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공항 터미널이나 고등학교 내부, 심지어 자동판매기에서도 가능하다면 어떨까? 켄트 디스트릭트 도서관(KDL)은 켄트 카운티 전역에서 도서관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며,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도 책과 이야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 곳곳에 자리 잡은 ‘리틀 프리 라이브러리(Little Free Library)’부터 공원과 학교를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도서관(bookmobile), 그리고 타운홀에 설치된 책 자동판매기까지,...
![[미국] 켄트(Kent) 지역 도서관, 혁신적 서비스로 켄트 카운티 전역의 접근성 확대](https://library.re.kr/wp-content/uploads/2025/02/kdlmobilelead.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