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버클리 인스티튜트, 네 가지 학습활동을 담은 새 도서관 커먼스 개관
독서와 협업, 제작과 수업을 한곳에
- 버뮤다의 버클리 인스티튜트(Berkeley Institute)가 새 도서관 커먼스(Library Commons)를 열었다.9월 23일 보도된 버뉴스(Bernews) 기사에 따르면, 새 도서관은 조용한 독서, 협업, 만들기 활동, 수업을 위한 네 구역으로 구성됐다. 학교는 학생의 서로 다른 학습 방식과 학교 활동을 수용하는 공간으로 도서관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서 ‘버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아니라 버뮤다의 학교 이름이다.
학습 방식에 따라 공간을 나눈 이유
- 학교는 하나의 전통적인 도서관 배치보다 활동별로 구분된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해당 기사에서 학교 측은 학생들이 독립적으로 읽고 공부할 때와 친구들과 토론하거나 직접 무언가를 만들 때 필요한 환경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네 구역은 이러한 활동을 각각 지원하도록 계획됐다. 원문에는 기존 도서관의 면적, 공사비, 사업 기간은 제시되지 않았다.
네 구역은 어떻게 쓰이나
- 조용한 독서 구역과 협업 구역은 집중과 토론을 각각 지원한다.조용한 독서 구역은 혼자 책을 읽거나 깊이 공부하는 장소다. 협업 구역은 모둠 과제, 학생 간 토론, 프로젝트 학습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은 활동의 성격에 따라 이용할 장소를 고를 수 있다.
-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구역과 수업 구역은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을 넓힌다.메이커스페이스 구역에서는 만들기와 실험을 포함한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수업 구역은 교사의 지도 수업과 발표, 워크숍을 위한 공간이다. 학교 측은 새 배치를 통해 학생 참여와 협업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관 직후 보도인 만큼 실제 이용 성과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학교도서관 계획에 주는 시사점
- 기능을 네 개로 나누는 것만큼 각 구역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 중요하다.독서 중인 학생이 제작 활동의 소음으로 방해받지 않도록 구역의 위치와 이용 시간을 계획하고, 만들기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수업 운영 방식도 함께 정해야 한다. 시닉힐 초등학교의 도서관 개편 사례에서는 사서의 수업과 일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동시에 운영하기 어려웠던 문제가 공간 재구성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버클리 인스티튜트의 네 구역이 실제로 어떻게 함께 운영되는지는 후속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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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b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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