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서관협회연맹은 이전 연구를 통해 지식이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방식을 강조했다. 문화2030목표(Culture2030Goal) 캠페인도 문화의 역할을 설명했다. 두 자료는 도서관과 유사 기관이 매우 다양한 상황에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다시 말해, 다양한 발전 과제의 해결책을 찾을 때 도서관이 바로 그 장소다.
올해 유엔 고위급정치포럼이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6번―깨끗한 물과 위생(SDG 6 – Clean Water and Sanitation): 도서관은 위생에 관한 지식을 배우는 지역사회 거점이 될 수 있다.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행동을 조직하는 공간도 될 수 있다. 몰도바(Moldova)의 빌리체니 베키 공공도서관(Bilicenii Vechi Public Library)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도서관은 마을 유치원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활동을 이끌었다. 지역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필요한 지식도 제공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도서관협회연맹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야기(SDG 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 도서관 지도(Library Map of the World)에도 다른 사례가 소개돼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7번―모두를 위한 적정 가격의 깨끗한 에너지(SDG 7 – Affordable and Clean Energy): 지속가능발전목표 6번과 마찬가지로 도서관은 에너지 문제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돕고 시민의 공동 행동도 지원할 수 있다. 정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조명과 전력을 이용할 수 있는 예비시설로도 적합하다. 나이지리아(Nigeria) 이바단대학교(University of Ibadan)의 케네스 다이크 도서관(Kenneth Dike Library)이 좋은 사례다. 도서관은 24시간 학습센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집에서 안정적으로 전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야기와 다른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9번―산업·혁신·기반시설(SDG 9 – Industry, Innovation and Infrastructure): 도서관은 중요한 지식 기반시설이다. 도서관은 세계적 목표를 지향하면서도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9번과 관련해서는 공공 인터넷 접근 제공에 주목할 수 있다. 공공 인터넷은 가정의 인터넷 연결을 대신하거나 보완한다. 도서관은 연구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데도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튀니지(Tunisia) 에리아드(Erriadh)의 도서관은 인터넷 접근 환경을 활용해 지역 여성의 창업을 지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Library of Alexandria)이 운영하는 아프리카 정보 지원 사업(BAIFA)도 대표적인 사례다. 도서관이 지속가능발전목표 11번에 기여하는 다른 사례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11번―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 11 – 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 지속가능발전목표 11번은 도서관이 큰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또 다른 영역이다.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거실’ 역할을 한다. 주민에게 집과 직장 밖에서 머물 수 있는 제3의 공간(third space)을 제공한다.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을 지키는 기회도 만든다. 따라서 도서관은 여러 목적을 수행하는 지역발전 기반시설이다. 칠레(Chile)의 비블리오카예(Bibliocalle) 사업이 대표적인 사례다. 비블리오카예는 사회적 배제 위험이 큰 사람들이 다시 공동체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접근 가능한 공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야기와 도서관이 지속가능발전목표 11번을 지원하는 다른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17번―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SDG 17 – Partnerships for the Goals): 도서관은 지속가능발전에 폭넓고 깊게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다른 기관과 협력하는 데 있을 수 있다. 도서관은 주민에게 익숙한 공간이다. 상업적 목적이 없는 장소와 전문인력, 관련 장서도 갖추고 있다. 도서관은 이러한 강점을 다른 기관의 역량과 결합할 수 있다. 독일 함부르크(Hamburg) 도서관이 새로 이주한 주민의 언어 능력 향상을 지원한 사례가 이를 잘 보여 준다. 함부르크의 도서관은 성인교육센터와 자원봉사자, 여러 기관을 연결했다. 이를 통해 매년 수만 명의 삶에 변화를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야기와 지속가능발전목표 17번을 실천하는 다른 도서관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례들은 도서관에 필요한 조직과 자원, 지원이 주어질 때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분명하게 보여 준다. 전 세계에 약 300만 개 기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 잠재력은 막대하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은 유엔 고위급정치포럼에서 이러한 사례를 더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도서관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실현할 방법도 논의한다. 이는 현재의 2030 의제를 실천하는 데 필요하다. 2030년 이후에 이어질 새로운 의제를 설계하는 데도 중요하다.
1. 개요
- 도서관을 지속가능발전의 지역 실행 기반시설로 규정한다.해당 기사에 따르면 도서관은 자료를 제공하는 문화시설에 머물지 않는다. 물과 위생, 에너지, 디지털 접근, 사회통합, 협력체계까지 지원한다. 2026년 유엔 고위급정치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 6번과 7번, 9번, 11번, 17번을 중점 검토했다. 기사에 제시된 다섯 영역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이 도서관 활동을 유엔의 정책 검토 구조와 직접 연결했음을 뜻한다. 출처: 유엔 고위급정치포럼 2026
- 도서관의 공간과 인력, 장서를 하나의 공공자원으로 묶는다.도서관이 제공하는 핵심 자원은 건물만이 아니다. 사서와 정보, 인터넷, 전기, 회의 공간, 지역 내 신뢰가 함께 작동한다. 이 구조는 한 시설에서 학습과 복지, 시민 참여를 동시에 지원한다. 유엔은 2026년 지속가능발전목표 보고서를 50개가 넘는 국제·지역기관과 함께 작성했다. 보고서에는 20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의 자료가 반영됐다. 이 보고서는 기술과 데이터 접근, 국제협력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도서관은 이 과제를 지역 단위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존 기반시설이다. 출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보고서 2026
- 전 세계 약 300만 개 도서관의 분산된 규모에 주목한다.해당 기사에 따르면 세계에는 약 300만 개 도서관이 있다. 이 시설을 새로 건설할 필요는 없다. 기존 도서관의 역할과 협력구조를 바꾸면 된다. 각 도서관이 지역 문제 하나씩을 맡아도 실행 범위가 크게 넓어진다. 따라서 기사의 핵심은 도서관 사업을 확대하자는 주장보다 기존 도서관망을 공공정책에 더 적극적으로 연결하자는 제안에 가깝다. 출처: 국제도서관협회연맹 원문 기사
2. 추진 배경
- 2030년 목표 달성에 필요한 속도가 충분하지 않다.유엔의 2026년 보고서는 2015년 이후 깨끗한 물과 전기, 의료, 디지털 연결의 접근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국가와 계층에 따른 격차가 크다. 분쟁과 기후변화, 경제성장 둔화, 부채 부담도 진전을 막고 있다. 유엔은 앞으로 4년 동안 검증된 해결책을 빠르게 확대하지 않으면 2030 의제의 약속을 지키기 어렵다고 밝혔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은 이러한 상황에서 이미 존재하는 도서관망을 활용하려 한다. 출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보고서 2026
- 물과 위생 문제는 시설 부족과 지역 참여 부족이 함께 만든다.2024년 기준 세계 인구의 74%가 안전하게 관리되는 식수를 이용했다. 안전하게 관리되는 위생시설 이용률은 58%였다. 기본적인 위생서비스 이용률은 80%였다. 그러나 최빈개도국 주민은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세계 평균보다 2~3배 높았다. 또한 183개 조사국 가운데 85%가 물 관리계획을 실행할 재원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지역 참여에 충분한 재원을 확보한 국가는 9~11%에 불과했다. 따라서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할 도서관 같은 중간조직이 필요하다. 출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6번 현황
- 에너지 접근 격차가 교육과 정보 접근의 격차로 이어진다.2024년 세계 전기 접근률은 92%에 도달했다. 그러나 약 6억5,500만 명은 여전히 전기를 이용하지 못했다. 전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인구의 86%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집중됐다. 정전과 전력 부족은 학생이 밤에 공부하거나 인터넷 자료를 이용하는 일을 어렵게 만든다. 이 때문에 안정적인 전기와 조명, 인터넷을 갖춘 도서관은 교육 기반시설이자 에너지 안전망이 된다. 출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7번 현황
- 도시의 공공공간이 줄면서 무료로 머물 장소의 가치가 높아졌다.2024년 세계 도시인구 가운데 약 11억6,000만 명이 빈민가나 비공식 정착지에서 살았다. 이는 도시인구의 24.8%에 해당한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도시 토지에서 거리와 공개공간이 차지하는 비율은 17%에 그쳤다. 국제 권고기준인 30~45%보다 낮다. 400미터 안에서 공개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시주민 비율도 48.0%에서 45.9%로 감소했다. 무료로 머물며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서관의 중요성이 커진 배경이다. 출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11번 현황
- 국제개발 재원이 줄면서 기존 지역기관의 활용이 중요해졌다.2025년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는 전년보다 23.1% 감소했다.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연간 감소폭이다. 2026년에도 6.9%가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새로운 시설을 계속 건설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기존 시설과 인력의 역할을 넓혀야 한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이 전 세계 도서관을 ‘과소 활용된 기반시설’로 표현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출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17번 현황
3. 개선 사항
- 몰도바 도서관은 정보 제공을 주민 조직과 시설 개선으로 확장했다.빌리체니 베키 마을에서는 주민 3,500명 이상이 물 부족의 영향을 받았다. 유치원 관계자와 학부모는 300~500미터 떨어진 곳에서 물을 운반했다. 도서관은 2017년 지역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사용이 중단된 지하수 관정을 찾아냈다. 주민 서명 120건 이상도 모았다. 관정을 복구한 뒤 유치원생 120~150명이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서관이 조사와 정보 제공, 주민 조직, 행정 협의를 하나의 사업으로 연결한 사례다. 출처: 국제도서관협회연맹 세계 도서관 지도
- 나이지리아 대학도서관은 운영시간과 전력 접근을 함께 개선했다.이바단대학교는 1948년 학생 50명과 직원 17명으로 출발했다. 2019년에는 학생 4만5,000명과 직원 3,250명으로 성장했다. 기존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후 10시에 끝났다. 케네스 다이크 도서관은 2018년 24시간 열람실을 다시 열었다. 열람실은 학생 500명을 수용한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409명이다. 이 사례는 개관시간 연장이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전기와 학습공간의 불평등을 줄이는 정책임을 보여 준다. 출처: 국제도서관협회연맹 세계 도서관 지도
- 튀니지 도서관은 인터넷을 여성의 취업과 창업 역량으로 연결했다.튀니지의 문맹률은 해당 사업 당시 19.1%였다. 2014년 조기 학업중단자는 최대 12만 명으로 집계됐다. 에리아드 공공도서관은 2017년 말 여성 32명으로 첫 디지털 문해교육을 시작했다. 컴퓨터와 인터넷, 문서작성 프로그램,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법을 교육했다. 마지막 평가에서 참여자의 90.62%가 양호한 성적으로 과정을 통과했다. 일부 참여자는 회계업무와 재봉제품 홍보에 기술을 활용했다. 정보 접근이 실제 경제활동으로 이어진 사례다. 출처: 국제도서관협회연맹 세계 도서관 지도
- 칠레 도서관은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문화와 복지의 협력사업으로 설계했다.칠레는 2018년 거리에서 생활하는 사람 1만2,860명을 확인했다. 비블리오카예는 5개월 동안 디지털 문해교육과 읽기·쓰기, 이야기 만들기 활동을 제공했다. 2017년 시범사업에는 10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7명이 과정을 마쳤다. 수료율은 70%였다. 도서관과 보건기관, 전문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문화 프로그램을 보건과 취업, 사회관계 회복으로 연결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출처: 국제도서관협회연맹 세계 도서관 지도
- 함부르크 도서관은 협력기관의 역할을 분리해 대규모 언어지원 체계를 만들었다.함부르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약 6만6,000명의 난민을 받아들였다. 함부르크 공공도서관은 성인교육센터와 협력했다. 33개 도서관에서 109개 독일어 대화모임을 운영했다. 약 270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임을 진행했다. 매년 약 4만 명이 참여했다. 도서관 전체에서는 전문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600명이 활동했다. 이 사례는 모든 서비스를 사서가 직접 담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보여 준다. 도서관은 장소와 정보, 연결체계를 제공한다. 전문기관과 자원봉사자는 교육과 상담을 담당한다. 출처: 국제도서관협회연맹 세계 도서관 지도
- 성과를 방문자 수가 아닌 사회문제의 변화로 측정했다.다섯 사례는 서로 다른 지표를 사용한다. 몰도바는 깨끗한 물을 이용하게 된 유아 수를 제시했다. 나이지리아는 수용인원과 하루 이용자를 공개했다. 튀니지는 교육 이수율을 측정했다. 칠레는 프로그램 수료율을 확인했다. 함부르크는 모임과 참여자, 자원봉사자 규모를 기록했다. 도서관이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려면 대출량과 방문자 수 외에 생활환경과 역량, 사회관계의 변화를 함께 측정해야 한다.
4. 시사점
- 도서관을 문화시설과 생활 기반시설로 동시에 봐야 한다.해당 기사에 따르면 도서관은 물과 전력, 인터넷, 언어교육, 사회복지 문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도서관의 정체성을 약화하는 일이 아니다. 정보와 지식을 실제 생활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과정이다. 도서관 정책은 장서와 독서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도 지역의 취약성과 생활문제를 함께 살펴야 한다.
- 한국은 이미 전국 단위의 분산된 도서관망을 갖추고 있다.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공공도서관은 1,328개관이다. 작은도서관은 별도 분류로 6,729개관이다. 이 시설들은 지역마다 규모와 운영주체가 다르다. 그러나 주민과 가까운 곳에 분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각 도서관이 지역 수요에 맞춰 디지털 포용과 기후교육, 이주민 지원, 재난정보 제공 가운데 하나를 맡는다면 전국적인 실행망을 만들 수 있다. 출처: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 작은도서관 주요통계
- 한국 도서관의 지속가능성 활동도 국제 평가 단계에 진입했다.2026년 국제도서관협회연맹 그린 라이브러리 어워드에는 27개국에서 62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26건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에서는 대구 용학도서관(Yonghak Library)의 ‘살아 있는 도서관’ 사업이 후보에 올랐다. 지속가능한 도서관이 친환경 건축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생태교육과 지역참여, 운영정책도 평가 대상이다. 출처: 도서관디자인연구소 관련 기사
- 도서관별 지속가능발전목표 대응표가 필요하다.모든 도서관이 17개 목표를 동시에 추진할 필요는 없다. 지역 수요조사를 통해 우선 목표를 정해야 한다. 농촌지역은 물과 디지털 접근을 우선할 수 있다. 대학도서관은 에너지와 연구 기반시설에 집중할 수 있다. 도시 공공도서관은 이주민과 노숙인, 노년층의 사회적 포용을 맡을 수 있다. 목표마다 대상과 협력기관, 예산, 성과지표를 한 문서에 정리해야 한다.
- 협력은 행사 지원이 아니라 역할과 책임의 분담으로 설계해야 한다.함부르크 사례는 도서관과 성인교육기관,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나눴다. 몰도바 사례는 도서관과 지방정부, 기술자,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국내 도서관도 보건소와 복지관, 학교, 환경단체, 대학, 지역기업과 장기 협약을 맺을 필요가 있다. 도서관은 장소와 정보, 이용자 연결을 담당한다. 협력기관은 전문교육과 상담, 기술지원을 맡는다.
- 운영 예산과 전문인력이 없으면 도서관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어렵다.해당 기사는 도서관에 조직과 자원,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공간만 개방해서는 지속가능발전 사업이 이어지지 않는다. 수요조사와 협력조정, 성과평가를 맡을 인력이 필요하다. 전기와 통신, 접근성 설비를 유지할 예산도 확보해야 한다. 유엔도 2026년 보고서에서 향후 4년 동안 투자와 국제협력, 기술과 데이터 접근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보고서 2026
- 전문가들은 지금의 선택이 2030년 성과를 결정한다고 본다.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는 지금 선택하는 방향에 따라 지난 10년의 진전이 유지되거나 무너질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의 제안은 새로운 대형기관을 만드는 방식과 다르다. 이미 주민 곁에 있는 도서관을 활용한다. 실행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접근이다. 다만 도서관이 모든 문제를 단독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전문기관, 행정조직을 연결하는 공공 플랫폼을 맡아야 한다. 출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보고서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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