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로미 로만]
오늘날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다면 학교 가방에 교과서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다. 대신 노트북이나 저학년의 경우 학습용 태블릿(iPad 등)이 있다. 오늘날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디지털 기술은 삶의 만연한 일부이며 학교의 자연스러운 일부가 되었다.
동시에 어린이와 청소년의 화면 사용 제한에 대한 논의가 있으며 노르웨이 보건국은 사용 연령과 같은 조언을 내놓았다. 조언이 끝나고 토론이 계속된다.
노르웨이 교실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의 확산은 빠르게 진행되었다. 이제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PC나 태블릿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곳에서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디지털 학습 분석 전문가 그룹은 2022년 6월 1일 정부에 첫 중간 보고서를 제출했다. 또한 2023년 6월 1일 부분적인 법적 조사가 포함된 최종 보고서가 있을 예정이다.
1차 중간보고서에서는 학습분석에 관한 기초교육의 딜레마와 문제점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1년 후에 나올 최종 보고서에서는 학습 분석에 대한 지식을 수집하여 제시하고 이에 대해 기초 교육, 고등 직업 교육 및 고등 교육 모두에서 이에 대한 권장 사항을 제시한다. 여기에 현재 규정에 따른 정책 개발 및 모범 사례에 대한 조언도 있다. 이 최종 보고서는 또한 법적 문제에 대한 철저한 설명을 제공할 것이다.
첫 번째 중간 보고서는 다음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학습 및 학습 분석과 관련하여 디지털화를 사용하는 방법과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에 대한 교육부의 조언과 의견이 내년에만 있을 것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학교 연구원과 교사 사이에 더 나은 책 또는 디지털 솔루션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이 몇 년 동안 계속되었다. 학생들은 점점 더 많이 배우는가? 아니면 덜 배우는가?
학습과 정보 수집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일어난다고 상상하기 어렵다. 교과서는 빨리 구식이 되므로 매년 교체해야 한다. 교과서를 업데이트하거나 디지털 발전을 따라가는 것 중에서 선택하는 과정에서 교과서가 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모든 학생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디지털 교육 보조 도구에 액세스할 수 있는 PC 또는 학습 태블릿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디지털 교육 보조 장치에 대한 액세스는 광범위하며 어린이는 인터넷에 있는 거의 모든 것에 액세스할 수 있다. 동시에 다양한 방식으로 태도와 사용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 기술에 대한 강한 상업적 관심도 있다.
학생들은 사용에 대한 훈련과 지도가 필요하고 또한 비판적 사용이 필요하며 교사의 역할과 능력은 매우 필요하고 변화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학생들은 펜데믹으로 인해 가정에서 많은 교육을 받았고 “교실”과 교사와의 접촉은 화면을 통해 이루어졌다. 홈 오피스가 있고 Teams 및 기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동 작업을 수행한 사람들의 직장 생활도 최근 몇 년 동안 바뀌었다. 우리는 새로운 도구를 배워야 했고 아마도 학생들도 배웠을 것이다.
그러나 PC, 학습용 패블랫으로 교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 수단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며 학생 그룹이 학습 과정에 대해 갖는 상호 작용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배워야 할 지식은 배워야 하고 도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좋은 도구가 일의 절반이지만 도구를 사용하려면 기술이 있어야 한다는 장인의 말을 믿고 싶다.
노르웨이 학교의 커리큘럼 기관은 읽기, 쓰기, 수학, 말하기 및 디지털 기술의 5가지 기본 기술을 정의한다. 이러한 기술은 학습과 전문적인 이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최근 몇 년 동안 학생들의 독해력에 대한 일부 연구가 실제 책과 형식의 사용을 비교하여 수행되었다.
학생의 독해력 감소: 화면 읽기는 학습 감소로 이어진다. 이 연구의 일부는 2021년 2월 UiO의 Research 매거진 Apollon에 게재되었다.
여기에서 독해력이 검사되며, 우리는 다음과 같이 이해한다.
독해는 독자가 텍스트에서 의미를 추출하고 구성하는 과정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다른 구성 요소가 포함된다. 의미 추출에는 작성자가 텍스트에 입력한 정보, 즉 텍스트 메시지가 포함된다. 독자가 의미를 구성할 때 읽은 내용을 가상의 텍스트이든 기술적인 텍스트이든 자신의 경험 및 지식과 연결한다. 이 두 프로세스는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다른 텍스트는 의미를 구성하는 범위가 다르다. 시는 공간이 넓고, 휴대폰 사용자 매뉴얼이나 광합성에 관한 과학 텍스트는 공간이 적다. 출처: Øistein Anmarkrud |
UiO 특수 교육부의 Øistein Anmarkrud 교수는 수년 동안 독해력과 복잡한 텍스트 읽기를 연구해 왔다. 그는 학교의 디지털화가 현장에서의 연구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기본적인 읽기 기술 프로세스는 학생들이 화면으로 읽든 종이로 읽든 동일할 수 있지만 여러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종이로 읽을 때 학생들의 이해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또한 학력이 낮을수록 습득해야 하는 기본 기술이 많을수록 화면에서 읽기의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크다고 말한다.
이 기사에서는 저학년에게 가장 중요한 어휘 훈련, 유창한 읽기, 해독 과 같은 기본적인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실제 교과서를 제안한다 . (가장 낮은 학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 읽기의 측면이다.)
연구자들이 발견한 것은 가장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화면으로 읽는 것의 역효과가 가장 크다는 것이다.
몇 년 전, 그들은 170,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한 54개의 연구에서 수년에 걸쳐 수행된 여러 국가의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할 수 있었다.
Salmerón은 최근까지 연구가 학생들이 종이나 화면으로 읽을 때 가장 잘 이해하는지 여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몇 년 전 그와 그가 이끄는 연구 그룹은 다년간의 읽기 테스트를 통해 큰 국가의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할 수 있었다. 특히, 54개의 연구와 170,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있었다.
연구자들은 매체가 중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다. 아이들은 화면으로 읽을 때보다 종이로 읽을 때 더 잘 이해한다. 종이 읽기의 이점은 학생들이 더 긴 주제의 텍스트를 읽고 읽기 시간이 제한적일 때 특히 크다고 연구진은 결론지었다. 반면에 학생들은 내러티브 텍스트를 읽을 때 종이와 화면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다.
연구자들은 종이와 스크린 사이의 학생들의 독해력 차이가 더 최근의 연구일수록 더 적을 것이라고 가정했다. 젊은 세대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술 경험은 화면 읽기의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하기에 충분해야 한다. 따라서 종이에 비해 화면에서 읽는 내용을 더 잘 이해하거나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때때로 연습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화면에서 읽는 것을 많이 한다고 해서 더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종이에 비해 화면에서 읽기의 부정적인 영향이 감소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지난 20년 동안 연령 그룹과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이전 경험에 관계없이 증가했음을 발견했다 .
그 결과 우리는 또한 학생들이 종이에 교과서와 텍스트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에 대해 노르웨이에서도 스타방에르 국립 읽기 교육 및 읽기 연구 센터의 Anne Mangen 교수와 Hildegunn Støle 부교수, 함부르크 대학교의 Knut Schwippert와 함께 이에 대한 일부 연구가 노르웨이에서 수행되었다.
그 결과는 학생들이 종이 버전보다 디지털 시험에서 평균적으로 더 낮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1/3의 학생들이 컴퓨터 시험보다 종이 시험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Anne Mangen은 읽기의 신체적인 차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우리가 책에서 읽을 때와 화면에서 읽을 때 텍스트에 대한 물리적 접근이 다르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그녀는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을 손에 쥐었을 때 더 주의를 기울인다. 우리는 메커니즘이 시작되고 초점을 날카롭게 한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차린다. 우리는 화면 앞에 앉을 때와 다른 방식으로 페이지에서 페이지로 스크롤하면서 손가락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에 대한 물리적 경험을 얻는다. 화면에서 이러한 모든 정보는 시각적이므로 인쇄 매체와 동일한 물리적 고정이 없다.”
여기에서 교사는 훈련이 필요하고 태블릿과 PC로 교실을 채울 수 없으며 동시에 가능한 최고의 사용과 최고의 학습이 스스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Anne Mangen은 디지털화가 우리가 읽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유럽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여기에는 심리학, 신경과학, 독서과학, 책사, 문학, 미디어과학 분야의 200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참여했다. 연구자들의 결론과 권고사항은 독서의 미래에 관한 스타방에르 선언( Stavanger Declaration on the future of reading) 이라는 요약본으로 정리되어 있다 .
화면으로 읽는 것과 종이로 읽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
연구대상 그룹은 출판사와 도서관의 연구원, 교육자, 교사, 교육 당국 및 직원이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화면에서 읽는 것의 부정적인 영향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추가로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학교의 텍스트가 더 쉬워졌다. 미국 언어학 교수 나오미 배런과 저는 최근 고등교육에서도 같은 경향을 발견했다. 강사는 예를 들어 철학이나 역사와 같은 복잡한 텍스트를 제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단순히 읽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가 배우고, 알고, 또한 뇌와 신체 사이의 상호 작용에 의존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그것을 신체 위치 인지라고 부른다. 몸은 우리가 세상을 생각하고, 기억하고, 느끼고, 경험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컴퓨터, 책, 연필, 종이와 같이 우리가 읽고 쓰는 데 사용하는 도구도 포함된다.”
Mangen과 함께 작업한 연구원들은 학교와 사회의 디지털화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5가지 권장 사항이 포함된 선언문을 작성했다.
학습과 이해를 촉진하는 요소와 이를 방해하는 요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철저한 연구가 인쇄 매체와 디지털 매체 모두에서 수행되어야 한다. 학생들은 디지털 장치에서 깊이 읽기 및 기타 복잡한 읽기 프로세스를 마스터하기 위한 전략을 배워야 한다. 학교와 학교 도서관은 또한 학생들이 종이 책을 읽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훈련 시간을 따로 할당해야 한다. 교사와 기타 교육자들은 초등학교에서 디지털 기술을 선호하는 인쇄된 책, 종이 및 연필의 대체가 철저한 디지털 학습 도구와 전략으로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독해력이 떨어지고 비판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디지털 기술의 도입을 위한 교육자, 독서 전문가의 더 나은 지침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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