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서관 소식은 뉴스의 전체적인 맥락을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번역과 용어를 매끄럽게 수정하지 못하고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IFLA] 팬데믹 이후의 도서관 인식

2024년 04월 11일 | 관련

person holding covid sign

다행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통제를 벗어날 수 있게 되었지만, 모든 것이 이전과 같지는 않습니다. 세계 각 지역 대표들이 모인 IFLA의 지역위원회는 팬데믹 이전과 현재의 정부, 지역사회, 도서관이 도서관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는 새로운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IFLA 지역협의회의 핵심 역할은 세계 각지에 있는 도서관의 관점과 목소리를 한데 모아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공통 요소와 차이점에 대한 이해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과 파트너십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IFLA의 옹호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 보고서는 이 두 가지 측면을 통합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부, 지역사회, 도서관 자체의 도서관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봅니다. 이 보고서는 2024년 3월 이사회에서 발표되고 논의된 논문을 바탕으로 IFLA의 지역분과위원회에서 공유한 짧은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한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텍스트 형식으로 변환된 답변은 부록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높은 수준의 메시지 측면에서 가장 큰 차이는 지역 간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정부가 디지털 포용과 교육 등을 위한 중심지로서 도서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발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마찬가지로 각 지역에는 독서뿐만 아니라 학습과 연결을 위한 장소로서 도서관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한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보고서는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서가 기술과 화해하고 자신을 디지털 행위자뿐 아니라 혁신가이자 발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게 되었다는 이전 IFLA 작업에서 이미 암시한 점을 확인시켜 줍니다. 이 보고서에는 요약본과 각 지역별 긴 답변이 포함되어 있으며, 어떤 국가가 답변을 제공했는지 참고할 수 있습니다.

원문 보고서를 확인해 보세요.


출처 : www.ifla.org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