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연체료 면제
2025년 1월 1일부터 만 17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책을 늦게 반납해도 더 이상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연체료는 특히 지갑이 가벼운 가정에서 책을 빌리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연체료를 폐지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더 많은 책을 읽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는 모든 어린이의 발달과 평등한 기회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의 3분의 1이 문맹으로 학교를 떠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교사를 위한 무료 도서관 이용권
2025년부터 위트레흐트의 유치원, 초등, 중등 교육에 종사하는 모든 교육 전문가들은 무료 도서관 이용권을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장된 운영시간
9월부터 4개의 구립 도서관이 주당 10시간 더 문을 열 예정입니다. 그리고 카날레네일란드(Kanaleneiland)와 라이체라인(Leidsche Rijn) 두 구립 도서관은 무인 개관 시간을 실험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이용자들은 기술을 이용해 직접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미 스칸디나비아에서 성공적인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직원이 근무하는 개관 시간 외에 책을 빌릴 수 있고, 주민들은 회의실과 기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독서 촉진 더욱 발전시키기
야심찬 목표를 가진 유망한 이니셔티브의 예로 45개 이상의 소셜 파트너가 참여한 위트레흐트 독서 촉진을 들 수 있습니다. 독서 촉진은 모든 위트레흐트 시민들의 언어 및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독서의 즐거움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유네스코 문학 도시인 위트레흐트는 특히 젊은이들의 독서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자 합니다.

학교 도서관
더 많은 학교 도서관은 독서의 즐거움, 독서 기술 및 디지털 리터러시를 증진합니다. 지금까지 특수 교육 학교 4곳을 포함해 44개 학교에 학교 도서관이 설치되었습니다. 중등학교 2개교에서도 도서관이 시작되었습니다.

“교사를 위한 무료 도서관 카드는 당연한 선물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수하기 위한 또 다른 단계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학교 도서관은 도서관이 사회의 중심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좋은 예입니다. 46개의 학교 도서관을 통해 위트레흐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등 교육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영향력이 큰 곳에서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서관이 남녀노소의 발달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 사업을 확장하고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어드레 카라소(Deirdre Carasso), 위트레흐트 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은 공유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시설, 지식, 컬렉션, 파트너 네트워크를 98,000명의 회원 및 기타 호기심 많은 이용자와 공유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위트레흐트 시민에게 자신과 서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복잡한 사회를 이해하고 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방 자치 단체는 이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이며, 앞으로 특히 젊은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서관의 문턱을 더욱 낮출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도서관 2024-2034 계획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