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한 청소년문화의 집 야호센터는 2016년 11월에 개관하였습니다. (상세한 센터 소개는 홈페이지를 참조바랍니다 : yaho.gwangsan.go.kr)
청소년들의 문화, 창작활동을 위한 지하1층 지상3층의 야호센터 공간 구성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메아커스페이스를 만들고자하는 도서관들을 위해, 야호센터를 통해 발견한 인사이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make활동의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 (디자인씽킹의 과정 참조)
- make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문제의 해결 (쓰레기 등 환경오염 방지, 휴식, 지역주민의 불편한 환경의 개선 등)
- 재료는 판매 중인 생산품의 구입보다는 주변에 버려진 재활용품의 적극적 활용 (폐타이어, 플라스틱, 목재 등)
- 기능을 상실한 폐기 물품을 분해하여 새로운 창작물로 업사이클링 (피아노, 선풍기, PC 등)
- 운영자 개인별 관심과 특기 개발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 지역 예술가의 일정 기간 집중 활동
트렌드를 따라가기위해 구체적인 운영계획과 인력에 대한 전략이 부족한 상태에서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하게 되면, 실제 운영에서 많은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야호센터의 운영 전략을 참고하여 이용자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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