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적 : 180 m²
• 연도 : 2020년
• 위치 : 중국 Taichung City

학교 도서관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를 뒤집어보세요!

한커우 중학교는 30년 된 정사각형의 교실 건물로 이루어진 캠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월은 캠퍼스에 나무로 가득한 안뜰을 만들어 주었고 복도는 숲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180㎡의 직사각형인 2층에 위치해 있고, 세로 방향은 숲과 마주하고 있지만 창문과 도난 방지 바가 시야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도서관은 책으로 가득 찬 창고로 변했습니다.

“열린 도서관“은 디자인의 기본 원칙입니다. 창틀을 뜯어내고 유리 벽을 설치했습니다. 도서관 안으로 빛이 들어오고 숲 속 풍경이 펼쳐집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독서 공간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숲을 배치하다“는 도서관 레이아웃의 주요 정신입니다. 불규칙한 곡선의 서가는 마당의 숲과 같고, 서가 주변의 통로는 숲의 복도와 같습니다. 숲이 풍부한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처럼 서가에는 책에 담긴 풍부한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오목한 공간은 장서 수를 늘릴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독서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내부뿐만 아니라 독서 분위기를 외부로 확장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복도를 따라 숲을 향해 바 형태의 독서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흰색은 공간의 기본 색상이며, 아라우코 합판 선반의 나무 그림은 도서관의 주인공입니다. 천장에는 버려진 알루미늄 격자 창을 재사용하여 나뭇가지와 나뭇잎처럼 천장에 매달아 하늘에서 빛이 새어 나옵니다!

이곳은 학교의 작은 도서관이지만 학생들이 교실 밖 세상을 탐험할 수 있는 창구이기도 하므로 아이들이 창문을 열도록 유도하기 위해 공간을 더 흥미롭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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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ch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