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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두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Shafter Library and Learning Center, 코믹콘 개최

2024년 01월 6일 | 프로그램

  • Shafter Library and Learning Center에서는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가장 최근에는 Comic-con을 개최했습니다.
  • 23ABC는 도서관 기술자인 Samantha Saldaña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도서관에서 만화책과 그래픽 노블이 인기가 많아 코믹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말했습니다.

Shafter Library and Learning Center는  도서관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벤트인 코믹콘을 처음으로 개최합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이 도서관은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전통적인 도서관 행사와 수백 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죽은 자의 날 (Dia de los Muertos)행사와 같이 전통적이지 않지만 문화에 초점을 맞춘 행사를 혼합하여 개최했습니다.

이제 도서관과 학습 센터에서 코믹콘이 펼쳐지는 가운데 도서관 기술자인 Samantha Saldaña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것이 커뮤니티를 참여시키고 Shafter와 다른 외곽 지역의 사람들에게 교육적이고 재미있으면서도 안전한 무언가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탐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라고 Saldaña는 말합니다.

도서관의 코믹콘을 기획한 직원 중 한 명인 Saldaña는 도서관에서 만화책과 그래픽 노블이 인기가 많아서 이런 행사를 개최하자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Comic-Con은 이러한 책을 선보이고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확인하고 싶게 만드는 데 완벽한 행사였습니다.”라고 Saldaña는 말합니다. “이 책들은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속도감이 있고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런 책을 읽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들은 아는 책이나 더 나은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무엇이든 읽는 것이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Comic-Con이 도서관의 전통적인 행사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Saldaña는 이런 시도가 새로운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다가가 독서를 유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이것이  지역 사회와 지역 사회의 어린이들을 매우 흥분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죠. 더 쉽고 일처럼 느껴지지 않게 하죠. 책을 재미있는 일로 여기게 되고 모든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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