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콘스탄츠의 도서관과 고서점이 늘어나는 기증 도서에 대응해 선별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기증을 받지 않고 매년 약 1만 권을 구입하는 만큼 기존 장서를 정리한다. 대학도서관은 교육·연구 가치와 중복 여부를 검토해 일부를 소장하고, 나머지는 나눔이나 재활용으로 보낸다. 전자자료 확대와 학습·교류 공간 수요도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준다. 기증에는 검토와 보관에 필요한 인력과 공간이 뒤따른다. 한국 도서관 역시 기증 전 수용 기준과 처리 방침을 알리고, 희귀자료의 보존 가치와 이용 가능성을 함께 판단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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