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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수요일 오후, Hoogeveen 도서관에서 특별한 독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하지만 먼저 괴물을 잡았다’를 폴란드어, 아랍어, 터키어, 네덜란드어로 각각 낭독되었습니다. Tjibbe Veldkamp와 Kees de Boer가 만든 그림책의 미니 북은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제공됩니다.
도서관의 교육 컨설턴트인 Liz van Haalen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우리 도서관에는 다양한 언어로 된 어린이 책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모국어로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가장 유창하게 구사하는 언어로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더 전달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모국어는 부모와 자녀를 강력하게 연결합니다. 또한 유창하게 구사되는 언어는 아이의 언어 발달을 더 강화시킬 수 있는 더 나은 ‘틀’을 제공합니다. 아이는 이미 네덜란드어 이외의 다양한 언어로 많은 단어와 개념을 배웁니다. 그리고 곧 배운 단어를 학교에서 네덜란드어로 쉽게 대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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