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적 : 100 m²
• 연도 : 2024년
• 위치 : 탄자니아 잔지바르

프로젝트 개발의 영감과 핵심 콘셉트는 Parallel Studio가 Parallel Gives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글로벌 커뮤니티에 환원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마리암 도서관(Mariam’s Library)은 잔지바르(Zanzibar)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상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베이트 라스(Beit Ras) 학교 학생들과 음완야야(Mwanyanya) 지역 사회 모두를 위해 커리큘럼과 연계하고자 했습니다.

잔지바르의 건축 유산을 존중하면서 전통적인 건축 요소와 현대적인 디자인 원칙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어려움과 좌절이 있었습니다. 또한 현지인이 아니기 때문에 매 순간이 중요했습니다! 자재 조사, 가격 분석, 예산 책정, 현장 감독, 프로젝트 관리 등 일상적인 업무가 34일 안에 모두 완료되어야 합니다.

특히 건강상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팀의 안전과 웰빙을 보장해야 합니다. 팀원 한 명이 당시 유행하던 전염성 눈병에 걸렸을 때 팀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사용된 건축 기법에는 구조적 무결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통적인 건축 방식과 현대적인 접근 방식을 통합하는 것이 포함되었습니다. 사용된 주요 자재는 환경과 현지 장인 정신을 존중하고 지속 가능성과 진정성을 우선시하여 신중하게 선택되었습니다. 비, 태양, 바람과 같은 자연은 디자인 팀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여 지속 가능성 노력이 궤도에 오르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 점토 벽돌은 외장재와 내장재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여 여름철에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건물 가장자리를 따라 섬유 골판지 지붕을 설치하여 햇빛이 들어오고 벽을 부드럽게 씻어주는 주변 조명을 제공했습니다.

마리암 도서관의 공간 구성은 기능을 최적화하고 방문객이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계획되었습니다. 공간은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뉩니다.

• 첫째, 독서와 학습을 위한 지정 공간을 무대처럼 설계하여 좌석 수용력을 극대화했습니다.
• 둘째, 커뮤니티 참여와 그룹 활동을 위한 개방형 공간을 통합하여 협업과 사회적 상호 작용을 촉진했습니다.

이러한 공간 결정의 주된 목적은 학습, 창의성, 커뮤니티 참여에 도움이 되는 포용적이고 환영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건축가와 커뮤니티 구성원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들의 요구와 선호도를 철저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실용성과 미적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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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ch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