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테마로 한 공익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사업인 ‘포켓몬 공익 열람실’이 21일 중국 상하이시 상하이 도서관 동관 7층에 오픈했습니다.

22일, 포켓몬스터 공익 열람실 모습. (상하이=신화사 기자/왕샹)

이 열람실은 ㈜포켓몬의 중국 현지 법인인 바오카몽(상하이) 완구와 상하이 도서관이 협력해 설치했습니다. 상하이 도서관이 상하이출판사와 공동으로 작성한 추천도서 목록은 역사와 철학, 예술 등 12개 분야, 250개 이상의 장르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람실에는 도형 기억, 논리적 사고, 손과 뇌의 협동 운동 등 청소년의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포켓몬 캐릭터와 협업한 지육(知育) 콘텐츠 제품도 배치됐습니다.

지난 22일, 포켓몬 공익 열람실에서 책을 읽고 있는 부모와 자녀. (상하이=신화사 기자/왕샹)

포켓몬 공공열람실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양질의 독서 체험과 인터랙티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독서 사랑을 키우고, 좋은 책과 친숙해져 좋은 독서 습관을 갖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지난 22일, 한 이용자가 포켓몬 공익 열람실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상하이=신화사 기자/왕샹)

지난 22일, 한 남성 이용자가 포켓몬 공익 열람실을 견학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신화사 기자/왕샹)

지난 22일, 포켓몬스터 캐릭터와 협업한 교육 콘텐츠 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부모와 자녀. (상하이=신화사 기자/왕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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