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Library Space & Service Design

[독일] 미국에서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으로만 LGBTI* 도서를 이용

11월 대선이 다가오면서 미국 내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대한 문화 전쟁이 점점 더 속도를 내고 있으며, 강경파 공화당원들은 명백한 혐오 행위를 서슴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아이다호주에서는 연초에 도서관에서 LGBTI* 콘텐츠가 포함된 모든 도서를 ‘성인 문학’으로 분류하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이제 많은 도서관이 이보다 더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으로만 도서 대출 가능 최근 도서관 외부에 30세 미만의...

[일본] “읽지 않는 책을 기증해 주시겠습니까?”

일본 전역에서 기증받은 책으로만 만들어진 이바라키현 야마자테초의 마을 도서관. 이곳에서 열린 ‘수제 그림책 공모전’에서 논픽션 작가 야나기타 쿠니오 씨가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야나기타 씨가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서 일부를 읽었다”고 극찬한 작품은 초등학교 4학년의 작품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 키쿠우치 히토마 히토마 씨의 『할아버지의 재미있는 말』(저자 제공) 후쿠시마현 남동부, 이바라키현 경계에 있는 야마쓰치마치(矢祭町)로...

[영국] Derbyshire 도서관, 예산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의회의 결정에 따라 변화

더비셔(Derbyshire) 전역의 도서관 서비스는 의회가 장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축소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더비셔 카운티 의회의 배리 루이스(Barry Lewis) 의장은 45개의 도서관 중 어느 곳도 “자신의 감시 하에” 문을 닫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대신 카운티의 도서관 중 두 곳을 제외한 모든 도서관의 개관 시간을 단축하고 당국은 비용 절감을 위해 다른 서비스와 건물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목요일에 계획...

[독일] “심각한 실수가 될 것”: 뮌헨 시장, Harras 시립 도서관의 폐관을 막으려는 노력

하라스(Harras)의 시립 도서관은 붕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시에서는 개보수 비용을 절감하고자 합니다. 이제 도미니크 크라우스 시장이 개입하고 있습니다. 뮌헨의 도미니크 크라우스(Dominik Krause) 문화 시장(녹색당)이 하라스 시립 도서관을 보존하기 위한 싸움에 개입했습니다. “하라스 시립 도서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폐쇄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목요일(7월 18일)에 Krause가...

[캐나다] Ste. Anne Library는 평범한 공간을 활기찬 커뮤니티 허브로 전환합니다

세인트 앤 도서관의 평범한 뒷마당이 곧 신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올 여름에는 녹지 공간이 환영받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7월 말에는 뒷마당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누군가가 들어올 예정입니다.”라고 제레미 위엔스 시의원은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작은 놀이 공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미국] Dripping Springs 도서관 직원들이 노인들을 위한 접근 가능한 공간 조성

드리핑 스프링스(Dripping Springs) 커뮤니티 도서관 관계자들은 노인들이 도서관 자료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최근 목표를 향해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2분의 영향력 DSCL 자본 캠페인 매니저 사라 로즈는 취학 연령 아동 다음으로 노인이 도서관의 최대 인구 통계라고 말했습니다. 드리핑 스프링스 인구의 약 17%가 노년층입니다 (United States Census Bureau). “저는 우리 회원들의 다양한 하위 집합과 코호트를 위해 어떤...

[독일] 디포(Depot) 지역 도서관은 OpenLibrary로 운영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탈스트라세(Talstrasse)에 있는 디포 지역 도서관은 약 1년 동안 개방형 도서관(Open Library)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심지어 직원 근무 시간 외에도 도서관을 방문하여 미디어를 검색하고 열람, 업무 또는 그룹 회의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픈 라이브러리의 도입은 동네 도서관과 방문객들에게 큰 혜택이 되고 있습니다: 직원과 함께 11시간 운영되던 교육 기관은 이제 주당...

[프랑스] 놀랍고 독특한 생 오메르 도서관

생 오메르 도서관은 마을의 메인 광장에서 떨어진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어요. 우리 대부분은 두 번 쳐다보지 않을 거예요. 프랑스 전역의 마을과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수천 개의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현대적인 유리문과 타일로 된 벽으로 이루어진 이 도서관은 특이한 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도서관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어요. 전 세계 책 애호가들을 놀라게 할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어요. 생 오메르 도서관의 수백 년 된 책들 1층 계단과 도서 대출 구역으로 올라가서 작은...

[독일] 토겐부르크(Toggenburg) 박물관과 도서관의 시너지 효과 활용

뫼벨 브라이커(Möbel Bleiker)의 전 영업장이었던 리히텐슈타이그(Lichtensteiger)의 하우프트가세(Hauptgasse) 3번지 건물이 리모델링 중입니다. 리히텐슈타이그의 토겐부르크 박물관(Toggenburger Museum)과 슈테틀리(Städtli) 도서관이 힘을 합칩니다. 현재 하우프트가세 3번가에 있는 건물의 상점 창문은 우엘리 브레커의 주요 작품의 책 페이지로 덮여 있으며, 공사 중인 새 건물의 모습도 여기저기서 엿볼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 중입니다!...

[일본] 도서관의 「명명권」에 위화감? 기업 이름 붙인 새 명칭에 당황하는 시민의 목소리

공공시설 등의 애칭을 붙일 수 있는 권리를 기업이나 단체에 판매해 수입을 얻는 명명권(Naming Rights).지자체 재정을 지탱하는 측면도 있지만, 시민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명칭이 바뀌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지금 나고야시의 츠루마이 중앙도서관에서도 명명권을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명명권 판매는 미국에서 시작된 제도라고 한다. 나고야시에서는 2007년부터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수입은 해당 시설의 비품이나 보수비로 사용된다. 본청, 구청, 학교 등을 제외한...

[파키스탄] 글을 잃어버린 도시

물라 파질 홀 도서관(Mulla Fazil Hall Library)으로 널리 알려진 임시 리아리 교과서 공공 도서관(Lyari Textbook Public Library)을 방문하면 어두운 방에서 검은 고양이를 찾는 장님과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카라치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인 리아리(Lyari)에 위치한 이 도서관은 한때 9,000여 권의 장서가 깔끔하게 늘어선 나무 캐비닛과 철제 선반에 전시되어 있고 채광이 잘 들어오는 넓은 홀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낡은 가구와...

[일본] 현립 도서관의 디지털 라이브러리 호평, 향토 자료 등 1400점 공개

고지도, 양잠-제사 관련 자료 등 군마현 내의 역사와 문화를 현재에 전하는 군마현립도서관의 ‘디지털 라이브러리’의 열람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묻히기 쉬운 소장품을 인터넷으로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는 편리함이 호응을 얻고 있다. 88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현립도서관은 현재 오래된 장서와 귀중한 자료의 보존과 공개를 위해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시립도서관에 비해 연구용 전문 자료가 많아 이용자들의 눈에 띄지 않고 잠자고 있는...

[일본] 일본의 도서관: 고치현 요바라마치 ‘구름 위의 도서관’

쿠마 켄고(隈研吾)의 건축물이 많아 화제가 되고 있는 고치현 유스하라마치(梼原町).마을 도서관도 쿠마 켄고 씨가 설계한 것이다. 그 이름도 ‘구름 위의 도서관’.’구름 위의 마을’이라는 츠바마치의 캐치프레이즈에서 따온 이름이다. 검은색 벽에 쿠마 켄고 작품의 특징인 나무 루버가 규칙적으로 배치되어 장식되어 있다.전면에는 잔디가 깔린 정원이 있어 매우 개방적이다. ‘구름 위의 도서관’은 예전에 이곳에 있던 초등학교...

[미국] 새로운 몽고메리 카운티-노리스타운 공공 도서관 공간 계획

몽고메리 카운티-노리스타운 공립 도서관(Montgomery County-Norristown Public Library) 내부에서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노리스타운의 1001 파월 스트리트에 있는 노후된 공간을 완전히 리모델링할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도서관뿐만 아니라 노리스타운 커뮤니티와 몽고메리 카운티에도 정말 흥미로운 시기입니다.”라고 개발 디렉터 에일린 홀스트롬(Eileen Hallstrom)은 말합니다....

[독일] 더 길어진 개관 시간: 더 많은 지역에 더 많은 도서관이 참여

뮌헨의 시립 도서관은 개방형 도서관(Open Library) 개념을 더욱 확장하고 있습니다: 기싱(Giesing)과 무자흐(Moosach)의 도서관도 이제 더 긴 시간 동안 개방합니다. 저녁에 미디어를 빌리거나 아침 일찍 공부하러 가거나 비 오는 일요일에 가족 나들이를 가는 것도 이제 기싱과 무자흐 시립 도서관에서 가능합니다. 개방형 도서관(Open Library)은 뮌헨 시민들이 시립 도서관을 더욱 매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념의 이름입니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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