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개인의 동기부여 이론으로 이미 잘 알고 있는 Maslow의 5단계 욕구를 도서관 서비스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이론적 도구로 응용한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논문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자원에 대한 서비스의 근본적인 특성,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의 정도, 서비스에 접근하는 이용자의 범위 등에 기초한 서비스의 중요성에 따라 도서관 서비스와 자원을 분류하기 위한 모델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Abraham Maslow의 동기 부여 이론을 적용하여, 개인의 동기 부여를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이용자 공동체의 동기 부여로 대체하였습니다. 즉,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사랑과 소속 욕구, 존중 욕구, 자기 실현의 욕구 등 Maslow의 5단계 욕구를 도서관 서비스의 특정 단계로 대체하였습니다.
최소한의 유용성을 제공하는 곳으로서의 도서관, 편의성을 제공하는 곳으로서의 도서관, 연결자로서의 도서관, 인큐베이터로서의 도서관, 그리고 도서관으로서의 공동체라고 정의하였고, 이렇게 정의한 도서관 이용자 욕구의 단계는 이용자와 도서관 간의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서비스 우선 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이론적인 도구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선호하는 서비스와 항목에 집중되는 자원들 간의 순위 정렬을 (재)평가할 수 있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문보기 : First Things First: Exploring Maslow’s Hierarchy as a Service Prioritization Fram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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