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 나는 진단되지 않은 난독증으로 고생했습니다. 나에게 책과 글은 읽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완전히 손이 닿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책과 글이 없었다면 나의 세상은 예전보다 훨씬 더 좁았을 것입니다. 나는 완전히 이해하거나 표현할 수 없는 이유로 교실과 도서관을 피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성장함에 따라 내 세상도 성장했습니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전문가, 교사와 사서로부터 지원과 조언을 받고 멘토링을 통해 나는 단지 글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닌, 내 인생이 글들을 중심으로 회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분들이 시간을 내어 나를 돌보고 글의 힘과 책의 힘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나는 사업, 서비스, 그리고 결국에는 선출된 공직에서 내 발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빚을 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내가 여기까지 오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내 이야기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사서들은 매일 누군가의 삶을 바꿉니다. (여러분은 오랫 동안 많은 훌륭한 책을 추천했지만) 여러분의 영향력은 책 추천 그 이상입니다. 여러분은 우리 삶의 모든 단계에서 새로운 장을 시작하도록 돕고 어린 우리에게는 독서의 마법을 보여주고 인생 황금기의 우리들에게는 새로운 기술을 가르쳐줍니다. 여러분은 집이 없거나, 실직하거나, 단순히 새로운 길을 찾고 있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확신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탈출구와 길을 제공하는 우리 지역사회의 심장입니다.

여러분은 내일의 가능성을 보살펴 주는 것처럼, 좋고 나빴던 우리 과거의 신성함도 지켜줍니다.

그럼에도, 여러분의 필수적인 기여에도 불구하고 또는 아마도 그 기여로 인해 여러분은 전국적으로 부당한 공격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상주의자와 선동가는 다양성, 포용성, 형평성을 옹호한다고, 우리 아이들과 모든 이웃들이 그것에 동조하게 만든다고 여러분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문학 작품, 특히 자주 표적이 되는 LGBTQ+ 작가, 유색인종 작가, 현상 유지에 도전하는 대담한 작가의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방어하면서 기록적인 수의 도서 금지와 도전과 맞서 싸우며 검열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지하고 공공 도서관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고 확장하며 자유를 수호하는 데 있어 여러분의 필수적인 역할을 지키주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우리는 작품을 호도하고 책을 금지하는 광적인 행동을 거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에는 우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몇 가지 놀라운 일을 성취했습니다. 여러분이 일하는 곳을 공평하게 개선하고 현대화하기 위해 수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도서관 디지털화에 투자하여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중요한 자료를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태인 가족 및 아동 서비스 홀로코스트 센터 도서관 및 기록 보관소 건물을 개조 및 개선하였으며,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고 다국어 및 다문화 커뮤니티를 반영하기 위해 도서관 자원을 확장하고 다양화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주 전역에 상상 도서관을 설립하기 위해 돌리 파튼과도 협력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도서관이 책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도서관과 사서들은 기회와 정보의 교차로에 서서 온라인 직업 훈련 및 교육적 기술 향상 프로그램의 관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소득에 관계없이 주립 공원 출입증을 대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무료 점심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서관 안에는 우리의 가장 귀중한 보물이 있습니다. 여러분 사서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여러분 편에 서있을 것이고 여러분을 방해하는 사람들과는 맞설 것입니다. California는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여러분은 우리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항상 내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난독증에 대한 내 자신의 어려움을 통해, 사람들이 읽는 것을 돕는 것은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은 매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사서의 가치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책을 넘어 지식을 넘어섭니다. 여러분은 기회, 상상, 자유의 추구에 대한 가능성의 문을 열어줍니다.
나는 그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번 국립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