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스톡포트(Stockport)에 새로운 도서관, 어린이 창의 학습 공간, 카페-바가 문을 열면 어떤 모습일지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2025년 봄에 문을 열 예정인 스톡룸(Stockroom)은 스톡포트의 역사 기록 보관소도 포함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다목적 공간은 머시웨이 쇼핑센터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창의적인 이벤트 공간인 스톡룸 스튜디오에서는 요가와 유아 놀이부터 문학, 음악,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연중 내내 진행됩니다. 한편, 문화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커뮤니티 단체부터 주요 국제 예술 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스톡포트 의회의 지역사회, 문화 및 스포츠 담당 내각 위원인 프랭키 싱글턴(Frankie Singleton) 의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스톡룸의 환상적인 이미지를 공유하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며 우리의 창의적인 비전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입니다. 커뮤니티 및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 최신 이정표는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이룬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룬 성과가 정말 자랑스럽고, 공간이 정말 멋져 보이며, 주민과 방문객이 예술과 공예에 참여하고, 라이브 음악과 공연을 즐기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최첨단 학습과 IT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에 Stockroom이 문을 열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스톡룸의 모든 것을 기념하기 위해 머지사웨이(Merseyway) 방문객들은 9월 7~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붕이 있는 쇼핑몰에서 열리는 두 가지 무료 창작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FutureEverything이 주최하는 스톡룸의 감성 생물 다양성 워크숍은 마을의 풍경과 생물 다양성에 대한 우리의 정서적 연결을 탐구할 예정입니다. 스톡포트의 풍부한 토양을 깊이 파헤치고, 뿌리와 구근을 발굴하고 장식하며, 완전히 새로운 구근과 식물 생명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럽 스트리트(Grub Street) 리소그래프는 또한 언더뱅크의 인쇄기와 인쇄술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6~100세 어린이를 위한 인쇄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워크숍은 언더뱅크 스튜디오의 공동 설립자이자 디렉터인 일러스트레이터 겸 판화가 헤더 챔버스(Heather Chambers)가 진행합니다. 이 드롭인 워크숍에서 방문객들은 스톡포트의 역사 아카이브를 뒤적거리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리소그래프 인쇄를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이미지와 스토리를 모아 내년 스톡룸 개관 시 공유할 출판물로 제작하고 특별판본을 만들어 영구 전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스톡룸 소셜의 일환으로 9월 7일에는 머시웨이 워크샵에서 ‘브루탈리스트 연회’가 열립니다. ‘재미있는 체험형’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의 티켓 가격은 각각 10파운드이며, 맛있는 채식주의자 만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티켓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스톡포트 시의회의 마크 헌터(Mark Hunter) 의원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스톡룸은 머지사웨이의 변화와 현재 진행 중인 10억 파운드 규모의 타운 센터 투자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135,000평방피트의 비어 있는 상가를 변화시키고 미래에 적합한 활기차고 번성하는 타운 센터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이미지가 훌륭해 보이며 모든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스톡포트를 계속 만들면서 첫 방문객을 맞이할 Stockroom이 기대됩니다.”
출처 : manchestereveningnews.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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