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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12월 28일] 중국 베이징시 퉁저우구에 12월27일 북경시립 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연면적은 약 7만5천 평방미터로 철도건설 대기업인 중철건설그룹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이 도서관은 방대한 장서 수와 서고의 스마트화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철건설그룹 북교토시 도서관 프로젝트의 왕가라쿠(王佳楽) 프로덕션 매니저는 “총 장서 수는 800만 권이며, 지하 서고의 장서는 710만 권에 달합니다. 자동 분류기, 책을 운반하는 스마트 로봇 등을 갖춰 자동 출납, 자동 분류, 자동 운반을 실현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나 스마트폰으로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수백만 권의 서고에서 단 15분 만에 해당 도서가 선별돼 이용자에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c)신화통신/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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