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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도서관의 북 테이스팅에서 영감을 얻기

2024년 03월 30일 | 프로그램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으신가요? 그렇다면 북 테이스팅에서 영감을 얻으세요. 4월 16일 화요일, 도서 패널이 네이메겐의 마린부르크(Mariënburg) 도서관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

북 테이스팅은 도서관에서 반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입니다.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마린부르크(Mariënburg) 도서관의 무대에서 도서 패널이 자리를 잡습니다. 이번 패널은 겔더란트 주드(Gelderland Zuid) 도서관의 이용자 자문위원인 멘노 크리보쿠티아(Menno Krivokutya), 라드바우드(Radboud) 대학의 현대 언어 및 문화 부교수인 마크 스미츠(Marc Smeets) 박사, 서점 Dekker v.d. Vegt의 서점원 주나 반키(Djuna Bánki)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할 것입니다. 얼마 전에 출판되었지만 다시 주목할 가치가 있는 책들. 또는 미디어와 평론가의 관심을 부당하게 피한 새 책도 있습니다. 즉, 도서관과 서점 컬렉션의 ‘보석’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직도 읽고 싶은 책’ 목록이 훨씬 더 길어질 것입니다.

집에 가져갈 독서 팁

독서 동아리에서는 오늘 저녁 모임에서 다음 모임에 사용할 책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서 모임의 회원이 아닌 분들도 이 모임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시인이자 작가인 라스 메이지(Lars Meijer)가 맡을 예정입니다. 모임이 끝난 후에는 오늘 저녁에 논의된 책 제목과 추가 독서 팁이 담긴 책자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자 엘케 데카테스( Elke Decates)는 방문객들이 항상 행복하게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북 패널의 열정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어떤 책이 마음에 들면 바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문자들이 나중에 받는 독서 팁이 가득한 소책자도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음 책을 찾을 때 다시 한 번 훑어볼 수 있습니다.”

티켓 판매

티켓은 겔더란트 주드 도서관 웹사이트( www.obgz.nl/agenda)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회원과 학생은 7유로, 그 외 방문객은 9유로를 지불해야 합니다. 행사 중간중간에 음료가 제공됩니다.


출처 : www.intonijme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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