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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고린험(Gorinchem) 도서관, ‘고립 방지 주간(Week tegen Eenzaamheid)’ 맞아 커피 바우처 배포

2025년 09월 19일 | 프로그램

고린험(Gorinchem)에서는 무료 커피(또는 차) 한 잔이 만남과 좋은 대화를 나누자는 초대가 된다. 9월 25일 목요일부터 10월 1일까지 고린험 도서관은 ‘고립 방지 주간(Week tegen Eenzaamheid)’ 행사에 참여한다. 이용자는 신문에서 쿠폰을 오려 오거나 출력해 가져와 도서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도서관에 들러 서로 만나고 좋은 대화를 나누길 바란다”고 고린험 도서관의 커뮤니티 사서인 요케 요르덴스(Joke Jordens)는 말했다. 그는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누군가와 접촉하는 것이 첫 번째이자 중요한 단계다”라고 덧붙였다.

커피 바우처와 함께 도서관은 만남을 중심에 둔 다양한 활동도 꾸준히 마련한다. 창의적인 워크숍부터 강연 후 커피를 함께하는 자리까지, 고린험(Gorinchem) 도서관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제공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회원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어 누구나 환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bibliotheekaanzet.nl/doen에서 ‘Gorinchem’을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고립 방지 주간(Week tegen Eenzaamheid)’은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만남과 연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활동에 참여하거나 직접 무언가를 조직하는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다. 네덜란드 보건복지체육부(Ministerie van Volksgezondheid, Welzijn en Sport)는 ‘외로움에 맞서는 하나(Eén tegen eenzaamheid)’ 행동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주간을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와 여러 단체가 함께 네덜란드의 외로움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안젯 도서관(Bibliotheek AanZet)’의 관련 활동은 http://www.bibliotheekaanzet.nl/week-tegen-eenzaamhei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www.destadgorinchem.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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