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들랜즈에 세워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

[미국] 배들랜즈에 세워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

미국 노스다코타주 메도라의 배들랜즈에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건축은 거대한 기념비를 앞세우기보다 주변 구릉과 초원, 하늘의 흐름에 스며들도록 설계되었다. 전시 공간과 교육시설, 디지털 아카이브는 루스벨트의 정치 활동뿐 아니라 그가 배들랜즈에서 경험한 상실과 회복, 목장 생활, 자연보전 사상을 함께 보여준다. 대통령 개인을 기념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환경과 역사, 시민적 책임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통령 도서관의 모델을 제시한다.

[중국] 슝안 도서관의 건축과 서비스|중국 신도시 공공도서관 사례

[중국] 슝안 도서관의 건축과 서비스|중국 신도시 공공도서관 사례

중국 허베이성 슝안신구에 문을 연 슝안 도서관은 약 6만 8,000㎡ 규모의 도시급 공공문화시설이다. 중국 전통 건축의 지붕·몸체·기단 구성을 현대적으로 적용하고, 간독에서 착안한 외벽에 차양 기능을 더했다. 유아·어린이 열람 공간부터 하늘정원까지 다양한 공간을 갖췄으며, 예약 도서 수령과 자동 분류, 로봇 안내 서비스도 도입했다. 2021년 설계 자료와 2025년 개관 기사를 바탕으로 건축 구상, 공간 구성, 운영 서비스를 살펴본다.

[호주] 라이브러리+ 칼룬드라: 시청 건물을 재사용한 공공도서관

[호주] 라이브러리+ 칼룬드라: 시청 건물을 재사용한 공공도서관

호주 선샤인코스트의 라이브러리+ 칼룬드라는 1990년대 시의회 행정 건물을 공공도서관과 지역사회 시설로 바꾼 사례다. 윌슨 아키텍츠는 기존 콘크리트 골조를 100% 보존하고 어린이 도서관, 자료실, 디지털 스튜디오, 회의실, 야외 공간을 층별로 배치했다. 2025년 개관한 건물은 총 연면적 5,647㎡ 규모다. 설계사 발표에 따르면 월 방문자는 3만 3,000명에 이른다. 건물 재사용, 지속가능 설비, 소음에 따른 공간 구성과 포용적 서비스가 한국 공공도서관 리모델링에 주는 시사점을 사진 8장과 함께 살펴본다.

[미국] 웨스트 라스베이거스 도서관, 지역의 역사를 담은 도서관

[미국] 웨스트 라스베이거스 도서관, 지역의 역사를 담은 도서관

2025년 개관한 웨스트 라스베이거스 도서관은 역사적 웨스트사이드의 문화와 주민의 기억을 건축에 담아 2026년 IFLA 올해의 공공도서관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미국 남부의 현관에서 착안한 출입구와 광장, 지역 인물을 기리는 전시, 유연한 학습 공간을 갖췄다. 사막 기후에 맞춘 차양과 자연채광, 창작을 위한 디지털 시설, 성인학습과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건축과 지역문화, 지속가능성, 기술을 연결한 이 도서관의 공간 구성을 살펴본다.

[미국] 홀린스 대학교 도서관 리노베이션, 학습 허브로 진화한 대학도서관

[미국] 홀린스 대학교 도서관 리노베이션, 학습 허브로 진화한 대학도서관

홀린스 대학교는 윈덤 로버트슨 도서관의 일부 공간을 리노베이션하며 장서 중심의 기존 공간을 학생 중심 학습 허브로 전환했다. 지하층에는 팟캐스트실, 학습 공간, 강의실을 배치했고, 1층에는 학습지원센터와 개인 학습실을 강화했다. 2층은 서가, 공동 학습 공간, 기술 허브를 결합해 전통적 도서관 기능과 현대적 학습 서비스를 함께 담았다.

[벨기에] 위스틱 도서관, 유아시설과 마당을 공유하는 복합공간

[벨기에] 위스틱 도서관, 유아시설과 마당을 공유하는 복합공간

벨기에 로케런의 위스틱 도서관·유아시설은 독서와 돌봄, 주민 모임을 하나의 건물에 담은 복합 공공시설이다. 2018년 완공된 연면적 617㎡의 건물은 거리 쪽 도서관과 공원 쪽 유아시설을 중정과 공용 진입부로 연결한다. 철망 문이 달린 서가는 개폐에 따라 독서와 모임 공간의 쓰임을 조정하며, 유아시설의 미닫이창은 실내 활동을 정원과 놀이터로 확장한다. 모래색 콘크리트와 벽돌은 안팎의 공간을 이어준다. 이 사례는 국내 복합도서관 계획에서도 시설의 단순한 결합을 넘어 출입 관리와 활동 시간, 공간 공유 방식을 설계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브라질] 상파울루 루미나르 도서관, 전통과 현대 학습을 잇는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브라질] 상파울루 루미나르 도서관, 전통과 현대 학습을 잇는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브라질 상파울루 마리스타 아르키디오세자누 학교의 루미나르 도서관은 약 4,000명의 학생과 가족, 교사를 위한 다기능 학습 허브로 새롭게 조성됐다. 밝은 목재 서가, 유리 협업실, 라운지 좌석, 식물 요소, 학교 정체성을 반영한 색채를 통해 개인 학습과 협업, 공동체 경험을 함께 담아낸 현대 학교도서관 사례다.

[캐나다] 루시-파리스 도서관(Bibliothèque Lucy Farris) 개관, 아일머의 새 문화·교육 거점

[캐나다] 루시-파리스 도서관(Bibliothèque Lucy Farris) 개관, 아일머의 새 문화·교육 거점

캐나다 퀘벡주 가티노 아일머 지역의 루시-파리스 도서관이 새 건물에서 개관했다. 새 도서관은 독서 공간, 시민 서비스, 다목적실, 창작 공간, 청소년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 공공문화시설이다. 테라코타 입면, 자연광, 녹지, 오타와강 전망을 반영해 지역 정체성과 현대적 도서관 서비스를 함께 구현했다.

[미국] 로건 시립도서관, 캐시 밸리 풍경과 지역 커뮤니티를 잇는 공공도서관

[미국] 로건 시립도서관, 캐시 밸리 풍경과 지역 커뮤니티를 잇는 공공도서관

미국 유타주 로건에 들어선 로건 시립도서관은 캐시 밸리의 풍경을 건축 개념으로 풀어낸 3층 규모의 공공도서관이다. 어린이 공간, 청소년 전용 공간, 가변형 커뮤니티실, 메이커스페이스, 야외 광장 등을 갖추고, 도심 활성화와 이용자 접근성, 지역 정체성, 미래 확장성을 함께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싱가포르] 부킷 바톡 도서관 재개관: 사운드스케이프와 옴니채널로 진화한 미래형 공간

[싱가포르] 부킷 바톡 도서관 재개관: 사운드스케이프와 옴니채널로 진화한 미래형 공간

싱가포르 부킷 바톡 도서관이 약 15개월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2,700㎡ 규모로 확장 재개관했다. 이번 리뉴얼은 국립도서관위원회(NLB) 최초로 ‘사운드스케이프’ 기술을 도입해 청각적 몰입감을 제공하며, 15만 권의 장서와 연동되는 ‘스캔 앤 디스커버’ 시스템 등 디지털 옴니채널 경험을 강화했다. 지역 유산을 담은 ‘타임 캐번’과 연장된 운영 시간을 통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심리적 치유와 소통을 돕는 복합 문화 생태계로 거듭났다.

[미국] 모니카 C. 그라통 도서관: 자연의 곡선을 담은 혁신적 공공 건축 설계

[미국] 모니카 C. 그라통 도서관: 자연의 곡선을 담은 혁신적 공공 건축 설계

캐나다 생타돌프다와르에 완공된 모니카 C. 그라통 도서관(Monica C. Gratton Library)은 새로 설계된 혁신적인 공공 공간이다. 산과 호수의 선을 닮은 포물선형 지붕과 목재 캐노피 구조를 통해 범람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지역사회 활성화와 문화적 접근성을 높인 ‘제3의 장소’로서의 공공도서관을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