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키티카의 웨스트랜드(Westland) 지역도서관은 뉴질랜드 알츠하이머 협회로부터 ‘치매 친화적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도서관 관장인 나타샤 모리스(Natasha Morris)는 9월 초에 달성한 이 이정표는 치매 동반자를 위한 환영하고 지원적인 환경을 조성하려는 도서관의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치매 동반자가 있는 사람들이 최고의 삶을 사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낙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우리 도서관은 커뮤니티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치매 동반자 웨어러블을 가진 사람들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도서관은 치매 환자들이 환영받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더욱 공감하고 연결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도서관의 주요 성과 중 하나가 기억 관리 컬렉션을 만들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자료는 소중한 지원을 제공하며 개인이 최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도서관 팀 전체가 치매 친구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치매 동반자에 대한 인식과 지식이 향상되어 도서관 방문객들이 환영받고 이해받고 지지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치매 친화적 이니셔티브는 지역 사회에 정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치매 동반자, 간병 파트너, 가족의 건강과 웰빙 향상에 기여합니다.”라고 모리스는 말합니다.
웨스트랜드 지구 도서관은 중요한 정보와 도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가족이 치매 동반자의 어려움을 더 잘 관리하여 전반적인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알츠하이머협회 최고 경영자인 캐서린 홀( Catherine Hall)은 웨스트랜드 구립 도서관의 치매 친화 인증 프로그램 참여를 환영하며 민간, 기업, 정부 부문에서 더 많은 조직이 치매 친화적인 도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노인, 특히 치매 환자와 간병 파트너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며 나타샤와 그녀의 팀이 이 매우 중요한 도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www.scoop.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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