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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LA] IFLA, 2027년 세계도서관정보대회(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 개최지로 영국 런던을 선정

2025년 11월 4일 | 관련

1927년 에든버러(Edinburgh)에서 시작한 여정이 2027년 런던(London)으로 이어진다.

2027년은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의 창립 100주년이다. 1927년에 15개 도서관 협회가 힘을 모아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을 만들었다. 그때부터 도서관과 사서를 위한 세계적 운동이 태어났다. 이 운동은 지식, 사서직, 세계 도서관 공동체를 꾸준히 옹호해 왔다. 2027년 세계도서정보대회(WLIC)가 모든 것이 시작된 나라로 우리를 다시 데려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7년은 영국 개최 파트너인 왕립도서관정보전문가협회(CILIP, Chartered Institute of Library and Information Professionals) 창립 1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런던(London)은 전 세계 도서관 공동체가 모여 #IFLA100을 함께 기념하기에 완벽한 무대다. 런던은 혁신, 문화, 학습이 살아 있는 국제적 허브다. 우리는 역사을 기념하고 도서관·정보 분야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영감을 얻을 것이다. 런던에서 전 세계를 맞이할 날이 기다려진다.”
― 레슬리 위어(Leslie Weir) IFLA 회장, 샤론 메미스(Sharon Memis) IFLA 사무총장

2027년 총회는 영국에서 마지막으로 총회를 연 지 정확히 2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자리다. 2002년 글래스고(Glasgow)에서 IFLA 75주년을 기념했다.

“CILIP 회원과 영국 도서관·정보 분야 전체를 대표해, 2027년에 세계의 동료들을 런던과 영국 전역으로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세계 각국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우리의 성과도 보여줄 좋은 기회다. 따뜻하게 맞이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위원회를 꾸리겠다. 전문 분야의 강점은 물론, 다양한 영국 문화도 폭넓게 보여주겠다. 우리는 늘 IFLA 회원번호 #001을 자랑스럽게 여겨 왔다. 이번에 IFLA와 함께 큰 생일을 함께 축하하자. 2027년에 런던에서 만나자.”
― 루이 코이페이-건(Louis Coiffait-Gunn) CILIP 대표, 케이트 로빈슨(Kate Robinson) CILIP 이사회 의장

런던에서 여는 IFLA100.

내년부터 미래를 향한 연속 행사를 연다. 영감을 주는 연사와 사상가가 참가해 IFLA의 두 번째 세기를 앞두고 도서관·정보 분야를 과감하게 상상하도록 자극하고 힘을 북돋울 것이다. 이 행사들은 사람과 아이디어가 모이는 진정한 글로벌 허브인 런던에서 결실을 맺는다.

더 많은 소식을 곧 전한다. 앞으로 몇 달 동안, 그리고 2026년 대한민국 부산(Busan, South Korea)에서 열리는 세계도서정보대회(WLIC 2026)에서 2027년 총회 계획을 추가로 소개한다. 부산에서 다음 총회를 대표하는 영국 대표단도 만날 수 있다. 영국 동료들을 부산에서 맞이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지금 바로 IFLA 세계도서정보대회 2027(WLIC 2027)에 관심 등록을 하라. IFLA 뉴스레터(IFLA Newsletter)를 구독하면 2027년 총회 관련 최신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WLIC2027, #IFLA100 해시태그를 팔로우하라.

CILIP 관련 보도 문의는 [press@cilip.org.uk](mailto:press@cilip.org.uk)로 보낸다. 행사 관련 다른 문의는 [wlic2027@cilip.org.uk](mailto:wlic2027@cilip.org.uk)로 보낸다.


출처 : www.if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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