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서관 소식은 뉴스의 전체적인 맥락을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번역과 용어를 매끄럽게 수정하지 못하고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미국] 노마 도서관, 옛 자동차 판매장을 창작·창업 공간으로 바꾸다

2026년 08월 11일 | 공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옛 자동차 판매장, 창작자와 주민을 위한 노마 도서관으로 새 출발

노스 마켓 스트리트(North Market Street)의 옛 자동차 판매장이 새 삶을 시작한다. 윌밍턴(Wilmington)의 새로운 공공도서관으로 문을 연다.윌밍턴 공공도서관(Wilmington Public Library)은 8월 29일 새 분관을 공식 개관한다. 노마 도서관(NoMa Library)이다. 주소는 노스 마켓 스트리트 3905번지(3905 N. Market St.)다. 정식 개관에 앞서 매주 토요일 시범 개방을 진행한다. 주민들은 도서관이 ‘생각을 실천하는 거점(Think Do Hub)’이라 부르는 공간을 미리 둘러볼 수 있다.노마(NoMa)는 노스 마켓(North Market)의 줄임말이다. 이 첨단 시설에는 녹음실과 창작 작업실인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가 들어선다. 디지털 실습실(digital lab), 무용 연습실, 주방도 갖춘다. 옥상 테라스와 학습실 8개도 마련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임시 판매 공간인 팝업 매장(pop-up retail space)도 있다. 야외에는 감각 놀이터(sensory playground)를 조성했다.

분관장 빌리 앨런(Billy Allen)은 이곳을 을 빌리는 일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혁신과 창작으로 지역사회에 영감을 주려 한다. 이곳은 콘텐츠 창작자와 사업자를 위한 공간이다. 청소년에게는 안전한 공간이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극장과 식생활 교육 공간, 메이커스페이스도 있다. 말 그대로 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일이다.”

노마 도서관 내부
2층 규모의 노마 도서관은 노스 윌밍턴 분관 도서관(North Wilmington Branch Library)과 연계하는 분관이다. 청소년과 성인을 고려해 설계했다. 배우고 창작하며 교류할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 조니 페레스곤살레스(Johnny Perez-Gonzalez)/WHYY.

앨런은 옛 자동차 판매장의 도서관 전환이 동네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곳은 오래된 자동차 판매장이었다. 시공업체와 건축가들이 건물을 완전히 바꿨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도서관으로 만들었다. 나는 10년 동안 사서로 일했다. 이 분관에 들어오면 활기를 느낄 것이다.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무언가를 찾을 것이다. 도서관은 바로 그런 곳이다. 우리는 모두를 환영한다.”

앨런은 노마 분관의 역할을 설명했다. 인근 노스 윌밍턴 분관을 대체하려는 시설이 아니다. 두 도서관이 서로 보완하도록 설계했다.

“목표는 도서관들이 하나의 캠퍼스처럼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야기 시간을 찾는다면 노스 윌밍턴 도서관으로 가면 된다.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그다음 어른들은 노마로 오면 된다. 누구에게나 맞는 활동이 있는 셈이다. 더 많은 자원을 제공하려는 생각이다. 창작과 혁신을 위한 공간도 더 많이 마련하려 한다.”

의자와 화면을 갖춘 노마 도서관 게임실
윌밍턴의 노마 도서관에는 전용 게임실이 있다. 청소년은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기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조니 페레스곤살레스/WHYY.

노스 윌밍턴 분관은 어린이 프로그램에 계속 집중한다. 노마는 그보다 높은 연령층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

“노마 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도 포함한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감각 놀이터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야기 시간이나 만들기 활동을 찾는다면 연계 분관으로 가면 된다. 이런 어린이 프로그램은 노스 윌밍턴 분관에서 진행한다. 길을 따라 두 블록 올라가면 나온다.”

앨런은 기업가와 창작자, 학생, 가족 모두를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개인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는 기술과 공동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도서관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기반이다. 아마도 사람을 재단하지 않고 모두를 환영하는 마지막 기관이 도서관일 것이다. 도서관의 모든 것은 무료다. 우리는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싶다. 그 연결을 도서관을 통해 이루려 한다.”

노마 도서관 옥상 테라스
노마 도서관은 옥상 테라스도 갖췄다. 인적 교류 행사와 결혼식, 주민 모임 등 특별한 행사를 여는 공간으로 구상했다. 사진: 조니 페레스곤살레스/WHYY.

노마 도서관 개관 행사는 8월 29일 토요일에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그전에는 매주 토요일 시범 개방 때 방문할 수 있다. 개관 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사 분석

1. 개요

  • 자동차 판매장을 창작과 교류의 공공시설로 전환했다.해당 기사에 따르면 노마는 옛 자동차 판매장을 개조한 도서관이다. 녹음실과 주방, 학습실 8개 등을 갖췄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건물은 2층 규모다. 면적은 약 24,000제곱피트(약 2,230㎡)다. 도서관은 독서와 기술, 창작, 창업을 한곳에 모으는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출처: 윌밍턴 공공도서관 노마 안내.
  • 정식 개관에 앞서 주민에게 공간을 공개했다.공식 공지는 2026년 7월 18일부터 시범 개방을 안내했다. 8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일정이다. 정식 개관일은 8월 29일로 제시했다. 원문 번역은 개관 전 기사의 시제를 유지했다. 출처: 노마 개관 및 시범 운영 공지.

2. 추진 배경

  • 개인이 확보하기 어려운 장비와 공간을 제공하려 한다.해당 기사에 따르면 사업의 배경에는 비용 장벽이 있다. 창작자와 사업자, 학생이 기술과 공간을 이용하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녹음실과 디지털 실습실, 팝업 매장은 이 목적을 반영한다. 다만 기사는 지역의 장비 이용료나 수요조사 수치를 제시하지 않는다. 비용 부담의 규모까지 판단할 근거는 없다. 출처: WHYY 원문 기사.
  • 기존 분관을 유지하면서 연령별 서비스를 확장한다.해당 기사에 따르면 노스 윌밍턴 분관은 어린이 활동에 집중한다. 노마는 청소년과 성인, 노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 공식 안내도 어린이 이야기 시간을 기존 분관에서 계속 운영한다고 명시한다. 따라서 사업의 취지는 분관 교체보다 역할 분담에 가깝다. 출처: 노마 운영 방향.

3. 개선 사항

  • 학습에서 제작과 발표로 이어질 공간을 마련했다.해당 기사에 따르면 학습실은 8개다. 여기에 녹음실과 메이커스페이스를 더했다. 주방과 팝업 매장도 갖췄다. 공간 구성만 보면 학습, 제작, 판매 경험을 연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러한 연계 프로그램의 운영 실적은 기사에 나오지 않는다. 시설 확보와 프로그램 성과는 구분해야 한다. 출처: WHYY 원문 기사.
  • 실내 활동과 야외 체류를 함께 수용한다.해당 기사에 따르면 전용 게임실은 청소년의 여가를 지원한다. 야외 감각 놀이터는 어린이와 가족을 고려했다. 옥상 테라스는 모임과 행사를 위한 공간이다. 이 구성은 창작 활동 외에도 놀이와 교류를 수용한다. 다만 감각 놀이터의 구체적 설비는 설명하지 않는다. 장애 유형별 접근성이나 치료 효과까지 확인한 사례로 보기는 어렵다. 출처: WHYY 시설 설명과 사진 설명.
  • 주 6일 운영으로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공식 안내의 9월 운영시간을 합산하면 주 50시간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하루 9시간이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하루 7시간이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방문할 수 있다. 다만 이 시간표가 모든 전문 공간의 이용시간을 뜻하지는 않는다. 출처: 노마 공식 운영시간, 주간 합계 직접 계산.

4. 시사점

  • 국내 도서관도 생활권 안에서 기능을 분담할 수 있다.앨런은 두 분관을 하나의 캠퍼스처럼 연결하려 한다. 어린이 프로그램과 성인 창작 활동을 나누는 방식이다. 국내 적용에서는 인근 도서관의 이용층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사례에 근거하면, 모든 분관에 같은 시설을 넣기보다 필요한 기능을 나누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이는 사례에서 도출한 제안이다. 운영비 절감이나 이용 증가가 검증된 결론은 아니다. 근거: WHYY에 실린 분관장의 운영 구상.
  • 국내 연구도 정보와 창작을 연결하는 공간을 강조한다.곽승진·노영희·신재민의 2017년 연구는 도서관의 복합공간을 검토했다. 연구진은 독서와 학습, 휴식에 창작과 창업, 협업을 연결할 방향을 제시했다. 정보와 이용자, 이용자와 매체를 잇는 역할도 강조했다. 노마의 공간 구성은 이 논의와 맞닿는다. 국내에서는 장비 도입과 함께 이용 교육과 활동 지원을 설계할 근거가 된다. 이 연구는 노마 사업을 직접 평가한 자료는 아니다. 출처: 「복합문화기관으로서 도서관의 공간 구성 연구」, 한국비블리아학회지 28(3), 7–25.
  • 건물 전환의 가치는 확인되지만 절감 효과는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해당 기사에서 확인되는 사실은 기존 판매장의 용도 전환이다. 공사비와 구조체 보존 비율은 제시하지 않는다. 신축 대비 탄소배출량도 알 수 없다. 따라서 건물 재사용 사례로는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예산이나 탄소를 얼마나 줄였는지는 판단할 수 없다. 국내 유사 사업은 이런 비교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근거: WHYY의 건물 전환 설명과 공개 정보 범위.
  • 개관 이후에는 공간 이용이 만든 변화를 평가해야 한다.원문은 개관 전 시설과 운영 취지를 다룬 기사다. 창업 성과와 학습 효과, 이용자 만족도는 제시하지 않는다. 후속 평가는 학습실 8개의 이용률부터 시작할 수 있다. 창작 장비의 교육 이수와 재이용도 살펴볼 항목이다. 팝업 매장 참여와 분관 간 연계 이용도 평가 대상으로 제안한다. 이 지표들은 기사에 실린 성과가 아니라 시설 구성에 근거한 평가 제안이다. 근거: WHYY의 시설 구성 및 개관 전 보도 내용.

관련 기사


참조: whyy.org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