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휘슬러 공공도서관 방문과 프로그램 이용 증가
휘슬러 공공도서관(Whistler Public Library)은 2025년 방문자와 프로그램 이용, 지역사회 참여가 모두 증가했다. 도서관은 접근성을 개선하고 미래 운영을 준비하기 위한 여러 사업도 마무리했다. 이러한 내용은 지역사회 연차보고서에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도서관을 직접 방문한 횟수는 17만 8,150회였다. 2024년보다 3% 증가했다. 도서관은 1,38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참가자는 2만 명을 넘었다. 한 해 동안 신규 이용자 3,208명이 등록했다. 서비스 데스크에서는 참고정보 질문 5만 2,027건에 답했다.
미케일 펜턴(Mikale Fenton) 도서관장은 보고서가 단순한 통계를 넘어선다고 말했다.
“연차보고서를 처음 보면 온통 숫자에 관한 내용처럼 보일 수 있다. 물론 보고서에는 많은 숫자가 나온다. 방문 횟수와 대출 도서 수, 운영 프로그램 수, 새로 시작한 사업, 완료한 프로젝트가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숫자가 실제로 나타내는 것은 사람들이다.”
펜턴 도서관장은 이 수치가 독서를 처음 발견한 어린이와 도서관을 학습 공간으로 이용한 청소년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야기 시간(Storytime)과 여름 독서클럽(Summer Reading Club)에 참여한 가족도 포함한다. 새로운 생각을 탐색한 평생학습자와 서로 관계를 맺은 지역 주민의 모습도 숫자에 담겨 있다.
보고서는 도서관의 2024∼2029년 전략계획 추진 상황도 소개한다. 전략계획은 학습과 발견의 촉진, 관계 형성, 접근성 확대, 영향력 강화, 조직 역량 강화 등 다섯 가지 우선 영역으로 구성된다.
2025년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는 종합적인 공간 수요 평가였다. 도서관은 이 평가를 향후 시설 투자계획과 장기적인 공간 변화의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평가는 휘슬러 리조트 지자체(Resort Municipality of Whistler)의 시설·건설관리팀과 함께 진행했다. 접근성 자문은 스파크 비시(SPARC BC)가 맡았다. 평가팀은 접근성과 기술, 유연한 모임 공간, 원격근무와 학습에 관한 지역사회의 요구를 조사했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로드맵은 음향 환경 개선을 권고했다. 어린이 구역에는 감각 친화 요소를 보강하도록 제안했다. 특이 물품 컬렉션(Unusual Items Collection)을 더 쉽게 이용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지역 원주민의 예술과 문화를 공간에서 더 분명하게 보여주는 방안도 제안했다. 새로운 모임 공간과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도 담았다. 보고서는 예산을 확보하는 순서에 따라 여러 해에 걸쳐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서관은 2025년 9월 처음으로 예약할 수 있는 독립형 학습 부스도 설치했다. 이용자는 온라인 회의와 원격근무, 학습, 원격의료 상담에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학습 부스에는 전원 콘센트와 환기설비를 설치했다. 조명을 조절할 수 있으며 소음을 줄이는 기능도 갖췄다. 도서관 후원자 제임스 스미스(James Smith)의 기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2025년에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확대에도 중점을 뒀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서관은 새로운 이용자를 끌어들이고 주민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신설하거나 확대했다. 초보자를 위한 마작(Mahjong for Beginners), 전기 주방(Electric Kitchen), 남성 모임(Men’s Circle), 청소년 재봉클럽(Teen Sewing Club), 문화 기념행사 등이 포함됐다. 첫 지역사회 퍼즐대회(Community Puzzle Competition)도 열었다. 청소년 대사 프로그램(Youth Ambassador Program)을 통해 청소년 참여도 확대했다.
퍼즐대회에는 여러 연령대의 성인이 참여했다. 도서관 프로그램을 처음 이용한 사람도 여러 명 포함됐다. 휘슬러 박물관(Whistler Museum), 오데인 미술관(Audain Art Museum), 도서관 후원회(Friends of the Library)가 행사를 지원했다.
도서관은 서비스 접근성도 계속 확대했다.
2025년에는 접근성 점검을 마쳤다. 기술기기 대여와 공유 도구 서비스도 확대했다. 미국수어(American Sign Language) 이용자와 언어 학습자가 자료를 더 쉽게 이용하도록 개선했다. 전략계획과 향후 우선 과제에 관한 의견을 받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보고서는 일요일 연장 운영의 지속적인 성과도 강조했다.
도서관은 주정부 지원을 받아 2023년 시범사업으로 일요일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했다. 이후 일요일 방문 횟수는 2023년 1만 7,528회에서 2025년 2만 4,183회로 38%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의 방문이 현재 전체 일요일 방문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도서관 장서와 서비스도 한 해 동안 활발하게 이용됐다.
2025년 물리자료 대출은 14만 4,811건이었다. 2024년보다 20% 증가했다. 내려받을 수 있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은 3만 1,719건 대출됐다. 그림책 대출은 1만 9,823건이었다. 특이 물품 컬렉션의 대출은 7,552건을 기록했다.
이용자들은 학습 부스와 소규모 회의실을 2,181회 예약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615시간을 활동했다.
보고서에 수록된 지역사회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9%가 도서관을 환영받는 공간으로 평가했다. 다른 사람에게 도서관을 추천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93%였다.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더 연결돼 있다고 느끼는 데 도움을 줬다는 응답은 92%였다. 도서관이 새로운 학습 의욕을 불러일으켰다는 응답은 91%였다.
펜턴 도서관장은 2025년의 성과가 직원과 자원봉사자, 이사, 기부자, 지역 협력기관, 주민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지역사회 연차보고서는 우리가 함께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보는 기회다. 독자들이 잠시 시간을 내어 보고서를 살펴보기를 바란다.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적응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기사 분석
1. 개요
- 방문과 대출, 프로그램 이용이 함께 증가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2025년 도서관 방문은 17만 8,150회로 전년보다 3% 늘었다. 물리자료 대출은 14만 4,811건으로 20% 증가했다. 프로그램은 1,386개가 운영됐고 누적 참가자는 2만 명을 넘었다. 프로그램당 평균 참가자는 최소 14.4명이다. 휘슬러 공공도서관 공식 후원 페이지도 2025년 방문 17만 8,150회와 대출 약 14만 5,000건을 공개하고 있다. 출처: 휘슬러 공공도서관 - 도서관 이용은 자료 대출을 넘어 생활 서비스로 확장됐다.
참고정보 질문은 5만 2,027건이었다. 학습 부스와 소규모 회의실은 2,181회 예약됐다. 특이 물품 컬렉션은 7,552회 대출됐다. 미국수어 이용자 지원과 기술기기 대여, 원격의료 상담 공간도 운영했다. 이 수치는 도서관의 기능이 독서와 열람뿐 아니라 정보상담, 원격근무, 의료 접근, 생활물품 공유로 넓어졌음을 보여준다. 출처: 휘슬러 공공도서관 2025 연차보고서 - 이용량과 이용자의 경험을 함께 측정했다.
설문 응답자의 99%는 도서관을 환영받는 공간으로 평가했다. 93%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지역사회와의 연결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92%, 학습 의욕을 높였다는 응답은 91%였다. 다만 기사에는 설문 참여자 수와 조사 방식이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만족도는 도서관의 긍정적 경험을 보여주는 내부 지표로 해석해야 한다. 출처: 피크 뉴스매거진
2. 추진 배경
- 증가하는 이용 수요가 공간 개선의 직접적인 배경이 됐다.
방문은 17만 8,150회, 신규 등록은 3,208명에 이르렀다. 물리자료 대출도 전년보다 20% 늘었다. 도서관 공식 자료는 좌석과 프로그램, 장서,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기존 자원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따라 공간 수요 평가는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니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장기 투자계획으로 추진됐다. 출처: 휘슬러 공공도서관 - 지역사회의 이용 방식이 장서 중심 공간과 맞지 않게 됐다.
평가팀은 접근성, 기술 이용, 유연한 모임 공간, 원격근무와 학습 수요를 조사했다. 학습 부스와 소규모 회의실의 연간 예약은 2,181회였다. 이는 조용한 개인 공간과 소규모 협업 공간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를 뒷받침한다. 도서관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2024∼2029년 전략계획의 다섯 가지 우선 영역과 연결했다. 출처: 휘슬러 공공도서관 2025 연차보고서 - 운영시간도 실제 방문 자료에 맞춰 조정할 필요가 있었다.
일요일 연장 운영은 2023년 주정부 지원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일요일 방문은 1만 7,528회에서 2025년 2만 4,183회로 늘었다. 증가분은 6,655회이며 증가율은 38%다. 새로 추가한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의 방문이 일요일 전체 이용의 약 25%를 차지했다. 운영시간 확대가 잠재 수요를 실제 방문으로 전환한 셈이다. 출처: 피크 뉴스매거진
3. 개선 사항
- 공간 개선을 다년도 로드맵으로 구체화했다.
로드맵은 음향 개선과 어린이 구역의 감각 친화 요소를 포함한다. 특이 물품 컬렉션의 접근성을 높이고, 원주민 예술과 문화를 공간에 반영하도록 했다. 새로운 모임 공간과 다목적 공간도 제안했다. 예산 확보 상황에 맞춰 사업을 여러 해에 걸쳐 추진한다는 점에서 단기 인테리어 공사와 구별된다. 출처: 휘슬러 공공도서관 2025 연차보고서 - 개인 학습과 원격 활동을 위한 독립형 공간을 도입했다.
2025년 9월 설치한 예약형 학습 부스에는 전원과 환기설비가 있다. 이용자는 조명을 조절할 수 있으며 소음 저감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회의와 원격근무, 학습, 원격의료 상담까지 하나의 공간에서 지원한다. 학습 부스와 소규모 회의실의 합산 예약은 2,181회였다. 다만 보고서가 두 시설의 예약을 분리하지 않아 학습 부스만의 이용 실적은 확인하기 어렵다. 출처: 피크 뉴스매거진 - 프로그램을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다변화했다.
도서관은 초보자 마작, 전기 주방, 남성 모임, 청소년 재봉클럽, 문화 기념행사, 퍼즐대회 등 최소 6개 유형의 프로그램을 신설하거나 확대했다. 청소년 대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전체 프로그램 1,386개에 2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퍼즐대회에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처음 이용한 주민도 참여했다.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 후원회가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출처: 휘슬러 공공도서관 2025 연차보고서 - 접근성을 시설과 서비스 전반의 기준으로 확대했다.
도서관은 접근성 점검을 완료했다. 미국수어 이용자와 언어 학습자의 자료 접근도 개선했다. 어린이 구역의 감각 친화 환경과 음향 개선은 향후 공간사업에 포함했다. 접근성을 특정 시설 하나에 한정하지 않고 공간, 자료,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운영 기준으로 설정한 것이다. 출처: 휘슬러 공공도서관 2025 연차보고서
4. 시사점
- 도서관 성과는 방문자 수와 사회적 효과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
휘슬러 공공도서관은 방문 17만 8,150회와 대출 14만 4,811건 같은 이용량을 제시했다. 동시에 환영받는 공간 99%, 지역사회 연결 도움 92%, 학습 동기 향상 91%라는 경험 지표를 공개했다. 미케일 펜턴 도서관장은 숫자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평생학습자 등 실제 사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는 운영 실적과 이용자 경험을 함께 평가해야 한다는 관점을 보여준다. 출처: 피크 뉴스매거진 - 운영시간 확대는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시간대별 자료를 근거로 결정해야 한다.
휘슬러에서는 일요일 운영시간을 2시간 늘린 뒤 방문이 38% 증가했다. 새로 확보한 오후 4∼6시 이용이 일요일 방문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한국 도서관도 평일 야간과 주말 시간대의 출입 자료를 분석하면 인력과 운영비를 수요가 높은 시간에 배치할 수 있다. 휘슬러 사례는 단순한 개관시간 연장보다 시간대별 이용 분석이 먼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출처: 휘슬러 공공도서관 2025 연차보고서 - 한국 공공도서관도 생활 기반 공간으로 이동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통계조사에 따르면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은 1,328개관이었다. 연간 방문은 2억 3,053만 1,038회로 국민 1명당 4.51회에 해당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전년보다 6.8% 늘었으며, 도서관 1관당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평균 92건이었다. 휘슬러의 원격근무 공간과 감각 친화 환경, 생활물품 대여는 한국에서도 도서관을 지역 생활의 접점으로 확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가 된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 공간 개선은 조사와 우선순위, 예산계획을 연결해야 한다.
휘슬러 공공도서관은 먼저 접근성·기술·모임·원격활동 수요를 조사했다. 이후 음향과 감각 친화 환경, 컬렉션 접근, 원주민 문화, 다목적 공간을 개선 과제로 정했다. 예산에 따라 여러 해에 걸쳐 시행하도록 로드맵도 마련했다. 한국 도서관 역시 공간 리모델링에 앞서 이용자 집단별 요구와 시간대별 이용량을 조사해야 한다. 1,328개관의 시설 조건과 지역 수요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단일 공간모델보다 단계별 개선계획이 적합하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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