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기능적으로나 철학적으로나 그 어느 때보다 도서관과 같은 '제3의 장소'가 필요하다. 미국도서관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는 1939년 6월 19일, 나치 독일에서 벌어진 책 소각에 대응하기 위해 ‘도서관 권리장전(Bill of Rights)’을 채택했다. 다큐멘터리 《Free for All: The Public Library》에서 감독이자 내레이터인 돈 록스던(Dawn Logsdon)은 이러한 참혹한 사건이 미국의 사서들로 하여금 도서관의...
![[미국] “독서는 공감을 키운다”: 미국 도서관을 살린 사례](https://library.re.kr/wp-content/uploads/2025/03/freeforall_sigimage_01jpg-1080x67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