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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대학생들의 독서량 감소

2024년 03월 22일 | 관련

점점 더 많은 대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우메오에 있는 SLU 도서관의 언어 교사 마리아 위클룬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격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신입생들을 위한 지원이 점점 더 많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난독증이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 아니라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학생들이 알아야 할 내용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우메오(Umeå) 대학의 사서이자 읽기 및 쓰기 지원 그룹의 코디네이터인 마리아 위클룬드(Maria Wiklund)와 울리카 린덴(Ulrika Lindén)은 3월 우메오 중심부에 있는 포케츠 허스(Folkets hus)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그들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저희를 찾아오는 학생들 중 상당수가 ADD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대화형 책을 원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지원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교육 지원, 멘토 지원, 시험 음성 합성 또는 추가 교사 지원 등이 있습니다.”라고 울리카 린덴(Ulrika Lindén)은 말합니다.

우메오 대학 도서관의 마리아 위클룬드와 우메오 SLU 도서관의 울리카 린덴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지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사진: Annika Clemens

이들은 진단 유무와 상관없이 학업에 성공하기 위해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공통점을 가진 학생들을 만납니다. 이들은 읽기 전략과 읽기 기술을 도와줍니다. 글을 잘 읽지 못하는 학생들은 공부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입니다.

– 독서는 필수입니다. 읽지 못하면 다른 모든 것이 어려워집니다.”라고 마리아 위클룬드는 말합니다.

부담감이 큽니다. 그리고 과거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독서에 대한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 마리아 위클룬드는 “고등학교에서 강하다고 인식되던 학생들도 대학에 가면 벽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영어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다고 울리카 린덴은 말합니다.

– 구어체 영어를 이해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텍스트를 이해하는 것, 심지어 텍스트로 된 학술 영어를 이해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저는 이해하지 못해 절망에 빠진 학생들을 만나곤 합니다.

도서관의 지원 기능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읽기와 쓰기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문제로 도서관을 찾습니다. 마리아 위클룬드는 때때로 사서들이 상담사 역할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앞으로 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안전한 사람들이며 그들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많은 것을 듣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고, 교사에게 불쾌감을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언제 만나도 충분한지, 언제 상담을 의뢰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메오(Umeå) 대학교 도서관. 사진: Annika Clemens


출처 : www.biblioteksbladet.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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