. 무수한 곡선을 그리며 배치된 계단식 서가가 주변 벽과 천장 한 면을 가득 채운다.

OSSIP VAN DUIVENBODE

5층으로 구성된 도서관 1층에 위치한 아트리움에는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공간 등이 배치되어 있다. 거기서 계단을 통해 연결된 2층과 3층은 열람실이다. 그 위층에는 회의실과 사무실, 컴퓨터 및 오디오실이 들어서고, 옥상에는 두 개의 파티오를 마련했다.

OSSIP VAN DUIVENBODE

OSSIP VAN DUIVENBODE

텐진 빈하이 도서관
주소/347 Xusheng Rd, 347, Binhai, Tianjin


5. 비엔나 경제대학교 도서관 및 학습센터 / 오스트리아 비엔나

ROLAND HALBE

디자인/자하 하디드

2013년 완공된 비엔나 경제대학 캠퍼스 내 도서관 및 학습센터로, 두 개의 블록을 쌓아 올린 듯한 외관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외관의 재료는 유리와 검은색과 회색으로 구분된 섬유강화콘크리트다.

ROLAND HALBE

검은색으로 칠해진 상부 공간에는 도서관이 들어서고, 회색으로 칠해진 하부 공간은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 센터로 사용된다.

ROLAND HALBE

직선적인 외관과는 달리, 건물 내부를 채우는 것은 유기적인 곡선이다. 정문은 자연광이 가득 들어오는 건물 중앙의 아트리움으로 이어진다. 이곳에서 경사면 또는 나선형으로 뻗은 계단을 따라 걷다 보면 도서관 입구에 도착한다. 관내에는 비즈니스 서적과 경제 서적을 중심으로 65만여 권의 도서가 소장되어 있다.

ROLAND HALBE

ROLAND HALBE

비엔나 경제대학교 도서관 및 학습센터
주소/Welthandelspl. 1, 1020 Wien


출처 www.elle.com

[독일] 바이에른의 도서관이 1,600만 건의 방문을 기록

[독일] 바이에른의 도서관이 1,600만 건의 방문을 기록

바이에른에는 700개 이상의 시립 도서관이 있습니다. 먼지가 쌓인 책으로 가득한 서가가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머핀 통과 무선 드라이버도 빌릴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세요.

현대적인 색상, 넓은 공간, 아늑한 독서 코너, 층과 층 사이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 몇 년 전 바이로이트 시가 도서관을 세운 곳은 옷을 판매하던 곳입니다. 하지만 백화점은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보행자 구역의 이 부분은 버려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시립 도서관이 들어서면서 리하르트 바그너 거리에는 다시 활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도서관은 도심의 일부입니다.”라고 도서관 관장인 요르그 바인라이히는 말합니다. 일반인을 위한 3,000평방미터 규모의 도서관으로 바이로이트는 인구 5만~10만 명의 다른 도시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바이에른의 시립 도서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제한 조치의 영향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습니다. 작년에 바이에른의 공공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사람은 980,000명이 넘었습니다. 주 공공도서관 전문 센터에 따르면 이는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인 2019년 수준에 거의 도달한 수치입니다. 2023년에는 아샤펜부르크와 프라이라싱 사이의 도서관이 약 1,950만 건의 방문을 기록했던 2019년에 비해 약 1,600만 건의 도서관 방문이 기록되었습니다.

도시의 ‘거실’

누구나 도서관에 갈 수 있습니다. 책을 빌리지 않고도 이곳에 머물 수 있기 때문에 도서관 카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신문을 읽거나 최신 베스트셀러 또는 괴테와 같은 고전을 읽거나 게임 코너를 둘러보세요. 바인라이히는 “저희는 아무것도 사거나 소비할 필요 없이 레크리에이션 룸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서관은 집, 직장, 학교와 함께 ‘제3의 장소’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사빈 구엘은 도서관을 “도시 속의 거실”이라고 부릅니다. 그녀는 바이에른 도서관 협회의 운영 이사이자 바이덴의 도서관 책임자입니다. 그녀는 첫 번째 난민 물결이 밀려올 때에도 사람들이 이곳에 오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또한 그녀는 나이든 방문객도 많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이는 도서관이 사회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즘 특히 도시에서는 외로움이라는 문제가 매우 자주 발생합니다.” 주립 전문 센터에 따르면 “도서관은 평등한 기회, 사회 및 문화 참여를 상징하며 정보와 추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것은 책과 기타 미디어뿐만이 아닙니다. 머핀 통부터 원예 도구, 무선 드라이버까지 모든 종류의 물건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사물 라이브러리는 특히 지속 가능성 개념으로 인해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구엘은 말합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대도시의 아파트는 보통 평수가 작기 때문에 수납 공간이 부족합니다. 파스타 기계가 몇 달에 한 번만 필요한 사람이라면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기가 항상 집안에서 공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크로 셰 뜨개질이 새로운 취미가 될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싶으신가요? 크로 셰 뜨개질 세트를 빌려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악기 및 그림

예를 들어 바이로이트에서는 악기를 빌려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몇 주 동안 집에 걸어둘 수 있는 그림도 빌려줍니다. 바인라이히는 현재 성인용 당구 게임이 특히 인기가 있다고 말합니다. 집에서 바쁘게 지내는 코로나 시대의 트렌드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학습 강좌부터 오디오북에 이르기까지 전자 미디어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와인라이히는 특히 영어 오디오북의 사용자 수가 매우 많다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주로 소설과 여행 가이드북을 빌려보는데, “사람들은 책을 손에 들고 읽는 것을 선호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일요일에도 도서관을 개방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는 한동안 독일 전역에서 논의되어 왔습니다. 이 문제는 종종 ‘열린 도서관’ 개념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도서관 카드를 사용하여 정규 개관 시간 외에 도서관에 출입하고 물품을 빌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전문 직원은 상주하지 않습니다. 구엘 전문가는 뷔르츠부르크의 후블란트 지역에 있는 도서관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 시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지만 직원은 핵심 시간에만 근무합니다. 그녀는 모든 것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기물 파손이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립 전문 센터는 민주주의 교육에 관한 수많은 바이에른 도서관 프로젝트도 소개합니다. 이것은 또한 구엘의 ‘메가토픽’ 키워드인 정보에 대한 접근성입니다. 현재 거의 모든 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이 가짜 뉴스를 식별하는 방법에 대한 학교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용 절감에 대한 우려

바이에른 전역에는 730개의 지자체 운영 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 운영은 의무적인 업무가 아닌 자발적인 서비스입니다. 특히 예산이 빠듯한 시기에는 예산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엘은 “이는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도서관이 민주주의 교육과 독서 진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로이트 시립도서관 관장 바인라이히는 도서관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책꽂이가 벽 쪽으로 더 이동하고 있으며 “사람들을 위한 공간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발맞춰 최근 바이로이트에는 스낵 코너가 설치되었습니다. 방문객들은 대형 테이블에서 간식을 풀 수 있습니다.

바인라이히는 도서관이 점점 더 어학 강좌와 같은 공동 사용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저는 그것이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책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수집된 지식이며, 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인쇄된 형태로 제공됩니다.”


출처 : www.welt.de

[캐나다] ‘모든 것의 일부’, 씨앗 도서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증가 중

[캐나다] ‘모든 것의 일부’, 씨앗 도서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증가 중

에사(ESSA) 타운십 관계자는 ‘씨앗 도서관은 매우 인기가 있으며 우리 커뮤니티가 이를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근 스프링워터에서는 5월에 교육 세션을 개최합니다.

10년 전 한 직원의 정원 가꾸기에 대한 열정이 Essa 공립 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5년에 시작된 이 도서관의 씨앗 도서관은 단순한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시작 후 몇 년 후, TD 그린 그랜트를 통해 마을의 도서관을 크게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이 시기에 특히 주목받는 인기 있는 도서관 아이템입니다.

에사 공립 도서관의 대중 참여 코디네이터인 에밀리 나케프는 “씨앗 도서관은 매우 인기 있고 우리 커뮤니티도 이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매년 이 행사를 기대하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우리 컬렉션의 독특한 면을 발견하고 흥분하고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씨앗 도서관 주변에는 확실히 우리가 좋아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Essa의 직원들은 10년 동안 씨앗 도서관을 운영한 경험이 있지만, 스프링워터 공공 도서관의 직원들은 이제 2학년으로 프로그램 2년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워터 공립도서관 미드허스트 지점의 도서관 기술자인 니콜 모노는 “작년에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엘름베일에서 몇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했고, 심코 카운티의 마스터 정원사가 초청 연사로 참여했으며, 올해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5월 14일 오후 6시에는 엘름베일 지점에서 매력적인 계절별 및 다년생 식물 조합을 포함한 그늘 정원 가꾸기 모범 사례와 최고의 식물에 관한 프로그램을 개최합니다.

5월 16일 오후 4시에는 미드허스트 지점에서 정원의 수분 매개체를 돕는 물 기능을 만들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꿀벌과 나비 급수대’ 세션을 개최합니다.

다음 날인 5월 17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엘름베일 지점에서 꿀벌과 나비 급수대가 열립니다.

각 세션당 비용은 $3입니다.

워크숍에 참가비가 있긴 하지만, 주머니를 털어야 하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두 마을의 씨앗 도서관에서 씨앗을 가져가는 것은 무료입니다. 그리고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에사 타운십에서 필요한 것은 에사 거주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멤버십뿐입니다.

스프링워터에서는 도서관 카드를 확인하지 않으므로 커뮤니티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ssa의 씨앗 도서관은 주로 채소와 허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지속 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식품 선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로 식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라고 나케프는 말합니다. “음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부를 통해 들어오는 품목에 따라 한두 가지 꽃도 있습니다.”

스프링워터에서는 그 반대이며, 먹거리보다 꽃이 더 많습니다.

한련, 금잔화, 에키네시아, 백일초, 과꽃, 데이지, 피튜니아가 인기 있는 품종입니다. 몇 가지 채소 종류가 있지만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습니다. 콩, 당근, 가지, 양상추가 식용 카테고리에서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모레노는 “저희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기부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원하는 씨앗을 구하려면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직원에게 원하는 씨앗을 말하면 나머지는 도서관 직원이 알아서 처리해 줍니다.

“씨앗 도서관에서 허브와 채소를 골라 웰컴 데스크에서 대출한 후 집에서 키우면 됩니다.”라고 나케프는 말합니다. “시즌이 끝나면 수확한 씨앗을 도서관에 다시 가져가서 내년을 위한 씨앗 도서관에 다시 채워 넣을 수 있습니다.”

삶의 주기가 완성됩니다.


출처 : www.bradfordtoday.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