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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3의 장소”로서 네야가와 시립 중앙 도서관

2023년 01월 5일 | 공간 | 코멘트 0개

2010년 8월, 네야가와시 역 앞의 어드밴스 네야가와 1호관 4층에 오픈한 네야가와 시립 중앙 도서관은 2017년 12월 28일에 누계 입관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50만명째의 이용자인 미야무라 아키지씨에게 기념품을 증정하였습니다.

2018년의 오사카 북부 지진의 피해에 의해 휴관이 되고 있던 구중앙 도서관이, 네야가와시역 앞에 이전한 것으로 이용하기 쉬워졌습니다.

새로운 중앙 도서관은,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의 「시간」 「거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지금까지의 도서관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는 차분한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이용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는 것은 집이나 직장도 아닌 아늑한 장소 「제3의 장소」로서 시민에게 사랑받아 침투해 온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안에 티콜라테 도서관이 있으며, 구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평일의 낮에는 실버 세대가, 저녁 이후에는 통근·통학 돌아오는 사회인이나 학생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또 휴일에는 아이 동반으로 방문하는 가족의 모습이 눈에 띄는 등 각각이 자신의 시간을 고려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중앙 도서관에서는, 매월 「독서회」를 개최하거나 「본전」이라고 칭한 각 테마별 전시와 대출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어서 평일 약 1,200명, 휴일 약 1,800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네야가와시에서는 전 57만권의 도서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중앙 도서관을 시내의 도서관 네트워크의 핵심·기점으로서 자리매김하여서, 우체국을 활용한 「도서의 배송 서비스」와 학교 도서관 도서 배송 사업을 2022년 1월부터 실시하였고, 아동 학생에게 도서 배송 서비스 사업도 2022년 4월부터 시행하여, 교과 학습·조사 학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에게 한 권이라도 더 많은 도서에 접하기 위한 대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0만명째의 이용자가 된 미야무라 아키지씨(네야가와시 거주,  1964년 3월생·58세)는, 「중앙 도서관이 종합 센터에 있었을 때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역 앞으로 이전하고, 책 대출과 반납도 스스로 실시하는 「셀프 예약 서비스」가 도입되고 나서는 매우 편리하게 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났습니다. ”

「처음에는 도서관 내부가 어두워서 놀랐습니다만 곧 익숙해졌습니다. 평소에는 집에서 독서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도서관 내에서의 독서도 즐기고 싶습니다.」라며 50만번째의 이용자가 된 기쁨과 함께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네야가와 시립 중앙 도서관은 어떤 곳인가?

◇ 위치 : 어드밴스 네야가와 1호관 4층(네야가와시 하야코초 23-1-401)
◇ 개관 시간 :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10시~21시(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20시까지)
◇ 전용 면적 : 2184.82 m²
◇ 좌석 수 : 100석 정도
◇ 장서 수 : 약 14.5만권(폐가서가 약 3.5만권 포함)

◇ 콘셉트
역 앞의 입지를 살려, 학생의 배움의 장소나 휴식의 장소로서, 또, 실버 세대나 일하는 세대 등 일상적으로 도서관에 다니기 어려운 사람들이, 자신의 「시간」과 「거처」를 요구해서, 매일 가고 싶어지는, 지금까지의 도서관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는 차분한 공간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NEYA」와 「KAWA」란?

◇특징
・ 차분한 열람 공간이 되는 「NEYA」를 곳곳에 배치

· 네야가와를 이미지 한 “KAWA”가 도서관 내부를 횡단하고 있어, 각 코너를 연결하는 이동 공간으로 기능

・ 일본 국내산 목재로 만들어진 서가이며, 나무의 온기로 상냥하게 감싸인 공간을 창출

・ 나무 누름 날이 쏟아지는 이미지의 밝은 낮 장면과 스포트라이트로 수중에 등불을 전하는 밤의 장면, 2개의 등으로 표정을 가지는 조명 연출

 

오사카부 북부 지진을 계기로 종합 센터의 석면이 노출된 것으로 시작되어, 현재의 중앙 도서관으로 이전이 검토되게 되었지만, 이렇게 되돌아 보면, 네야가와시 역 앞이라고 하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는 기존 건물을 이용하여 이러한 공간을 만들어 50만 명의 이용자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대담한 것처럼 보이는 매우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전 자료>

【네야가와시】 네야가와 시립 중앙 도서관 입관자 수 10 만명 돌파! ~ 이차원 공간 “서드 플레이스”로서 높아지는 존재감 ~

【네야가와시】 네야가와 시립 중앙 도서관이 드디어 오픈! 역 앞에 이차원 공간 “서드 플레이스”의 탄생. 히로세 시장에 인터뷰!

【네야가와시】 8월 5일 오픈의 네야가와 시립 중앙 도서관을 한발 빨리 체험! 티콜라테 라이브러리도 동시 오픈!

네야가와 시립 중앙 도서관은 아래 지도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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