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읽지 않는 책을 기증해 주시겠습니까?”

[일본] “읽지 않는 책을 기증해 주시겠습니까?”

일본 전역에서 기증받은 책으로만 만들어진 이바라키현 야마자테초의 마을 도서관. 이곳에서 열린 ‘수제 그림책 공모전’에서 논픽션 작가 야나기타 쿠니오 씨가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야나기타 씨가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서 일부를 읽었다”고 극찬한 작품은 초등학교 4학년의 작품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 키쿠우치 히토마 히토마 씨의 『할아버지의 재미있는 말』(저자 제공)

후쿠시마현 남동부, 이바라키현 경계에 있는 야마쓰치마치(矢祭町)로 떠난다. 수제 그림책 공모전 심사를 위해서다. 미토 방면으로 흐르는 쿠지강을 따라 논과 밭이 소박하게 펼쳐진 중산간지 마을이다. 인구는 약 5800명이다.

18년 전인 2006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시골에 살면서도 책을 읽고 싶다’, ‘도서관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마음의 성장을 위해 그림책과 동화책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마을은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알렸다.

“서점도 없는 마을이라 어떻게든 도서관을 만들고 싶어요.하지만 마을 재정이 열악하니 여러분 집에 읽지 않는 책이 있으면 기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났고, 불과 3개월 후인 8월에는 전국에서 보내온 책이 40만 권을 넘어섰다.조용한 마을에 있어서는 이미 ‘사건’이었다(결국 48만 권에 이르렀다).

이렇게 해서 이듬해인 2007년 1월 14일, 일본 최초로 기증도서로만 구성된 마을 도서관이 ‘야마쓰 아깝지 않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그리고 마을은 다양한 독서 활동을 펼쳤다.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것은 손수 만든 그림책 공모전이다.그 제1회 대회는 2009년.올해로 벌써 15회를 맞이했다.

올해 응모작 중 ‘이런 것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수제 그림책의 재미구나’라고 생각하며 그 자리에서 무심코 일부를 읽게된 작품은 후쿠시마현 내 초등학교 4학년 기쿠우치 토우마(菊内瞳真)군이 어머니의 조언을 받아 제작한 ‘할아버지의 재미있는 말’이다.

표지 그림은 할아버지의 얼굴.네모난 얼굴에 두 눈과 눈썹, 코를 작게 네모나게 그리고 입술만 하트 모양으로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다.눈썹 사이와 양 볼의 주름이 사랑스러운 할아버지처럼 그려져 있다.그 표정은 책장을 넘길수록 더 크고 진지한 분위기로 그려진다.

<우리 할아버지는 후쿠시마현 시라카와시의 산 속에 살고 있다.내가 가면 항상 재미있는 말을 한다〉.

그림에서는 2층짜리 빨간 지붕 건너편에 또 다른 산이 있고, 산기슭에는 큰 나무가 우거져 있다.다음 페이지의 할아버지의 눈빛이 진지하다.

<모내기를 도울 때 /”거리로 가면 넘어지니까 조심해”〉

<일이 끝났을 때 / “아, 힘들다(피곤하다) 어깨가 뻐근해 (어깨가 결렸다)”〉

<실패했을 때 / ‘괜찮아. 걱정마’〉

기쿠치 군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마무리한다.

<할아버지가 하는 말은 수수께끼 투성이지만 재미있어서 좋아한다. 할아버지의 말은 모두를 웃게 만드는 마호노의 말이다〉.

이 마지막 페이지, 할아버지는 이를 드러내며 웃고 있다. 나는 상상했다. 기쿠우치 군의 가족들이 그 지역의 사투리를 경멸하지 않고, 편안함과 웃음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림책의 세계는 마음을 들뜨게 해줘서 좋아하는데, 손수 만든 그림책이 되면 그림책이 그 가정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작품을 하나하나 집어들고 책장을 넘기는 것이 이론을 떠나서 즐겁다.


출처 : article.auone.jp

[스웨덴] 남성은 왜 책을 읽지 않나요? “우리는 경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스웨덴] 남성은 왜 책을 읽지 않나요? “우리는 경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남학생과 남성이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GP는 남성들의 독서 습관과 책과 도서관에 대한 남성의 낮은 관심 뒤에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거리로 나가 남성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IT 엔지니어인 아버지 프레드릭 헬린(50세)과 함께 9학년이 된 알프레드 헬린(16세): 사진: 안나카린 이삭손

16세인 알프레드 헬린은 IT 엔지니어인 아버지 프레드릭 헬린(50세)과 함께 9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Alfred: “저는 주로 기사나 전문서적을 많이 읽지 않습니다. 성경도 조금 읽습니다. 집중력이 더 좋았다면 아마 더 많이 읽었을 거예요. 지금은 독서에서 충분한 자극을 거의 찾지 못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관심사가 다르지만 여자아이들이 도서관에 가면 결국 남자아이들도 따라오지 않을까요?”

프레드릭: “예테보리 밋업을 통해 단편 소설을 그룹으로 읽는 단편 소설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문학은 너무 건조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서 어떤 면에서는 가벼운 분위기였어요. 요즘은 빠른 보상 시스템으로 우리 모두 버릇이 없어진 것 같아요. 저는 긴 책을 시작할 에너지가 거의 없습니다. 또는 시작하기는 쉽지만 끝까지 완독하기는 더 어렵죠. 책을 요약해주는 서비스도 나쁘지 않을까요? 저에게는 다니엘 카너먼의 ‘생각, 빠르고 느리게’ 또는 ‘생각하고 부자가 되라’가 대표적인 책입니다.”

24살의 하디 마다디는 현재 포스터를 붙이는 부가적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안나카린 이삭손

하디 마다디(24세)는 현재 포스터를 붙이는 부가적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도서관에 갑니다. 거기서 신문을 읽고 책을 읽습니다. 최근에는 이 책을 빌렸어요: “무적. 당신의 생각을 지배하고 확률을 이겨라”라는 데이비드 고긴스의 책을 빌렸어요. 지금은 좋은 책이라서 사서 다 읽을까 생각 중인데, 7일 대출 중이었어요(휴대폰으로 촬영한 책 로고를 가리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자랄 때 아버지로부터 책 읽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우리가 살던 곳에는 여기처럼 도서관이 없었지만 아버지는 매일 신문을 사서 읽으셨어요. 저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함께 읽었습니다.”

맨체스터 출신의 축구 개발자 마크 버튼(45세)은 예테보리를 방문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왔습니다. 사진: 안나카린 이삭손

맨체스터에서 비행기로 예테보리를 방문한 축구 개발자 마크 버튼(45세):

“사실 한 달 전쯤 제 고향인 맨체스터의 한 도서관에 갔었어요. 존 랜즈 도서관은 정말 아름다운 건물이라서 친구들이랑 함께 방문했는데, 사실 관광의 목적이 더 컸어요. 그렇지 않으면 도서관을 마지막으로 방문한 지 몇 년이 지났어요. 마지막으로 읽은 책은 스티븐 바틀렛의 ‘어느 CEO의 일기’였는데, 그 책을 사서 읽은 적이 있어요. 저는 책을 많이 읽고 여행을 많이 다니기 때문에 여행할 때 책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소셜 미디어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더 많이 읽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15년 넘게 어린 축구 인재를 육성하는 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아이들의 주의 집중 시간이 짧아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항상 휴대전화를 손에 쥐고 즐겁게 지내는 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젊은 남성들이 독서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매우 걱정스러운 현상입니다.”

퍼 휘스(58세, 린셰핑 대학교의 교사 겸 연구원). 사진: 안나카린 이삭손

퍼 휘스(58세, 린셰핑 대학교의 교사 겸 연구원).

“지난 주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사서들과 교육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적으로는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책을 꽤 많이 구입하죠. 예를 들어 프레드릭 린드스트롬의 ‘스웨덴 방언 100’과 리누스 쿨린의 ‘죽고 싶은 취미: 켄트에 관한 책’을 최근에 샀어요. 마지막으로 읽은 책은 Anders Roslund의 ‘Lita på mig’였고, 네: 탐정 소설도 많이 읽지만 때로는 장르에 약간 질리기도 합니다. 그럴 때 켄트에 관한 책을 읽으면 해방감을 느낄 수 있어요. 정말 훌륭하거든요! 즐라탄도 생각나요. 그의 책도 많이 팔렸고 음악 관련 책도 잘 팔리거든요. 도서관에서 이런 종류의 책을 추천할 수 있는데, 읽기 쉽고 음악이나 스포츠 등 남학생과 남성이 특히 흥미를 느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터키의 전직 군 전투 엔지니어였던 아멧 사바티아판(31세)은 현재 묄른리케의 에머슨에서 법률 및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진: 안나카린 이삭손(AnnaCarin Isaksson)

터키의 군 전투 엔지니어 출신인 아멧 사바티아판(31세)은 현재 묄른리케의 에머슨에서 법무 및 출입국 관련 업무를 담당

“저는 지금처럼 도서관(300평 규모의 지점)을 자주 방문합니다. 세계 정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주로 터키어와 영어로 된 책을 읽습니다. 그 외에는 스웨덴어를 배우기 위해 <아프톤블라데트>와 스웨덴어로 된 읽기 쉬운 책을 읽습니다. 집에서 책을 가져와서 도서관이나 가까운 문화 센터에 가서 책을 읽기도 합니다. 집에 한 살짜리 아이가 있어서 집중하기가 쉽지 않아요. 책을 읽을 때는 제 즐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목표가 있기 때문에 책을 읽습니다.

남성과 여성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은 더 감정적이고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 많은 남성은 축구 등을 좋아합니다. 남성이 독서에 집중하려면 해결해야 할 문제나 해야 할 과제가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더 많은 소년과 남성을 독서와 도서관으로 끌어들이는 아이디어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삶과 좋은 미래를 원합니다. 그들에게 일종의 독서 숙제 같은 과제를 주면 좋을 것입니다. 캔을 맡길 때처럼 독서가 가치 있는 일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죠.”

베르틸 아우구스틴, 68세, 교사 사진: 안나카린 이삭손

베르틸 아우구스틴(68세, 전직 교사, 캠핑과 휴가 마을을 운영한 자영업자):

“제가 마지막으로 도서관을 방문한 것은 한 달 전쯤으로, 제가 살고 있는 바스보텐의 불라렌스 도서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읽은 책은 외사 라르손의 ‘솔스톰’이었고, 그 외에는 대부분 신문을 많이 읽는 것으로 책 읽기를 대체했습니다. 독서 습관은 아마도 학창 시절에 일찍 형성되는 것 같고, 얼마나 많이 읽느냐는 교육적인 문제이자 성 역할과도 관련이 있을 것 같아요. 흥미로운 강연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타넘쉐데에 있는 도서관은 연극과 다양한 공연이 자주 열리는 대형 강당이 있는 고등학교와 인접해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가는 관객들이 도서관도 방문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문화 제공을 줄이려는 세력이 있는데, 저는 오히려 그런 세력을 격려하고 싶지 않습니다. 문화 제공의 다양한 측면이 모두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우리에게 낯선 것에 대한 이해를 위해 중요합니다.”


출처 : www.gp.se

관계의 아키텍처

관계의 아키텍처

이 글은 2015년 4월 Bulletin des bibliothèques de France(BBF)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Badia Berger Architectes”는 8개의 시립 도서관과 1개의 대학 도서관을 건축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프로젝트에 사용된 건축 원칙을 소개합니다. 그들의 접근 방식을 설명하며 사서들과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제기된 질문에 대한 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각 프로젝트는 새로 시도되는 모험입니다.

도시에 개방된 시설인 도서관은 민주주의의 상징입니다. 이러한 특별한 지위 덕분에 도서관은 현대 도시 계획의 핵심 도구이자 도시 발전을 위한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힘입니다. 하지만 도서관 프로그램 자체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와 정보의 탈물질화 시대에 도서관의 유용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주민들의 사회 생활과 평생 학습을 위한 민감한 공간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입니다. 도서관은 그 안에 있는 책 그 이상입니다. 공유되고 생활하는 공간으로서 중요한 사회적 연결 고리를 형성합니다. 건축가는 이 프로그램에 내포된 책임을 인식하고 당면한 문제를 조정하는 동시에 새로운 공간에 대한 공간적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시설의 공간적 비전은 제약 조건을 추가하는 것으로 축소할 수 없습니다. 연역적이면서도 귀납적인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건축 양식에 포함되고 표현되는 ‘전체’를 제안하는 것입니다.

건축가는 역사, 문화, 축적된 이론 및 기술 지식의 결실인 내러티브를 제공합니다.

건축가마다 자신만의 방식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건축은 내러티브가 있어야 하며, 대화를 통해 발전하고,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지식이 풍부하고, 시적이면서도 이성적이며, 사용에 세심하면서도 미래에 개방적이고, 건물의 진화 능력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접근 방식을 안내하는 야망이며, 이러한 야망의 공간적 번역이 여기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의 최근 개발 동향을 파악합니다.

이 작은 학습 센터의 구체적인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베르사유 생퀜탱 대학교의 대학 과학 도서관 프로젝트를 자세히 살펴볼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사서 팀과 프로젝트를 의뢰한 일드프랑스 지역과의 강력한 협력적 차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 글에 소개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파트너들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특히 건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서들은 이러한 프로젝트의 복잡성을 더 잘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건축 이야기

맥락과 고유성: 도시에 대한 탐색

첫 번째 질문은 공공 공간의 네트워크를 어떻게 고려할 것인지, 즉 시설에서 공공 공간의 혜택을 어떻게 누릴 것인지, 반대로 공공 공간의 자격을 어떻게 부여할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우리는 현재와 과거의 지도 제작의 실타래를 가능한 한 시공간을 거슬러 올라간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프로젝트가 진행될 도시 상황과 그 도시를 형성한 역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잠재력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이 프로젝트에 어떻게 반영될 수 있는지, 그리고 프로젝트가 무엇을 가져올 수 있는지 이해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프로젝트의 형식, 중요성 및 글쓰기는 무엇보다도 대화, 링크 및 교환을 통해 호스트 사이트와 긴장 관계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이 접근 방식은 모방이나 삭제를 의미하지 않으며, 프로젝트는 구체적이고 고유한 위치에 위치하게 됩니다.

가시성을 위한 탐구 – 전체 형태의 단순화를 통한 가시성 추구

우리는 도시 환경에서 건물의 공공적 역할을 표현하는 단순하고 명확한 형태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도서관이 위에서 언급한 이유로 도시에서 때때로 눈에 잘 띄더라도 단순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들의 예산은 실험적이고 실증적인 아키텍처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디자인의 형식적이고 건설적인 단순함은 구조와 공간의 합리성을 반영합니다.

건물의 장기적인 유연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품질입니다.

이 단순함을 놀랍고 흥미롭고 시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정밀한 디자인, 소재에 대한 연구, 심지어 색상까지 활용합니다.

사진 1(평면도 포함) – 드빌레르-루앙(센-마리망) :
도서관은 시청 광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노동 계급 커뮤니티는 도시의 거리를 따라 뻗어 있으며, “거리와 함께” 계획된 도서관은 중심성을 표현하는 도시 공간에 대한 도시의 강력한 요구에 부응했습니다.

프로그램의 규모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도시 계획 계획과 상반되게 도로에 수직으로 시설을 배치하여 파사드가 더 눈에 띄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대응책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02년 건축 및 도시 계획 부문 오귀스트 페레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진 1. © badia berger architectes

사진 2(평면도 포함) – 프레네스(발 드 마르네) :
도서관은 시립 공원의 관문이 됩니다.

처음에는 도로와 나란히 배치할 계획이었지만, 건물을 시립공원 입구로 옮겨 고원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공공 실내외 보행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옮겼습니다. 도시 외관이 뚜렷하지 않은 공원을 개선하고 시설을 녹색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내부 공간은 외관의 기하학적 구조와 대비되는 자유로움으로 디자인되어 맥락의 풍부함이 볼륨의 단순함으로 더욱 돋보입니다.

재료의 풍부함과 다락방의 특이한 개구부가 독특한 개성을 부여합니다.

사진 2 © badia berger architectes

질감과 풍미에 대한 탐색
파사드의 강한 물성을 통한 질감과 맛의 탐색

중요성은 공공 건물 건축에서 특히 민감한 문제입니다.

목표는 건물과 주변 환경 사이에 시각적, 촉각적 대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프로젝트의 내구성, 독창성 및 강력한 정체성을 보장하면서 가능한 한 맥락에 잘 맞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나무, 돌, 구리, 유리, 콘크리트 등 천연 소재를 선호합니다. 구체적인 의미를 지니고 누구나 즉시 접근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외관의 경계를 지우고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외부 자재를 내부로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 3, 4 – 만테 라 졸리(이블린): ENM

프레네스처럼 작은 도서관이 있는 이 음악 학교에는 돌, 구리, 유리, 나무 등 고급 소재가 내부를 채우고 있어 단순한 볼륨의 견고함이 돋보입니다.

사진 3. © s. Lucas

사진 4. © s. Lucas

사진 5, 6, 7 – 베르사유(이블린) : BU

알루미늄 스킨은 수신 영역과 통로를 관통하는 쉘을 형성하도록 조심스럽게 배치됩니다 [기사 끝 부분의 특정 상자 참조].

사진 5. © David Boureau

사진 6. ©David Boureau

사진 7 © Takuji Shimmura

공공 공간과의 경계 허물기
파사드의 투명성을 통해

공공 시설은 공공 공간의 연장선, 즉 열린 공간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공공 개방성은 이해관계자, 사용자, 건축가 모두가 공유하는 민주적 현대성의 이상과 일치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유리와 투명성은 일반적으로 현대 건축의 주요 도전 과제입니다. 유리는 단순한 소재를 넘어 세상에 대한 특정 개념의 선언문이 되었습니다.

투명성은 내부와 외부의 이중성을 극복하는 수단으로 보입니다. ‘개방형’ 건축을 위해 파사드를 비물질화하는 것은 현대 건축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지속 가능한 개발 문제, 특히 에너지 소비와의 싸움과 관련된 문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러한 건설 선택의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방향, 태양열 보호 및 자연 환기를 우선시하고 건물의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 설계된 복잡하고 값비싼 기술을 갖추기 전에 건강한 기반을 확보하는 등 ‘상식적인’ 규칙을 적용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명성의 효과는 이제 브리즈솔레일, 메시 또는 소위 “지능형 스킨” 디자인이 제공하는 필터 개념과 같은 문제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건축과 에너지 소비 측면에서 투명성과 합리성에 대한 욕구 사이의 균형 잡힌 타협점을 찾는 것은 공공 시설의 건축 개발에서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건물은 소르비에르 주택 단지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지만, 동시에 커뮤니티를 향해 바깥으로 뻗어 있어 자율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블록의 기반에 완전히 통합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건물은 정육점과 경찰서 사이에 끼어 있는 파사드만 있었을 뿐입니다.

청중을 하나로 모으기

공간의 연속성을 통한 내부 경계 지우기

각 기능 공간의 특정 기능을 고려하되 이를 통합하는 환경에 배치하여 프로그램을 해석합니다.

이동의 유동성, 이용자 간의 만남, 발견과 놀라움을 장려하기 위해 건물 내부의 기능적 경계를 흐리게 하면 프로그램 해석 방식에 반드시 영향을 미칩니다.

빈 공간의 품질은 이 접근법의 기본입니다. 공간 간의 개방성과 유동성을 극대화하려면 가능한 경로를 여러 개로 늘리고 두 레벨을 연결할 때 한 가지로만 제한하지 않는 등 몇 가지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서로 다른 공간 사이에는 수평적 시각적 링크를, 서로 다른 레벨 사이에는 수직적 링크를 만드세요.

운영의 자유를 제공한다는 것은 작업 공간을 통제하고 차분하게 유지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와 공간 구분 원칙을 적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진 8과 9(현장 계획 포함) – 셰빌리 라루에(발 드 마르네) : 쇼케이스 시설과 공간의 연속성.

도서관의 위치는 당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르비에르 사회주택단지 재개발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주택, 상점, 주차장을 한 블록에 결합하여 진행 중인 도시 재개발의 쇼케이스입니다.

사진 8. © David Boureau

사진 9. © David Boureau

사진 10 – 리밀 브레반느(발 드 마르네)

뤼미유-브레반느 도서관(연구 진행 중)은 1층의 공간적 연속체에서 개발되었습니다. 파티오가 플랫폼의 중심부를 비추고 하위 공간을 구분하는 동시에 산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입구의 은행에서 단지를 시각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진 10. © badia berger architectes

섹터 구성 : 빛이 가득한 환경에서

“책을 든 사람은 빛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것이 도서관의 시작입니다.” (루이스 칸, 공간, 질서, 건축).

빛은 민감하며 세상, 인간과 특정한 관계를 맺습니다.

도서관에서 조명은 단순히 제품을 비추는 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빛은 공간의 구조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건축 작업은 근본적으로 자연광을 ‘포착’하고, 이를 제어하고, 여러 공간에 재분배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계절과 시간대, 개구부의 방향과 경사도 모두 좋은 품질의 조명을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건물의 주변 환경도 고려해야 합니다. 지형, 초목, 마스크를 만들 수 있는 주변 건물 등의 구배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파사드의 개구부에는 빛을 내부 공간으로 다시 반사하는 반사 장치에 대한 세밀한 작업이 수반됩니다.

마찬가지로 오버헤드 조명 솔루션도 매우 유용합니다. 최상의 자연광을 제공하여 광범위한 캡처, 제어 및 층 간 간단한 재분배를 가능하게 합니다.

하늘의 빛은 또한 아트리움 주변에 사람들을 모이게 합니다.

사진 11 – 슈빌리 라루(발 드 마르네) : 천정 채광창이 마지막 고원에 빛을 제공합니다.

사진 11 © David Boureau

사진 12와 13 – BU 베르사유 (이블린) : 높은 창을 통해 내려오는 자연광.

사진 12. © David Boureau

사진 13 © David Boureau

아트리움을 통해 레벨 사이의 수직 구분 지우기

프로그램의 규모와 사용 가능한 바닥 공간으로 인해 기능이 중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중첩의 논리 안에서 아트리움의 횡단적 특성은 기능적이고 관계적인 소통 수단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탐색하고, 발견하고, 바라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단순한 물류 공간이 아니라 바닥과 벽을 없애고 기능의 공존을 조직하는 방식입니다.

아트리움은 공간을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경계를 허물고 건축과 프로그래밍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공간입니다.

사진 14 – 수레네(오트 드 센)

수레스네스 도서관은 매우 밀집된 도시 환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 주택과 마주한 건물의 고요함을 유지하기 위해 외관을 너무 많이 개방하고 싶지 않았고, 주민들의 프라이버시도 보호하고 싶었습니다.

프로그램은 경사로가 있는 조용한 공간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층으로 이루어진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진 14. © badia berger architectes

사진 15 – 프레네스(발 드 마르네) : 바닥이 배열된 아트리움.

사진 15. © badia berger architectes

사진 16 – 베르사유 궁전(이벨라인): 건물 길이를 가로지르는 측면 단층이 3개 층을 연결합니다.

사진 16 © Takuji Shimmura

사람들이 만나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 서로 다른 환경을 조성하여

우리의 목표는 워커를 유동적인 경로로 안내하여 연속성, 원거리 시야, 투명성을 확보하고 문턱을 넘었다는 인상을 주지 않으면서 경로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전환은 다이어프램과 핀치로 표시됩니다.

따라서 환경의 차별화(음향적 편안함과 함께)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건축, 특히 업무공간과 외부 경관의 관계를 통해 이를 접근합니다.

업무공간은 바닥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다른 특별한 전망을 제공하는데, 가능하면 정원과 같은 조용한 공간이나 천정 조명으로 꾸며집니다.

일반적으로 컬러는 매우 드물게 사용되며, 볼륨과 빛의 상호작용으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따라서 독자의 신체는 감각에 의해 움직입니다.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천장 높이를 낮추고, 흡수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하며, 휴식이나 집중을 유도하는 가구를 배치하는 등의 태도를 제안합니다.

이러한 차별화는 건물의 용도 개발을 방해하지 않도록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사진 17 – 프레네스(발 드 마르네)

1998년부터 이 프로그램은 성인(직업 훈련)과 청소년을 위한 집단 및 개인 작업 공간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해 왔습니다.

사서의 신념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기능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항상 개발을 제안해 왔습니다.

사진 17. © badia berger architectes

사진 18, 19, 20 – 체스네(이벨라인)

사진 18. © David Boureau

사진 19. © David Boureau

사진 20. David Boureau

공동 작업 공간은 바닥 위에 매달린 ‘박스’에 설치됩니다. 단열 처리되어 있지만 대부분 유리로 되어 있어 은행에서 모니터링합니다.

사진 21 – 베르사유(이블린): 다양한 구성의 워크스테이션으로 제공됩니다.

사진 21. David Boureau

가구 및 간판 : 건축물에 어울리는 선택

공간에 부여된 의미는 가구와 간판의 선택으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건물이 중립적인 도구라는 생각을 표현하는 원시적이고 저항력이 강한 인테리어 자재를 선호합니다. 사서들은 때때로 가구가 충분히 화려하지 않으면 도서관이 슬프거나 표지판이 충분하지 않으면 이용자가 길을 잃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모든 디자이너, 건축가, 사서가 프로젝트를 공유한다면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우리가 지향하는 유동성과 가독성에 반하는 진동과 과부하를 피할 수 있는 공간과 빛을 신뢰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서가의 밀도는 여전히 민감한 문제로, 사서들은 사용자 친화적인 공간에 대한 요구와 설치 높이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결국 유동적이고 밝고 신중하게 꾸며진 차분한 공간이 모든 사람에게 이해와 호감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구 선택에 있어 사서와 협업한 세 가지 사례(계획 및 시뮬레이션, 사양서 작성, 공급업체 입찰 분석, 설치 수락)를 소개합니다:

사진 22 – 슈빌리 라루(발 드 마르네)

사진 22. © David Boureau

사진 23 – 베르사유(이블린)

사진 23. © Takuji Shimmura

사진 24 – 세르주 퐁투아즈(발도아즈)

사진 24. Takuji Shimmura

유산 건물에 라이브러리를 설치하는 구체적인 작업, 도서관 설치의 구체적인 작업

이상적으로는 기존 건물에 대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가 동시에 작성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절차상 이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래밍은 기존 건물의 잠재력을 잘 활용하는 것과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판명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건물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철거할 수 있는 부분과 보존해야 할 부분을 결정하고, 건물의 일관성과 유산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항상 여러 가지 가능한 프로젝트가 있지만, 모든 프로젝트에는 적절한 절충점을 찾을 수 있는 운영 방식과 공간 제안을 찾을 수 있는 적응력과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프로젝트는 성공하기 위해 여러 시나리오를 함께 고려하고 기능과 공간적 특성의 관점에서 동시에 평가해야 하므로 사서와 건축가 간의 긴밀한 대화가 특히 필요합니다.

사진 25, 26, 27 – 고네세(발도아즈)

사진 25. © badia berger architectes

사진 26. © Chalmeau

사진 27. © badia berger architectes

한 저택과 농장 별채가 서서히 낡아가고 있었습니다. 마을 중심에 위치한 이 유산을 개선해야 할 시급한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이 건물은 안뜰과 정원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개인 저택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등 주요 프로젝트를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도서관 프로그램에는 전시 공간, 시립 기록 보관소, 강당이 포함되었습니다. 우리는 건물의 형태(고귀한 공간에 도서관을 배치)와 내용(별채는 보조 기능에 할당) 모두에서 건물의 유산을 엄격하게 존중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습니다.

추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을 도시 쪽으로 향하게 하는 입방체 볼륨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 하이브리드 장비

비사주 뒤 몽드의 사례, 세르주 퐁투아즈(발도아즈)의 경우

미디어 라이브러리와 강당과 같은 별도의 문화 프로그램이 서로 얽혀 있거나 나란히 있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새로운 지역의 중심을 표시하기 위해 시의회는 디지털 예술을 주제로 여러 도시 커뮤니티가 모이는 새로운 종류의 시설 앞마당인 광장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 무용, 음악, 연극 공연은 물론 미술 전시회를 위한 다목적 홀
  • 나선형 계단으로 연결된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된 미디어 라이브러리
  • 입주 아티스트를 위한 공간을 갖춘 디지털 아트 센터
  • 댄스 센터
  • 지역 주민의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시청 별관
  • 이웃 센터를 위한 협회실
  • 관리 사무소
  • 광장에 카페가 들어서면서 두 공간 사이에 예상되는 삼투 현상을 반영
  • 녹음 스튜디오에 상주하는 예술가의 창작 공간

매일 개방되는 이 시설은 공동 프로젝트를 장려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사진 28: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메인 파사드, 미디어 라이브러리는 왼쪽의 두 층에 있습니다.

우리는 반투명과 스크린으로 강조된 파사드의 투명성이 노틸러스 광장 및 인근 지역의 삶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문화 활동을 보여주는 통일된 다락방으로 표시된 단순한 볼륨을 디자인했습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기능을 연결하고 투명성을 높이며 대형 아트리움 홀을 중심으로 볼륨을 배치했습니다. 홀에서 건물의 모든 기능을 볼 수 있으며, 각 기능은 특정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조명과 청각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사이니지는 방문객을 안내하여 디지털 아트를 위한 장소로서의 특별한 특성에 기여합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동선과 고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개방형 공간으로 깔끔하고 매력적이며 정돈된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사진 28. © Takuji Shimmura

미디어 라이브러리 조직도

사진 29: 모든 시설을 제공하는 중앙 홀인 아트리움, 1층에 보이는 도서관.

사진 29. © Takuji Shimmura

사진 30: 2013년 개관식.

사진 30 © Takuji Shimmura

이 작업은 한계가 아닌 관계의 구조에 대한 탐구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외부 세계와의 관계와 내면 세계 간의 관계.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탄탄한 토대, 즉 공유된 내러티브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에 대한 현대 사회의 열정과 그에 따른 상상력 및 추상화 능력의 감소는 건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미지, 은유, 이해하기 쉬운 기호는 종종 그 가치 이상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건축은 종종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분야입니다.

각 프로젝트마다 사서들을 초청하여 도시성, 단순성, 물질성, 투명성, 유동성, 빛과 분위기 등 건축적 내러티브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기능적 측면과 공간적 측면을 모두 고려하는 사서들은 건축 프로젝트의 범위와 복잡성을 이해하고 대화와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귀중한 파트너가 되어 주었습니다.


대학 도서관의 특정 기능 :과학 도서관의 경우

베르사유 생캉탱-엥-이블린(Versailles Saint-Quentin-en-Yvelines)대학교의 과학 도서관 사례

학생들의 동선을 따라 이어진 건물

베르사유 생캉탱엥이벨린 (Versailles Saint-Quentin-en-Yvelines) 1 대학 캠퍼스는 샤또의 엄격한 감시 아래 있어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 캠퍼스는 한때 자동차 제조업체인 팬하드(Panhard) 가문의 소유였던 옛 부동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960년대에 지어진 건물들이 판하드 파빌리온과 숲이 우거진 부지에 의해 형성된 “역사적인 심장”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 건물들은 신중하고 캠퍼스에 강한 정체성을 부여하지 못합니다. 운동장은 굴착과 되메우기로 인해 공원의 고대 구조에 일관성을 부여하지 않고 방해가 됩니다. 이제 이 부지는 동쪽의 경사진 공원과 서쪽의 광활한 운동장 사이로 둘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 경계를 가로지르는 대학 도서관은 두 공간을 연결합니다. 이 건물은 부지를 완전히 둘로 나누는 덩어리가 아니라 캠퍼스 양쪽을 연결하는 소통과 중재의 수단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메인 파사드가 아니라 부지의 여러 측면을 한데 모은 것입니다. 중앙의 위치에서 네 가지 방향(북쪽, 남쪽, 동쪽, 서쪽)의 세 개의 볼륨을 엮어 다방향성을 구현했으며, 빛이 들어오고 공원과 놀이터 사이에 투명성을 만들어내는 균열로 교차합니다.

이 세 가지 볼륨은 리셉션, 서비스 및 상담실이라는 프로그램의 세 부분을 표현합니다. 따라서 이 형태는 프로그램, 대조적인 부지, 그리고 에너지를 거의 소비하지 않고(사실상 자율적으로) 빛과 열의 편안함을 고려하는 건물의 요구 사항에 대한 우리의 대응을 표현합니다.

시립 도서관과 달리 대학 도서관은 도시의 대표성보다 기능성과 효율성이 우선시되는 상징성이 덜합니다.

빛 포인트에 의해 구조화된 간단한 형태

평행 육면체는 지형의 제약 조건에서 추론됩니다. 변형은 파사드와 구조적 골격에 의해 결정되며, 빛을 포착하여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잘라냅니다.

내부 구조는 높은 층을 빔에 매달아 유기적 건축의 아이디어를 증폭시킵니다. 긴 경간을 가로지르면 바닥이 자유로워집니다. 내부와 외부가 소통합니다. 파사드는 이러한 연결의 결과물입니다. 파사드는 전시용 인테리어입니다.

매우 중요한 사항

전체 프로젝트는 내부와 외부의 교류 원칙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건물은 원시 콘크리트 몸체를 덮고 있는 늑골이 있는 알루미늄 갑피처럼 공간과 채광을 구성하고 연결합니다. 갑각은 지붕의 창고가 되는 유리로 된 개구부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공공 도서관에는 투명한 입구 파사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기서 남쪽을 향한 입구 파사드는 불투명하며, 과학적 소명과 높은 환경 품질에 대한 대학의 헌신을 증명하는 수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보여줌으로써 특정 대표성을 가정합니다.

동쪽을 향한 파사드는 나무에 완전히 개방되어 있으며 나무 커튼으로 태양으로부터 자연적으로 보호됩니다. 매끄럽고 직선적인 이 외관을 따라 걷는 사람들은 두 개의 상담 공간을 발견할 수 있으며 독자들에게 녹색의 그림을 제공합니다.

반대편에 있는 서쪽 정면은 지붕의 창고를 연상시키는 폐포로 구성되어 햇빛을 차단하고 햇빛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이를 통해 각진 원거리 전망이 가능합니다. 북쪽 파사드는 타일과 같은 방식으로 뚫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쪽 파사드, 즉 입구 파사드 또는 트롬베 벽(이 원리를 발명한 물리학자의 이름을 딴)은 전면에 실크 스크린 유리 패널이 있는 미드나잇 블루 스테인드 콘크리트 베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둘 사이를 순환하는 공기층은 태양열에 의해 가열되고 회수되어 건물의 난방을 돕습니다. 과열의 위험은 차양으로 관리되며, 여름에는 그늘을 제공하지만 겨울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원활한 경로

BU의 내부는 홀에서 계단으로 이어지는 중간층으로 연결된 두 개의 넓은 개방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셉션 공간은 접근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높였습니다. 기하학적 구조를 활용하여 개방형 현수 플랫폼이 하프 레벨을 만듭니다. 그 결과 공간은 완전히 눈에 잘 띄고 가독성이 뛰어나며 유동적이며 섹터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 / 가구 / 색상 / 사이니지

실내 분위기는 자연 채광과 풍경의 시각적 프레임에 의해 결정됩니다.

캐럴과 공동 작업실은 북쪽 스판드렐에 함께 모여 있습니다. 천장이 낮은 이 방들은 천장 높이까지 쌍으로 쌓여 있습니다.

가구의 녹색과 파란색은 외부의 나무와 하늘이 빛에 반사되어 변화하는 것처럼 보이며, 외부 클래딩의 메탈릭한 느낌을 연상시킵니다.

간판만이 밝은 색상의 대비를 제공합니다.

이 자료에서는 Marie-Estelle Créhalet의 글, “Une architecture pour (se) construire: la BU des sciences de Versailles”, “베르사유 대학교 과학 도서관“도 참조하세요 .


참고 문헌
바디아 베르거 건축가, “관계의 건축: 건축의 기록” , 프랑스 도서관 회보(BBF), 2015, 4호, 46-69쪽.
온라인: https://bbf.enssib.fr/consulter/bbf-2015-04-0046-004 ISSN1292-8399.


출처 : bbf.enssib.fr

[미국] Newark Free Library의 첫 번째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Newark Free Library의 첫 번째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델라웨어 주의 Newark Free Library는 리모델링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최근 새로운 설계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1년에 걸쳐 지역사회의 회의와 피드백 세션을 통해 새롭게 개선된 Newark Free Library는 거의 두 배로 늘어난 공간, 지속 가능한 디자인 요소,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전용 구역, 넉넉한 야외 공간으로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을 약속합니다. 도서관 재설계를 주도하는 건축 회사인 Quinn Evans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도서관 디자인을 위해 새롭게 공개된 렌더링을 통해 대담한 아이디어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약 4,400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 건설은 내년에 시작될 예정이며 2026년 말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도서관 계획

Quinn Evans와 함께 수석 건축가 Chuck Wray에 따르면 1974년에 지어진 현재 Newark Free Library는 “그 시대를 보여줍니다”라고 합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많지 않고, 원격 작업을 위한 작업 공간도 없고, 야외 공간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도서관은 창의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전반적으로 생산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래된 도서관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이 도서관은 뉴캐슬 카운티 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서관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뉴어크의 뉴어크 무료 도서관 내부.

New Castle 카운티의 지역사회 서비스 관리자인 Diana Brown에 따르면, 4월에 현재 Newark Free 도서관에서 241명의 신규 이용자를 포함하여 11,000명의 방문객이 거의 40,000점에 달하는 자료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브라운은 “뉴어크는 수년 동안 수용 능력을 초과해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곳에는 일정을 잡을 공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을 돌려보내야 했습니다.”

도서관 개조에 대한 수요를 보고 주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2,000만 달러를 배정했으며, New Castle 카운티는 최근 연간 예산에서 추가로 2,300만 달러를 약속했습니다. 뉴어크 자유 도서관의 친구들이 이끄는 자본 캠페인은  125만 달러를 추가로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에 두 차례의 공개 회의가 열렸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제안을 현장에서 확인했고 대중 의견 조사는 약 18개월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흔히 듣는 요청 중 일부는 커뮤니티 공간의 필요성, 도서관 자료의 검색 기능 개선, 공연 공간 등이었습니다.

새로운 도서관은 어떤 모습일까요?

남쪽 입구에 위치한 새로운 Newark Free Library's Plaza의 렌더링입니다.  공사는 2026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 디자인은 4월 14일 약 100명의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사회 구성원이 참석한 Newark 자유 도서관의 친구들 연례 회의에서 공개되었습니다.

2026년 후반에 완공될 예정인 새로운 뉴어크 무료 도서관의 조감도.

뉴어크 라이브러리 애비뉴(Library Avenue)와 이스트 메인 스트리트(East Main Street) 모퉁이에 위치한 새로운 디자인은 그룹 학습을 위한 지정된 구역, 청소년 공간, 옥상 테라스, 공연 공간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40,000평방피트 이상의 전통적인 도서관 공간과 2층짜리 전통 도서관 공간을 자랑합니다.

도서관 입구 경계에는 2개의 야외 광장이 있으며 인근 자전거 도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100개 공간(전기 자동차 충전소 6개 포함)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북쪽과 남쪽 출입구 근처에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서쪽에는 드라이브스루 도서 반납 장소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Library Ave에서 본 새로운 Newark 도서관의 거리 수준 렌더링.  공사는 2026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자연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를 사용한 생체친화적 디자인은 도서관의 새로운 레이아웃 전반에 걸쳐 풍부합니다. 외관은 파도와 유사하며 많은 창문이 건물에 자연 채광을 가져옵니다.

도서관 1층에는 5개의 그룹 스터디룸과 각각 12명과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회의실 및 미팅룸이 있는 도서관의 주요 컬렉션과 마켓플레이스가 있습니다. 1층에는 총 375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Newark Free Library 1층의 조감도.  공사는 2026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모든 스터디룸에는 Zoom 기능이 있으며, 팟캐스트 및 오디오 편집을 위한 추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1층에는 16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이 마련됩니다. 이 요소는 뉴어크의 번화한 음악 현장과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연 공간을 고려할 때 커뮤니티 회의에서 가장 많이 요청된 기능 중 하나였습니다.

Wray와 Brown에게 이 공간은 음악 공연, 독서, 영화 상영 및 기타 커뮤니티 활동에 완벽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Newark Free Library의 새로운 2층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 구역입니다.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실에는 24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Newark Free Library 2층의 조감도.  공사는 2026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청소년 섹션은 Newark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나온 아이디어였습니다.

Wray는 “10대와 10대 초반의 아이들이 자신만의 전용 공간, 특정 에이전시를 둘 수 있는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간에는 게임 스테이션이 포함되며, 인근에는 6개의 그룹 스터디 공간과 콘텐츠 제작 연구소, e스포츠 센터가 들어서게 됩니다.

2층 남쪽 끝에는 외부 테라스가 있으며, 이 테라스에는 추가로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Library Ave에서 본 새로운 Newark Free Library의 외관 렌더링.  공사는 2026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지속 가능성은 Quinn Evans 디자이너가 염두에 두어야 할 중요한 구성 요소였습니다. 비교적 혼잡한 교차로에 있는 도서관의 위치를 ​​고려할 때, Wray와 그의 팀은 보행자, 자전거 타는 사람, 운전자도 접근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전체 도서관은 전기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사용량에 따른 발자국을 상쇄하기 위해 운영 시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도서관의 “녹색 지붕”에 있는 태양광 패널도 건물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됩니다. 토종 비침습 식물이 도서관 외부를 장식하여 야외에 자연이 모이는 공간을 조성합니다.

다음 단계는 무엇입니까?

디자인은 올 8월 공식 공개되기 전까지 앞으로 몇 달 동안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내년 5월 현재 뉴어크 자유 도서관 건물이 철거될 예정입니다.

뉴어크 자유 도서관(Newark Free Library)은 2026년 11월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카운티는 내년에 오래된 건물이 철거되면 뉴어크 분관의 이용자를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계속할 수 있는 옵션을 계속 평가하고 있습니다. 인근 Bear 및 Kirkwood 도서관의 운영 시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 www.delawareonline.com

중국 상하이 북시티 (Shanghai Book City)

중국 상하이 북시티 (Shanghai Book City)

  • 면적 : 11,936 m²
  • 준공연도 : 2023

Shanghai Book City / Wutopia Lab – Exterior Photography, Cityscape, Facade© CreatAR Images

서점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곳입니다.

중국에서는 독서 습관을 유지하는 사람의 수가 책을 읽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적습니다. 제한된 독자 수만으로는 서점을 살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책을 읽지 않는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책 도시를 설계하여 그들이 서점으로 발걸음을 옮기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서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온라인 사용자가 휴대폰으로 보내는 시간이 오프라인 물리적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을 훨씬 초과했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책의 가격이 오프라인 서점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서점에서는 독자를 잃게 됩니다. 따라서 저는 일부 온라인 사용자들이 하루에 휴대폰에 할애하는 10시간 또는 8시간 중 단 1시간이라도 할애하여 온라인에서 볼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서점으로 발걸음을 옮기도록 유도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하면 서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hanghai Book City / Wutopia Lab – Exterior Photography, Cityscape, Facade© CreatAR Images

Shanghai Book City / Wutopia Lab – Exterior Photography, Cityscape, Facade© CreatAR Images

가장 큰 도전은 낭만화된 추억과 마주하는 것입니다.

2021년 말, 상하이 북시티는 일련의 행사를 통해 리노베이션을 위한 폐쇄를 선언했습니다. 일부 셀프 미디어 매체에서는 이를 영구 폐쇄로 오해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독자들은 서점으로 몰려와 헌사를 보냈습니다. 돌이켜보면, 중국 최초의 종합 서적 판매 단지가 인터넷의 영향으로 필연적으로 쇠퇴할 수밖에 없었던 도전은 간과되었습니다. 그 대신 등장한 것은 낭만적이고 고상하며 숭고한 집단 기억이었습니다. 집단 기억은 이 프로젝트의 진정한 모습을 왜곡하고 다시 쓸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미래의 변화를 불신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건축가의 가장 큰 과제는 이상화된 집단 기억에 있습니다. 제 전문적인 관점에서 볼 때 서점 자체의 공간 배치와 건축적 외관은 제가 언급한 건축적 의미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점 리노베이션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저는 이미 상하이 북시티가 단순한 서점이 아니라 지식 공유를 중심으로 다양한 비즈니스와 사회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복합문화공간은 구체적이고 미묘하며 추상적인 수직 도시이자 상하이를 이상적으로 표현한 곳입니다. 또한 큰 소리로 노래할 수 있는 도시 서사시의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래된 서점에서 성장한 이 도시는 역사와의 관계를 단절하지 않고 책을 새로운 도시의 기초로 삼고 있습니다.

Shanghai Book City / Wutopia Lab – Exterior Photography, Cityscape, Facade© CreatAR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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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새로운 도시 건설, 도시 건설을 위한 조건.

1998년에 지어진 서점은 이번 업그레이드 및 리노베이션에서 최신 화재 안전 규정에 따라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피난 계단의 수와 폭, 위치를 늘리고 스프링클러와 방화 커튼을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이번 업그레이드 및 리노베이션에서 구조 변경은 전체 구조의 10%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서점의 기존 외관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 12,000 평방 미터의 서점은 면적을 늘릴 수 없으며 물론 소유자는 면적을 줄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원래 지하실은 더 이상 서점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 및 리노베이션에서는 서점과 조화를 이루고 서점 분위기를 방해하지 않는 상업 형식을 도입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시에 서점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운영 비용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상하이 북시티는 이번 업그레이드 및 리노베이션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상하이의 문화 랜드마크로서 푸저우루가 문화의 거리로 부활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천공 알루미늄 커튼월 생성 프로세스

Shanghai Book City / Wutopia Lab – Exterior Photography, Cityscape, Facade© CreatAR Images

도시 건설은 ‘책의 산’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와 리노베이션의 기회를 포착하여 1층 공간을 개방하고 보도 디자인과 결합하여 관리 가능한 반개방형 공공 문화 광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보행자 전용도로의 성격을 잃은 푸저우로가 시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공공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 건축물의 높낮이 차이와 보도 설계를 활용해 테라스 같은 광장을 만들고 ‘책의 산(Book Mountain)’이라는 실내 플랫폼을 조성했습니다. 건물 내부의 입체적인 산이 플랫폼 역할을 합니다. 도서 출판기념회, 전시회,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의 무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자유롭게 앉거나 서서 책을 읽거나 산책할 수 있습니다. 즉석에서 노래도 부를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 서면 북적이는 푸저우루를 내려다볼 수 있어 사색에 잠기게 됩니다. 푸저우 로드의 전체적인 톤은 회색이지만,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여 ‘책의 산’의 의도를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붉은색 책의 산은 보행자의 시선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초점이 됩니다. 이곳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서점 안으로 들어가면 수직 도시 기능을 하는 서점입니다.

Shanghai Book City / Wutopia Lab – Exterior Photography, Cityscape, Facade© CreatAR Images

Shanghai Book City / Wutopia Lab – Exterior Photography, Cityscape, Facade© CreatAR Images

빛이 있으라

처음 현장을 방문했을 때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어두워진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6층의 제한된 일광조차도 닫힌 비상구로 인해 가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빛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채광창과 유리 바닥을 통해 1층 적벽산 중앙에 햇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두 배 높이의 아트리움 세 개를 겹쳐 설계했습니다. 이 세 개의 아트리움은 서점 안에서 이 도시의 광장, 강당, 극장 역할을 합니다. 도시 공간은 2층부터 7층까지 수직으로 펼쳐집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시작하여 거리, 중앙 정원, 안뜰, 구조물 등으로 확장됩니다. 에스컬레이터는 2개 층마다 엇갈린 패턴으로 배치되어 거리의 덩굴손이 건물 내부로 최대한 깊숙이 침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2층으로 이루어진 각 도시의 중심인 아트리움으로 모입니다. 도시 전체가 마치 미로와도 같습니다. 탐험을 유도합니다. ‘탐험’이라는 단어는 삶에 대한 캐주얼하고 편안한 태도를 나타냅니다. 뚜렷한 목적이 없어도 방황할 수 있고, 때때로 자발적으로 흥미와 놀라움, 기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점 탐험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거리를 산책하는 것과 비슷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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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드로서의 책꽂이.

이 도시의 파사드를 만들기 위해 10,000미터 길이의 책장을 사용했습니다. 지하층을 잃는다는 것은 원래의 도서관을 잃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습니다. 서점과 상업 공간을 확보하면서 피난 계단, 화장실, 다용도실을 새로 만들었지만 상층부에 도서관을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서가에 책을 비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6층은 열람 공간, 1층과 7층은 수납 공간, 8층은 수납 및 표지 진열 공간으로 사용했습니다. 두 개의 아트리움에 있는 높은 책장은 쇼케이스 역할을 합니다. 이 연속 서가는 도서관의 규정 장서 수인 40만 권을 초과하는 47만 권 이상의 도서를 수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점 앞 도로를 따라 연속적인 책 파사드를 형성합니다. 서점 오픈 전 미디어 오프닝에서 한 기자는 쉴 새 없이 펼쳐진 책 진열을 보고 마치 바다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16개의 ‘집 안의 집’을 서가, 비밀 사무실, 코미디 극장, 작가 스튜디오, 웰빙 교실, 아트 갤러리, 카페 등으로 꾸몄습니다. 양쪽의 서가를 지나면 패스트푸드점, 찻집, 갤러리, 카페, 아트 가구점, 선물 가게, 문구점, 엘리베이터, 화장실, 피난 계단 등의 시설이 있습니다. 저는 상업에 대한 두려움이 없으며, 상점 주인에게 요구하는 조건은 고대 도시에 세워진 상점과 비슷하게 도시의 연속적인 책 파사드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가 내 도시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책으로 도시를 만든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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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상하이를 건설하다, 모두는 존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다양성과 다양성 때문에 저는 업그레이드되고 개조된 서점을 상하이의 미니어처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공통점은 포용성입니다. 제 프로젝트 건축가는 장애인 경사로를 측면에 배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전면 외관이 완성도 있게 보일 테니까요. 저는 거절했습니다. 저는 경사로의 종점을 정문에 두어 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자신 있게 서점에 들어와 서점 구석구석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허리를 다쳤던 경험을 바탕으로 손잡이를 4센티미터 길이의 원형으로 디자인하여 잡기 쉽고 의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산 뒤편에는 장애인을 위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책산에 오르면 복주로를 마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책산에서는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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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북 시티, 래핑 (크리스토와 잔느 클로드의 “개선문, 래핑”을 참고하여)

서점의 윤곽을 이루는 기후 경계를 바꾸지 않았습니다. 결국 건축가는 서점의 원래 외관을 천공 알루미늄 패널로 감쌌습니다. 동시에 10% 구조 변경을 초과해 관통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벽 외부에 배치해야 하는 파이프는 덮었습니다. 원래의 추상적이고 의미심장하게 조용한 파사드는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배제하는 문턱 역할을 했습니다. 서점이 읽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상징적인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수많은 책 등뼈를 쌓아 올린 파사드를 만들었습니다. 등뼈 안의 패턴은 상하이를 가장 잘 나타내는 고전적인 현대적 상징인 ‘수천 개의 빛’을 형상화했습니다. 이 패턴 안에서 푸장강 양쪽의 변화를 어렴풋이 읽을 수 있습니다. 과거의 와이탄은 현재의 푸동을 상징하며, 더 나아가 상하이의 상상력 넘치는 미래를 나타냅니다. ‘읽을 수 있는 건축’은 인터넷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요구 사항입니다. 은유와 상징, 다양한 기호가 필요하지만 쌓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상하이 북시티에서는 추상적인 구체성과 균형 잡힌 추상성을 조화시켜 다양한 독해와 상상의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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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 Book City / Wutopia Lab - Exterior Photography, Fa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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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도 인테리어 디자인의 한 요소입니다.

서점 외관의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은 조명뿐만 아니라 서점 내부의 활동을 보여주는 무대 역할을 합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거리의 사람들은 서점 안의 독자들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인식하고, 서점 안의 독자들은 거리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연극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디토리움’으로 명명된 4층으로 올라가면 북쪽의 2층 높이 통유리창 앞에 밤에 수정처럼 반짝이는 도시가 놀라운 환상으로 펼쳐집니다. 아직 10% 안에 있습니다. 5층 아트리움의 보를 제거하면 10% 구조 변경을 초과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카이 브릿지로 바꿨습니다. 이 스카이 브릿지에 서서 도시 건물의 층을 바라보니 곧 완공될 난징 동루 셴다청 빌딩의 춘셴 하우스와도 어렴풋이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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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도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마주합니다.

서점 외관에 조명을 테스트하는 순간 언론과 시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내부 백라이트 조명이 있는 천공 알루미늄 패널의 디자인으로 인해 시민들은 크리스탈이나 유리와 실제로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탈 궁전이라고 부르는 효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불만이 접수되자 황푸구 조명 부서는 담당자를 배치해 현장에서 밝기를 테스트했고, 기준을 통과했습니다. 작업자가 조명 디자이너의 도면에 따라 조명의 각도를 조정한 후 눈부심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규정 요건을 충족한 서점은 푸저우 도로의 상대적으로 어두운 조명과 대비되어 더욱 환하게 보입니다. 그날 저는 춘센하우스 옥상에 서서 웅장한 북시티를 바라보며 누군가 이곳을 명품점이라고 불렀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흥미롭게도 명품 매장의 외관 비용은 서점보다 최소 4배 이상 높지만 서점의 질감을 구현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소비의 고급스러움은 사실 환상에 불과합니다. 이에 비하면 책에 담긴 지식이야말로 진정한 사치입니다.

모자이크 에픽.

업그레이드된 상하이 북시티에서는 책의 산 뒤에 보존된 외관의 원래 부조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피 계단에는 98년 된 대리석 기둥이 프레임으로 보호되어 있는데, 이는 인부들이 의도치 않게 자연 패턴을 조립하여 인간형 모양으로 만든 북시티의 전설을 담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기억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서 보존되거나 재조립됩니다. 과거는 결코 간과되지 않고 현재와 멀지 않은 미래에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진화하는 북시티와 함께 연속적이고 미니어처한 모자이크 서사시를 만들어낸 것은 바로 신구 독자들입니다. 그 안에는 다양한 역사, 추억, 문학, 전설, 신화, 수수께끼, 예언, 매력, 가십, 논쟁, 반성, 영웅, 평범한 사람, 불완전한 영혼, 겸손한 신, 산산조각 난 사랑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것이 상하이의 서사시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한 권의 책이 되는 것이다.” – 스테판 말라르메 (Stéphane Mallarm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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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위한 7가지 놀라운 공간 사용 트랜드

대학을 위한 7가지 놀라운 공간 사용 트랜드

고등 교육 기관에서 도서관, 피트니스, 식당, 사무실 공간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요?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사용 현황은 어떻게 비교되며, 하루 동안 그리고 교육기관마다 어떻게 다를까요? 고등 교육 기관의 의사결정권자는 공간 점유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여 얼마나 많은 공간을 제공할지, 어디에 배치할지,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 더 나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은 브라이트스팟(brightspot)과 부로 해피폴드(Buro Happold) 분석팀의 동료들이 점유 모니터링 회사인 Occuspace와 협력하여 해답을 찾기 위해 설정한 질문입니다.

Occuspace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38개 대학 140개 공간의 익명화된 공간 활용도 데이터와 함께 재학생 수, 운영 시간, 도서관 인쇄물 소장 규모, 도서관 내 학생 성공 지원 기능의 유무, 관련/보완 기능과의 근접성 등의 기관 특성을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피트니스, 식당, 사무실 공간의 과거 유동인구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았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고등교육 기관의 의사결정권자가 점유 추세를 기반으로 시설을 더 잘 계획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7가지 인사이트를 제시합니다:

  1. 위성 도서관 위치 통합
  2. 도서관 공간을 책 저장공간에서 학습 공간으로 바꾸기
  3. 도서관, 식당, 강의실 간의 인접성 최적화
  4. 도서관 내 학생 성공 파트너 포함
  5. 운영 시간 및 오퍼링과 사용량 일치
  6. 하이브리드 근무 패턴에 맞는 적절한 업무 공간 크기 조정
  7. 점유 데이터를 다른 분석과 연결하여 ‘만석’의 의미 정의하기

일부 인사이트는 놀랍고 공간의 이벤트와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관리에 사용하는 시스템, 직원 배치 방식, 기타 중요한 공간 관리 요구 사항 등 공간 운영 방식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인사이트를 통해 직관을 확인하고 시설 및 운영 변경에 대해 데이터로 뒷받침되는 주장을 펼칠 수 있는 데이터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데이터 소스 및 방법론

여러 기관과 공간 유형에서 수집된 Occuspace 재실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현재 공간 사용을 이해하고 향후 부동산 관련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패턴을 파악했습니다. 이 문서의 Occuspace 고객 데이터는 완전히 익명으로 처리되었습니다. 모든 데이터는 집계되고 정규화된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고객 데이터의 기밀을 보호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브라이트스팟은 이러한 익명화된 데이터를 시설 유형 및 학교 특성에 관한 광범위한 메타 정보와 함께 분석하여 다양한 변수를 분석함으로써 고등 교육 캠퍼스 전반의 고유한 패턴을 식별할 수 있었습니다.

팬데믹 전후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서관, 식당, 업무공간, 피트니스 공간의 전체, 주간, 일일 사용률을 살펴봤습니다. 팬데믹 이후 센서 도입이 크게 증가하여 2019년 3개 기관, 12개 공간 구역에서 2023년에는 38개 기관, 140개 공간 구역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공간 사용 방식과 시기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트렌드를 개발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통해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 효율적인 리소스 할당, 사용자 경험 개선이 가능해집니다. 2019~20년에 데이터를 수집한 기관의 표본 규모가 3개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조사 결과에서는 2021년 이후 38개 대학이라는 대규모 풀에서 도출된 인사이트를 강조하지만, 유용한 경우 팬데믹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기도 합니다.

인사이트 1: 메인 도서관 위치가 위성 도서관보다 40% 더 많이 사용됨

많은 학술 도서관은 소규모 위성 도서관과 관련하여 어려운 결정에 직면합니다. 이러한 도서관은 수학, 물리학, 음악, 화학 도서관처럼 주제별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도서관은 학술 커뮤니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인쇄 및 디지털 자료와 전문가 연구 조언을 제공하며, 해당 분야의 학생, 교수진, 교직원을 위한 일종의 사교장 또는 클럽하우스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에 비해 운영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운영 시간이 제한되고, 서비스가 제한되며, 결과적으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축소될 수 있습니다.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대학들이 소규모 도서관을 폐쇄하여 운영을 통합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동시에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록 덜 편리하거나 더 중심적인 위치에 있더라도 다른 도서관을 폐쇄할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38개 기관을 분석한 결과, 메인 도서관이 위성 도서관이나 보조 도서관보다 평균 40% 더 많이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서관 관리자는 도서관 마스터 플랜을 개발하고 통합을 고려할 때 비용/편익 분석에서 위성 도서관의 활용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어려운 결정이자 변화일 수 있지만, 중앙 위치에서 이용자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도서관 공간을 학교나 부서에서 연구실, 실험실 또는 사무실 공간과 같은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활용도가 낮다고 해서 반드시 폐쇄나 통폐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개선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공간 안팎의 사용률 히트맵을 살펴보면 가구, 기술, 지원 서비스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공간이나 이를 활성화하고 운영하기 위해 더 많은 직원과 이벤트가 필요한 공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점유 데이터를 빠르게 스캔하는 것이 사람들을 공간에 보내 설문조사를 실시하거나 포커스 그룹을 진행하는 심층 연구보다 이러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더 비용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brightspot, Burro Happold, Occuspace

인사이트 2: 인쇄 소장자료가 도서관 이용량을 증가시키지 못함

몇 년 전 캠퍼스 전체 도서관 시스템 마스터플랜을 개발하면서 동종 업계 벤치마킹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고객의 학생당 예산은 평균과 비슷했지만 공간 사용량은 가장 낮고 서비스 거래는 가장 적었으며 학생당 도서 수는 가장 많았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 도서관은 장서에서 사람과 서비스로 자원을 전환하고 장서에서 학습으로 공간을 전환해야 했습니다.

이는 많은 대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예약 대출을 하거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전시하거나, 시의적절한 주제에 맞게 큐레이팅하거나, 전시 및 저자 강연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활성화하면 인쇄물 장서는 도서관 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실제로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이는 규칙이 아니라 예외입니다. 분석 결과, 일일 이용률 피크로 측정한 결과 보유 인쇄물 수와 도서관 공간 활용도 사이에는 매우 약한 상관관계(r = 0.282)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서관 관리자들이 미래를 계획하고 도서관에 필요한 좌석 수를 고려할때 , 이 결과는 서가 공간에서 학습 공간으로의 전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로 이를 장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서를 큐레이팅하고 전시하여 사용률을 높이고 교육, 학습, 연구, 장학 사업을 강화하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학습 공간이 ‘꽉 찼다’는 느낌은 공간의 유형, 구성 방식, 사용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많은 도서관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50~60% 정도에서 ‘만석’으로 인식하고 기말고사 기간에는 80~90%까지만 이용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고립감, 내향성으로 인해 ‘만석’에 대한 기준도 낮아졌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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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3: 학생 성공 기능이 있는 도서관은 사용률이 20~25% 더 높습니다.

서가가 학습 공간으로 이동한 이후 도서관 공간과 서비스를 재구성하는 가장 큰 변화는 도서관이 대학 내 다른 부서와 협력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즉 도서관이 있는 곳, 즉 도서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때때로 ‘파트너십’은 도서관이 외부로 이동하면서 비워진 공간을 고밀도 서가로 채우기 위해 관련 없는 기능을 도서관에 강요하는 ‘도서관 토지 확보’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더 일반적으로 이러한 파트너십은 특히 학생들의 성공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의 미션과 상호 보완적인 서비스를 활용합니다. 학생이 프로젝트의 추가 자료를 찾기 위해 참고 사서와 협력하다가 글쓰기 센터에서 논문을 다듬기 위한 컨설팅을 받거나 데이터 연구실에서 그림 1의 그래프를 다듬거나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다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를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인쇄물 소장자료와 도서관 이용률 사이에는 거의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도서관 내에 학생 성공 파트너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학생 성공 기능이 없는 23개 도서관과 글쓰기, 학습 지도, 수학 센터 등 학생 성공 기능이 포함된 15개 도서관을 비교했습니다.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오후 4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사용량이 25~26% 증가하는 등 아침과 초저녁 피크 시간대에 가장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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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4: 근처에 식당이 있는 도서관은 이용률이 낮지만, 근처에 강의실이 있는 도서관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도서관이 캠퍼스 학습 공간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다 노트북이 등장하면서 학생들은 어디서든 공부하고 자료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동이 잦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휴식을 취하고, 수업을 듣거나 커피나 식사를 할 장소와 시간을 선택함에 따라 다양한 기능의 위치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어떤 인접성, 동선, 공간이 사람과 아이디어가 가장 잘 흐르고 학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 도서관, 식당, 피트니스, 교육 분야의 캠퍼스 기획자 및 관리자가 어디에 무엇을 배치할지 고민할 때 활용도 데이터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도서관과 인근 식당 및 강의실 공간의 이용률을 비교하여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습니다. 식사 공간의 경우, 예상했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근 식당은 식사 시간대에 도서관 이용률을 감소시킵니다. 식사 시간대인 오후 1시와 오후 7시에는 사용률이 약 15%, 그 사이에는 약 1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서관 근처에 강의실이 있는 경우에는 그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사용량이 증가합니다. 핵심 수업 시간대인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는 강의실이 근처에 있는 도서관의 도서관 이용률이 평균 27% 증가했으며,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도서관을 찾는 오후 5시에는 36%까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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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5: 식당 및 피트니스 시설 이용이 증가하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과 직원을 학생 수요에 맞게 조정하는 것은 복잡하고 역동적입니다. 사용 패턴은 날마다, 주마다, 학기마다 달라집니다. 날씨도 한 요인입니다. 다른 곳에서 열리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력 자원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학생 직원의 경우 캠퍼스 밖 일자리의 임금이 캠퍼스 내 일자리보다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직원을 충원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일화적으로, 대학에서 식당과 피트니스 시설의 이용 시간이 늦은 시간으로 옮겨지면서 전반적인 이용률이 증가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표본 규모는 작지만 데이터는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3개 대학의 12개 장소와 38개 대학의 140개 장소를 비교한 결과, 사용량과 사용 시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균 식사 공간 사용률이 40% 증가했습니다. 2019~2020년 피크는 75%에서 95%, 2023년 피크는 95%에서 125%입니다. 점심과 저녁 시간대의 사용량은 30%에서 50%로 증가했지만,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의 사용량은 60%에서 90%로 증가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피트니스 공간의 평균 사용량도 15% 증가했습니다. 2019~2020년 피크는 110%에서 120%, 2023년 피크는 125%에서 130%입니다. 사용량은 오전에 약 40%, 오후에 20%, 저녁에 40% 증가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모든 지점을 하나로 통합하는 등 운영 시간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FM 및 인력 자원에도 도움이 됩니다.

제공하는 음식은 식사나 유산소 운동기구 등 운영 방법과 시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한 대학에서는 팬데믹 이후 학생들이 체육관 밖에서 운동하는 데 익숙해져서인지 유산소 운동기구 사용이 감소하고 근력 운동이 증가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 대학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간과 장비의 양을 바꾸고 학생들이 장비, 규모 등에 따라 틈새를 찾을 수 있는 ‘피트니스 구역’을 만들었습니다. 측정된 약 45개의 식당 공간 중 약 10곳에서 심야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후 8시 이후에는 평균 13%의 이용률 감소를 보인 반면, 그렇지 않은 곳은 39%의 이용률 감소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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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6: 업무 공간의 사용량이 팬데믹 이전(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행정 및 학술 사무실 공간은 일반적으로 캠퍼스에서 가장 큰 비주거 공간을 차지합니다: 미국대학기획협회(SCUP) 캠퍼스 시설 인벤토리에 따르면 전체 공간의 19%를 차지합니다. 이는 공립 4년제 교육기관의 경우 학생당 265nsf 중 52개, 사립 4년제 비영리 교육기관의 경우 학생당 384nsf 중 72개에 해당합니다.

팬데믹 이전에는 사무실 공간의 활용도가 가장 낮았는데, 예를 들어 일반적인 사무실이나 워크스테이션은 20~50%의 시간 동안 사용되는 반면 일반적인 강의실은 50~75% 이상 사용될 수 있습니다. 퓨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에는 고등 교육 기관의 직원과 교수진 중 약 10%만이 풀타임으로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교직원과 교수진이 하이브리드 및 원격 근무로 전환하면서 업무 패턴이 상당히 변화했습니다. 2019년에는 한 대학교의 2개 공간, 2023년에는 두 대학교의 15개 공간으로 표본 규모가 매우 작지만 몇 가지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첫째, 2019년과 2023년을 비교했을 때 최대 점유율이 50%인 이 오피스 공간은 팬데믹 이전의 최대 점유율인 55%로 거의 회복된 것으로 보이며, 2021년에는 25%, 2022년에는 45%로 비교적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고등 교육 분야의 오피스 공간은 다른 분야보다 사용률이 낮고 학사 일정으로 인해 변동이 훨씬 큰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퍼드 대학교의 닉 블룸 교수의 재택근무 연구 그룹에 따르면 2022년 12월 이후 사무실 사용 시간이 약 67% (아래 그래프의 회색 선)로 안정화된 반면, 고등 교육 분야의 경우 2023년 여름 이전에는 사무실 사용 시간이 약 50% (아래 그래프의 파란색 선)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무실 활용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은 거의 없지만, 많은 대학이 일화적인 정보와 관찰을 통해 공간의 양과 유형을 새로운 업무 패턴에 더 잘 맞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캠퍼스 시설 인벤토리 연구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약 100개 기관 중 77%는 내년에 더 유연한 행정 업무 공간을 만들 가능성이 있거나 매우 높다고 답했으며, 60%는 내년에 더 유연한 교수 업무 공간을 만들 가능성이 높거나 매우 높다고 답했습니다.

대학이 활용도에 맞춰 물리적 사무실 공간을 재검토함에 따라 탄소 발자국에도 이점이 있습니다.

최근 미국국립과학원 회보에 실린 Tao 등의보고서에 따르면 일주일에 이틀 원격 근무를 하면 탄소 배출량이 11%, 4일 원격 근무는 29%, 완전 원격 근무는 58% 줄어든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필요한 공간이 줄어들어 건물을 짓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탄소까지 고려하면 절감 효과는 훨씬 더 커질 것입니다.

© brightspot, Burro Happold, Occuspace

인사이트 7: 점유 데이터를 다른 분석과 연결하면 ‘만석’의 의미를 정의하고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분석에 익명 데이터가 포함된 38개 기관 중 약 20개 기관과 함께 회의를 개최하여 조사 결과를 논의했습니다. 이 대학들은 점유 데이터를 측정하면서 얻은 네 가지 교훈과 공간 활용 기술을 보완하거나 구현하는 다른 대학을 위한 조언을 공유했습니다:

  1. 시작하기 전에 명확한 계획을 세우면 점유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집중하는 한 가지 방법은 결정하려는 의사 결정에서 거꾸로 작업하는 것입니다. 참가자들이 우선적으로 결정한 사항은 (감소하는 순서대로) 시설 규모 적정화, 학생 경험 향상, 운영 시간 최적화, 위치 통합이었습니다.
  2. 점유 데이터는 하나의 척도일 뿐이며, 점유 데이터를 게이트 수, 직원 배치 수준, 근접성 및 서비스 제공과 같은 다른 데이터 포인트와 연관시킬 수 있을 때 더욱 가치가 높아집니다.
  3. 공간의 ‘사용 중’ 또는 ‘만석’에 대한 인식은 다소 주관적이고 정의하기 어려우며 공간 유형과 구성에 따라 달라지고 기말고사 기간과 학기 초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일부 공용 도서관 좌석의 경우 학생들은 낯선 사람과 함께 앉는 것을 어색하게 느껴 다른 테이블을 선택하면 ‘만석’이라는 인식이 더 빨리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학생들이 실시간 점유 데이터에 액세스하기를 원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특히 피트니스 센터, 식당 또는 도서관이 얼마나 꽉 찼는지, 특히 이러한 공간이 부족하거나 이동 거리가 긴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실시간 점유 데이터를 표시하는 것은 밀집도의 수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진입 장벽을 낮추어 사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음 단계 체류 시간, 히트맵 및 예측 모델링

점유 데이터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매우 유용하지만, 이 데이터를 활용해 공간 운영과 인력 배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회의에 참여한 20개 기관의 의견, Occuspace의 곧 출시될 기능, Brightspot과 Buro Happold의 분석 사례에서 세 가지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1. 체류 시간: 거주자가 특정 공간에 머무는 시간을 파악하면 사용률을 보다 자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간의 체류 시간을 측정하면 운영자가 해당 위치(또는 서비스)를 언제 이용할 수 있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 경과에 따른 사용량이 방문자의 위치,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좌석 유형 등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와 같은 질문에 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히트 맵: 평면도에서 공간의 사용 방식을 시각화하여 핫스팟을 확인하고 가구 또는 교통 흐름 계획과 오버레이할 수 있으면 대학에서 최적의 트래픽을 위해 공간을 세분화하거나 제공하는 가구, 장비, 기술 및/또는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인사이트와 함께 운영 시기 및 방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예측 분석: 사용률 데이터는 과거 분석을 통해 시설 계획, 설계, 운영에 대한 훌륭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시간, 일, 주, 월, 학기별 점유 패턴 등 향후 사용량 예측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학기 동안 직원 수를 어떻게 변경해야 하는지, 공간이나 장비의 사용량을 균등하게 분배하기 위해 어떻게 순환 배치해야 하는지 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트래픽이 적은 시간대에 비용과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운영 시간을 어떻게 조정할 수 있을까요?

© brightspot, Burro Happold, Occuspace

이 문서에서는 38개 대학의 익명화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도서관, 피트니스, 식당, 사무실 공간의 사용 방식과 사용 패턴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질문에 답했습니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통해 고등 교육 기관의 관리자는 위치 통합, 학습 공간으로의 스택 이동, 캠퍼스 내 다양한 기능 간의 인접성 최적화, 도서관 내 학생 성공 기능 통합, 피트니스 및 식당 운영을 수요에 맞게 조정, 하이브리드 및 원격 근무 패턴에 맞게 업무 공간의 규모 조정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구자 Julie Levick, principal, brightspot strategy; Elliot Felix, partner at Buro Happold and founder of brightspot strategy; Yutao Song, lead analytics developer at Buro Happold; and Becky Hayward, associate director of analytics & crowd dynamics at Buro Happold


출처 : tradelinei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