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티엔 공주, 아호이에서 국제 도서관 컨퍼런스 개막
네덜란드 로렌티엔 공주가 8월 21일 월요일 오전 Ahoy에서 열리는 국제 세계 도서관 및 정보 회의(WLIC)를 개막합니다. 제88차 국제도서관협회 및 기관연맹(IFLA) 총회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로테르담에서 개최됩니다.
‘함께 일하자, 도서관을 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130개국에서 온 3천여 명의 도서관 및 정보 전문가들이 도서관이 포용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개인 개발, 독서 증진, 언어 및 디지털 기술 개발, 문화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 등의 주제가 다뤄집니다. 지속 가능성과 혁신도 대회 기간 동안 중요한 주제입니다.
로랑티엔 공주는 개회식에서 연설을 통해 미래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성찰할 예정입니다. 디그그라프 교육문화과학부 장관과 우슬루 문화미디어부 국무장관도 개회식에 참석합니다. 우슬루 국무장관이 도서관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디크그라프 장관은 질의응답에서 전 세계 도서관 및 정보 전문가들의 연결 역할과 이 분야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개회식은 로랑티엔 공주와 바바라 리슨 IFLA 회장의 공식 개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로랑티엔 공주는 공공도서관협회(VOB)의 명예 회장이자 독서 및 글쓰기 재단의 설립자입니다. 네덜란드 도서관은 이 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낮은 문해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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