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에 따르면 쓰레기통에 소변을 보거나 컴퓨터를 절도하고 직원을 협박하는 등의 사건으로 지난 5년간 87건의 도서관 출입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미들랜드(Midland) 주민들이 욕설, 전자담배 흡연, 컴퓨터 절도, 쓰레기통 내 노상방뇨 등의 이유로 도서관 출입을 금지당했다.
워스터셔(Worcestershire) 도서관 당국은 지난 5년 동안 87건의 출입 금지 조치를 시행했다. 대부분은 직원이나 이용객을 향한 협박, 방해 행위, 공격적인 태도가 원인이었다.
도서관 컴퓨터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이용자 12명도 출입이 제한되었다.
워스터셔 카운티 의회(Worcestershire County Council)는 출입 금지 처분을 받은 인원이 매년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천 명의 이용자 중 아주 적은 비율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이용자는 예의를 지킨다고 밝혔다.
지역 민주주의 정보 서비스(Local Democracy Reporting Service)가 정보 공개 요청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월 워스터(Worcester)에 위치한 ‘더 하이브(The Hive)’ 도서관에서 컴퓨터를 훔친 이용자가 3개월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다.
2026년 1월에도 ‘더 하이브’에서 물건을 훔쳐 3개월간 출입이 금지된 사례가 발생했다. 2025년에는 시내 도서관 시설을 파손한 개인 2명에게 추가로 출입 금지령을 내렸다.
2025년 1월, 세인트 존스(St John’s) 도서관에서는 쓰레기통에 소변을 본 이용자에게 3개월 출입 금지 처분을 내렸다. 한 달 뒤, 레디치(Redditch) 도서관 입구 근처에서 소변을 본 사람도 3개월간 출입을 금지했다.
지난 2021년 브롬스그로브(Bromsgrove) 도서관에서는 가구를 오염시킨 주민이 한 달간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다. 2023년 1월에는 ‘더 하이브’에서 잠을 잔 사람에게 한 달간 출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
도서관 구내에서 담배나 전자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고 약물을 복용한 이들에게도 다수의 출입 금지령을 내렸다. 가장 긴 퇴출 기간은 6개월로, 2024년 5월 키더민스터(Kidderminster) 도서관에서 직원과 다른 이용자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한 사례였다.
2022년 11월과 2024년 2월에는 ‘더 하이브’ 내 절도 사건으로 5개월 퇴출 조치를 두 차례 내렸다. 타인의 카드를 사용하여 ‘라이브러리 언락(Libraries Unlocked)’ 멤버십에 접속한 사례도 한 건 있었다.
워스터셔 카운티 의회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워스터셔의 도서관은 헌신적인 직원들과 예의 바른 방문객들 덕분에 안전하고 환영받는 공동체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방해, 협박, 공격적 행위로 인해 발생한 87건의 퇴출 사례는 매년 우리 도서관을 찾는 수천 명의 방문객 중 극히 일부에 해당한다.”
“의회는 이러한 종류의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다루며,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요
- 사건 발생 기간: 2021년부터 2026년 1월 현재까지 약 5년간의 데이터 분석 결과.
- 주요 수치: 워스터셔(Worcestershire) 지역 도서관에서 총 87건의 공식적인 출입 금지(Exclusion) 조치 발생.
- 주요 대상: 절도, 기물 파손, 노상방뇨, 협박 및 공격적 행위자, 컴퓨터 부정 사용자(12명) 등.
- 최장 처분: 키더민스터(Kidderminster) 도서관에서 발생한 위협 행위에 대해 내린 6개월 출입 금지 조치.
추진 배경
- 공공질서 문란: 쓰레기통에 소변을 보거나 도서관 가구를 오염시키는 등 위생과 직결된 몰상식한 행위가 반복됨.
- 시설 및 자산 피해: 2022년 2월 ‘더 하이브(The Hive)’ 도서관에서 발생한 컴퓨터 절도 등 공공 자산에 대한 범죄 행위 발생.
- 안전 위협: 도서관 직원 및 일반 이용객을 향한 협박과 공격적인 태도가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저해함.
- 규정 위반: 도서관 내 금연(전자담배 포함), 금주 및 약물 사용 금지 규정을 무시하는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나타남.
개선 사항
- 단계별 출입 금지 적용: 사안의 경중에 따라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차등화된 출입 금지 기간 부여.
- 무인 시스템 보안 강화: 타인의 카드로 무인 운영 시스템인 ‘라이브러리 언락(Libraries Unlocked)’에 부정 접속하는 행위를 단속함.
- 엄격한 무관용 원칙: 워스터셔 카운티 의회는 “이러한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다룬다”고 명시하며 안전한 공동체 공간 유지를 위한 강력한 대응 의지 표명.
- 정보 공개를 통한 경각심 고취: 정보 공개 요청(FOI) 자료를 외부에 공개하여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형성함.
시사점
- 공공 에티켓의 붕괴와 관리의 한계: “해당 기사에 따르면” 노상방뇨나 가구 오염 같은 극단적인 사례가 실존한다는 점은 공공장소 내 시민 의식 결여가 심각한 수준임을 시사함.
- 효율적인 보안 시스템의 필요성: 도서관 자산인 컴퓨터 절도나 부정 접속을 방지하기 위해 출입 관리 시스템의 기술적 보완이 시급함.
- 법적 처벌과의 연계 검토: 단순 출입 금지 3~6개월 수준의 징계가 절도나 협박 같은 형사 범죄 성격의 행위를 억제하기에 충분한지 재검토가 필요함.
- 이용자 교육 및 홍보: 87건이라는 수치가 “수천 명의 이용자 중 극히 일부”라는 의회의 설명처럼, 대다수 선량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관리 인력 확충이 뒷받침되어야 함.
![[영국] 거의 90개가 미들랜드 도서관에서 금지되었습니다 – 일부는 역겨운 이유로](https://library.re.kr/wp-content/uploads/2026/02/0_Thehive-Extr-Ldrs-1200p.av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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