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방에 있는 작은 도서관인데, 도서관 명칭을 그 지역의 후원 기업 이름을 넣어서 변경하게 되었네요. 마치 스포츠 경기장의 명명권을 후원 기업에게 주는 것과 같은 것이고 생각됩니다. 좋은 시도라고 생각되지만, 도서관에 이러한 사례가 더 있는지 그 효과는 어떠한지에 대한 조사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오모리현 구로이시(黒石市)는 구로이시 시립도서관의 네이밍 라이츠(명명권) 파트너로 지역 유치기업 아오모리 올림푸스를 선정하고 19일 사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도서관의 명칭은 ‘올림푸스 구로이시 시립도서관’이 됩니다. 아오모리시 시설로는 처음으로 네이밍 라이츠가 적용됩니다.
같은 날 시청에서 체결식을 열고 다카히노 다카히토 시장과 가마야마 토모아키 대표이사가 계약서를 교환했습니다.
출처 : www.toonipp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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