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부터 「아이의 독서 활동의 추진에 관한 기본적인 계획」의 책정에 대해 토론하는 문과성의 제2회 지식인 회의가 7월 26일, 온라인으로 행해졌습니다. 이 날은 위원이나 전문가가 가정이나 도서관, 특별 지원 교육 등에 있어서의 독서의 현상이나 대처를 소개하고 디지털 기술의 활용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도쿄 대학 대학원 교육학 연구과 부속 발달 보육 실천 정책학 센터의 사토 켄스케 특임 교수는 아이와 디지털의 관계에 대해서, 「디지털 매체는 텔레비전이나 동영상 시청, 게임에 차지되고 독서나 학습은 현시점에서는 일반적 아니다”라고 지적하였으며, 그림책이나 책과의 만남은 아이의 발달에 필요로 하고, 「혼자 읽는 아이, 읽어 들려줄 시간이 없는 보호자에게 있어, 나레이션이 붙어 있는 디지털 그림책은 도움이 된다. 개별 최적인 독서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종이와 디지털 각각의 특징을 살린 시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전수 대학의 노구치 타케오 교수는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독서 환경에 대해 의견을 말했습니다. 초중고의 배리어 프리 자료의 정비 상황에 대해서, 점자 도서나 확대 문자 도서와 같은 종이 매체에 비해, 문자나 음성, 화상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디지털 녹음 도서 「멀티미디어 데이지 도서」와 같은 디지털 매체는 인기가 없다고 설명했으며, “의무교육에서 특별지원교육을 받는 아동학생은 늘고 있는 한편, 학교 현장에서 배리어프리 자료의 디지털화는 단말기 부족도 있어 진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게다가 전국 시각장애인 정보제공시설협회가 운영하는 점자·음성도서 데이터베이스인 사피에 도서관 등 기존 디지털 자료를 전국 규모로 공유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일본 도서관 협회 아동 청소년 위원회의 시마히로 위원장은, 종이의 책 특유의 장점에 주목해야 하며, “아이는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는 등의 오감을 구사해서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고 있다”라고 사견을 말한 다음, “유아에게는 인쇄된 매체, 나이와 함께 조금씩 디지털 매체를 더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했습니다. 게다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교부금으로 전자서적을 도입한 도서관은 늘었지만, 그 대부분은 2년 만에 라이센스가 끊어진다”고 지적했으며, 디지털화에 관한 경비를 장기적으로 어떻게 할지 과제가 남아 있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시력 등 디지털 미디어에서 우려되는 신체적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거나 “태블릿 단말은 어린이 혼자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어떤 책을 선택할지 어른의 지원이 필요하다” 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