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 대학교 씨앗 도서관, 다시 싹을 틔울 준비 완료
[사진설명 : 순환 경제를 위한 브록 학생회(Brock Students for Circular Economy) 소속 의생명과학과 2학년 이스라 알사흘리(Isra Alsahli, 오른쪽)와 간호학과 1학년 사라 모하메드(Sara Mohamed, 왼쪽)가 3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공식 브록 대학교 씨앗 도서관 재개관 및 씨앗 심기 워크숍을 준비하며 씨앗 분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브록 대학교 씨앗 도서관(Brock University Seed Library)과 함께 성장을 시작할 시간이 다가왔다.
브록 대학교와 나이아가라(Niagara)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정원에 심을 씨앗을 ‘빌리고’, 수확한 씨앗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 위해 ‘반납’하도록 독려하는 이 구상은 3월 19일 목요일 씨앗 심기 워크숍과 함께 재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랭킨 패밀리 파빌리온 아트리움(Rankin Family Pavilion Atrium)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씨앗 도서관의 온라인 씨앗 재배 및 보관 가이드(Seed Growing and Saving Guide)는 2026년에 제공하는 다양한 채소, 꽃, 허브, 풀 씨앗을 반영하여 업데이트되었다. 이 가이드는 각 식물의 정체와 재배 방법, 씨앗 수확 방식을 설명한다. 재배 기간 중 조언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연락처 양식도 포함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코디네이터 레베카 앤더슨(Rebecca Anderson)은 이 활동이 식량 안보, 지속 가능한 습관, 생물 다양성, 자생종 보호, 환경 관리 책임을 증진함으로써 캠퍼스를 ‘살아있는 실험실’로 활용하려는 브록 대학교의 목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앤더슨은 “우리는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 모든 이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씨앗 도서관 이용에는 비용이 들지 않으며, 받은 씨앗을 캠퍼스 내 공동체 정원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브록 대학교 환경 지속가능성 연구 센터(ESRC)의 대학원생 두 명이 처음 개발한 씨앗 도서관은 ESRC, 브록 지속가능성 부서, 제임스 A. 깁슨 도서관(James A. Gibson Library), 순환 경제를 위한 브록 학생회의 합동 프로젝트다. 브록 대학교 학생회(BUSU) 녹색 부담금 기금과 사회과학대 학장 학생 대사 구상의 지원을 받아 올해 다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ESRC의 부교수이자 대학원 프로그램 책임 대행인 메릴린 캐리(Marilyne Carrey)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성 활동을 홍보하고 기후 변화의 긴박함에 맞서는 개인에게 실천 의지를 부여하는 것이 ESRC 사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캐리는 “학생을 포함한 모든 이에게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해결책의 일부가 되었다고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는 스스로를 단지 한 사람일 뿐이라고 느끼며 기후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지 막막해할 수 있지만,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 사람이 자신의 뒷마당에 외래 침입종 대신 자생 식물을 심는 법을 배운다면 그것은 훌륭한 결과다”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성 박사 과정생이자 ESRC 대학원생 대사인 마들렌 르고(Madelaine Legault)는 온타리오(Ontario) 자생종 유기농 씨앗을 제공함으로써 씨앗 도서관이 환경 회복력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르고는 “씨앗 도서관의 이전 수집본에서 씨앗의 생존 능력을 테스트하여 여전히 잘 자랄 수 있는지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기부도 받았으며, 식스 네이션스(Six Nations)에 위치하고 다양한 온타리오 자생종을 취급하는 카야나세 온실(Kayanase Greenhouse) 같은 여러 유기농 공급처에서 새로운 씨앗을 주문했다”라고 덧붙였다.
브록 대학교 도서관의 사용자 서비스 및 참여 부문 책임 대행인 콜린 매키넌(Colleen MacKinnon)은 씨앗 도서관이 학문적 목표를 넘어 학생들과 소통할 기회를 만든다고 언급했다.
매키넌은 “도서관은 연결자이자 중심지이므로, 다른 부서와 협력하여 접근성과 유통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구상을 활성화하도록 돕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과제와 연구로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로 도서관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웰니스 컬렉션에 씨앗 도서관을 추가함으로써 호기심과 기쁨,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순간을 제공해 학생들의 삶의 다른 측면을 지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순환 경제를 위한 브록 학생회의 창립 멤버인 의생명과학과 2학년 이스라 알사흘리는 학생들이 재개관을 준비하며 씨앗 분류와 포장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알사흘리는 “순환 경제의 주요 목표는 생산과 소비의 폐쇄 루프(Closed loop)를 형성하여 폐기물을 생성하지 않고 재사용하는 것”이라며 “씨앗 도서관은 개인이 직접 먹거리를 기르고 그 씨앗을 다시 지역 사회에 돌려주어 다른 이들이 사용하게 한다는 점에서 이 원칙의 완벽한 사례다”라고 평가했다.
1. 개요
- 브록 대학교(Brock University)가 2026년 3월 19일 오전 10시, 랭킨 패밀리 파빌리온 아트리움에서 ‘씨앗 도서관(Seed Library)’ 재개관 및 씨앗 심기 워크숍을 개최함.
- 해당 기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무료로 씨앗을 빌려 재배한 후 수확한 씨앗을 다시 기부하는 ‘순환형’ 방식으로 운영함.
- 제공 품목은 2026년 기준 업데이트된 온라인 가이드를 통해 채소, 꽃, 허브, 풀 등 온타리오(Ontario) 자생종을 포함한 다양한 유기농 씨앗으로 구성함.
2. 추진 배경
- 기후 변화의 긴박함 속에서 개인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실질적인 방법을 찾기 어렵다는 무력감이 존재함.
- 전통적인 소비 방식은 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생성하며, 외래 침입종 확산으로 인한 지역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 감소 문제가 심화함.
- 해당 기사에 따르면, 학업과 연구에 매몰된 대학생들이 높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어 정서적 치유와 호기심을 자극할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됨.
3. 개선 사항
- 순환 경제 모델 도입: 씨앗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폐쇄 루프(Closed loop) 시스템을 구축하여 폐기물 없는 생산과 소비를 구현함.
- 생태계 회복력 강화: 카야나세 온실(Kayanase Greenhouse) 등 전문 공급처를 통해 온타리오 자생종 유기농 씨앗을 보급하여 외래종 대신 자생 식물 식재를 유도함.
- 다학제적 협력 구조: 환경 지속가능성 연구 센터(ESRC), 도서관, 학생회 등 교내외 조직이 협력하여 재원을 확보(BUSU 녹색 부담금 등)하고 접근성을 높임.
- 사용자 맞춤형 지원: 초보 재배자를 위해 식물 식별 및 수확법을 담은 가이드를 배포하고, 재배 기간 중 전문가 상담을 위한 온라인 연락망을 상시 가동함.
4. 시사점
- 대학의 사회적 책임 확장: 대학 캠퍼스를 단순히 교육 공간이 아닌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로 정의하여 지역 사회의 식량 안보와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모델을 제시함.
- 비용 장벽 제거를 통한 평등 구현: 해당 기사에 따르면 “비용 부담 없이(No cost)” 모든 구성원에게 평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한 문턱을 낮춤.
- 심리적 효능감 증대: 개인이 자생 식물을 심는 작은 실천이 생물 다양성 유지라는 거대 담론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체감하게 하여 기후 위기에 대한 능동적 태도를 배양함.
참조 : brock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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