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많은 책들과 마찬가지로 분실된 것으로 여겨졌죠: 이제 그림 형제가 소장한 27권의 책이 포즈난 대학 도서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책에도 운명이 있다면 도서관의 경우 더욱 그러하며, 시대가 격동할수록 많은 책의 수명이 극적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오늘날까지 도서관이 입은 손실은 상당합니다. 사라예보나 우크라이나의 도시들처럼 전쟁으로 인한 파괴가 대부분이지만, 바이마르의 안나 아말리아 도서관 화재와 같은 사고도 수 세기에 걸쳐 축적된 도서 컬렉션을...
![[독일] 그림형제 도서관 소장 도서 27권 발견](https://library.re.kr/wp-content/uploads/2024/05/handschriftlich-ergaenzt-1080x6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