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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주차장이 도서관보다 더 가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023년 02월 21일 | 정책 | 코멘트 0개

GP의 독자들은 지난주 Skeppsbron에 “스웨덴에서 가장 비싼 주차장”을 건설하려는 계획이 어떻게 예산을 추가로 2억 달러 올렸는지에 대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이 주차장이 정말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다시 한 번 제기했습니다.

며칠 후, 같은 독자는 도시의 문화 예산이 불행히도 2,800만 달러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문화 행정은 예테보리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심각하게 줄이고 또한 지역 환경을 악화시키는 예산을 제안해야 했습니다. 이는 자체 직원, 시립 도서관의 도서 및 미디어 구매 시 비용 절감이 검토됩니다.

사서가 있는 학교 도서관에 대한 새로운 투자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를 장려하는 작업을 위한 자금 조달은 완전히 불가능해 보입니다. 예테보리와 같은 도시에서 중요하고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을 어떻게 평가합니까? 이것은 정치와 여기에 살고 있는 우리 각자의 문제입니다.

시멘트, 강철, 콘크리트 및 아스팔트로 건설된 기반 시설에 대한 자금을 찾는 것이 항상 더 쉬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문화는 표현의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역동적이고 도전적이며 제한 없는 힘이어야 하며 모든 사람이 문화 생활에 참여할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이것은 문화정책의 국가적 목표 중 하나입니다. 예테보리 시는 이미 빠듯한 문화예산을 삭감하여 어떻게 그 권리를 보호할까요? 예테보리는 2021년부터 유네스코 문학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문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독서를 장려하며 문화에 대한 민주적 권리와 자신을 표현할 기회를 보호합니다. 그러나 지금 검토되고 있는 예산은 완전히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사회에 위험한 문화관이 있습니다. 즉, 문화는 케이크 위의 크림, 위에 체리입니다. 시멘트, 강철, 콘크리트 및 아스팔트로 건설된 기반 시설에 대한 자금을 찾는 것이 항상 더 쉬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대화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민주적 기반 시설, 서로 만나는 장소, 예술과 지식에 참여하고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중요한 것 아닌가요?

이제 우리는 예테보리의 정치인들에게 도로와 터널 측면에서 도시의 인프라를 재고하고 투자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민과 민주주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투자도 고려해 보도록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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