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학 도서관의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
얼마전 (2017년 12월 12일) Coalition for Networked Information(CNI) 회원미팅에서 발표된 미시간대학 도서관의 공간기획과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발표자료을 공유합니다.
CNI는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진보와 지적 생산성의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정보 기술의 혁신적인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고등 교육, 출판, 정보 기술, 학술 및 전문 단체, 재단, 도서관 및 도서관 조직을 대표하는 230 개 기관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라고 합니다.
2017년 봄부터 미시건 대학교 도서관은 Brightspot 전략을 세워서, 교내 도서관 이용자 커뮤니티 및 직원과 협력하여, 미래의 조직 작업을 가이드하는 서비스 프레임 워크 및 공간 전략을 설계하는 컨설턴트와의 협력을 완료했습니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프레임 워크와 철학은, 일관되고 효과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설계에 접근을 이끌어내는 조직의 잠재력을 가지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수립하고 도서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서비스 및 공간 디자인 방안을 시작하기 위한 서비스디자인TF를 구성하였습니다. TF는 학습 및 교육 서비스, 사용자 경험, 공간 기획, 신규 서비스 및 웹 기술의 발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세명의 팀원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작업의 목표는 사용자와 직원의 참여와 신속한 프로토타이핑 및 디자인적 사고을 통해 도서관이 21 세기 학습 및 연구 환경에서 고품질의 가상 및 물리적 서비스를 설계, 제공 및 활용하도록 조직의 역량을 변화시키는 것이며 다음 3가지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 물리적 도서관 공간 계획에 대한 전략적 접근
-. 친절하고 접근 가능한 안전한 도서관 공간과 도서관서비스 만들기
-. 도서관 조직 문화 변화
이 자료에는 도서관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지원하는 디자인과 토론의 도구와 형식을 포함하고 있고, 이 사업에 조직을 참여시키기 위한 현재 및 미래의 전략을 공유하고 있으며, 기존 도서관 공간에서 향후 변화될 공간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프로토타이핑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도서관에서는 서비스디자인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 뿐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공간을 바꾸고 더 나아가 조직의 변화까지도 연계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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