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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새로운 도서관 공간으로 케이프타운의 문학적 격차 해소

2023년 07월 1일 | 정책

최근 케이프타운의 책 애호가와 문해력 애호가들에게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저명한 문해력 중심 단체인 FAIR가 케이프타운에 진출하여 Neighbourgood Bree St.에 첫 번째 도서관을 열었습니다.

재능 있는 작가이자 저술가인 케일리 브라이트(Cayleigh Bright)와 공동 설립자인 케이티 배리(Katie Barry)가 이끄는 FAIR는 독서를 위한 안전한 공간과 방대한 도서 컬렉션에 대한 쉬운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사진: 케이프타운 센트럴 시티 개선 지구 / 페이스북

FAIR의 도서관 개관은 케이프타운에 물리적 입지를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Neighbourgood Bree St의 도서관은 책 애호가들에게 문학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고요한 환경을 제공하는 안식처가 될 것입니다.

FAIR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서가에 다양한 종류의 책을 비치하는 것입니다. 이 단체를 지원하고 고귀한 목적에 기여하기 위해 커뮤니티 회원들은 도서관에서 한두 권의 책을 가져와서 얼마든지 기부할 수 있습니다.

사진: 케이프타운 센트럴 시티 개선 지구 / 페이스북

책을 교환하고 빌려주는 개념도 적극 권장되어 방문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FAIR는 새 책을 받는 데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 단체는 책이 다른 사람들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정서적 가치와 지식을 인정하여 이전에 애장하던 책도 따뜻하게 환영합니다. 기증할 장서가 많은 개인이나 기관의 경우, FAIR는 대량의 도서를 위한 컬렉션을 주선할 수도 있으므로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근 House & Garden과의 인터뷰에서 FAIR의 선구자인 캐일리 브라이트는 이 단체의 포용적이고 유연한 접근 방식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책을 가져가서 가능한 만큼 주는’ 접근 방식을 선호합니다. 오늘 책을 읽고 싶지만 3주 또는 3개월 후에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브라이트의 말은 문학에 대한 접근 장벽을 없애고 재정적 제약에 관계없이 누구나 독서의 마법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려는 FAIR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기부를 촉진하고 커뮤니티와 소통하기 위해 FAIR는 도서관에 비치된 책 표지에 특별한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이 스티커를 통해 방문자는 FAIR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쉽게 접속하여 단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 케이프타운 센트럴 시티 개선 지구 / 페이스북

FAIR는 사람들이 당장 기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후원자들이 편리할 때 언제든 기부를 환영합니다.

케이프타운의 활기찬 이웃굿 브리 스트리트에 첫 번째 도서관을 개관한 FAIR는 도시 중심부에 문해력이라는 선물을 선사합니다.

이들의 존재는 책의 변혁적 힘과 책이 개인과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는 심오한 영향력을 입증하는 증거입니다. ‘책을 읽고, 할 수 있는 것을 베풀자’는 정신을 수용함으로써 FAIR는 모든 사람이 독서에 계속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평생 학습과 문학 탐구의 문화를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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