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평론가 미셸 피오(Michel Piot)의 컬렉션으로 구성된 새로운 요리 전문 도서관이 3월1일 문을 열었습니다.
앙제(Angers)에서는 이번 3월1일 금요일에 새로운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요리법과 와인에 관한 약 700개의 전문 서적으로 구성된 방대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음식과 와인 탐구에 평생을 바친 음식 평론가이자 2015년 사망한 고(故) 미셸 피오(Michel Piot)의 독특한 컬렉션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유명한 저널리스트 피에르 시제(Pierre Scize)의 아들이자 르 피가로(Le Figaro)에서 기자로 일했던 미셸 피오는 미식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경력 기간 동안 미셸 피오는 요리와 관련된 천 권이 넘는 책을 수집했으며, 그 중 상당수는 조엘 로부숑(Joel Robuchon), 폴 보퀴즈(Paul Bocuse) 같은 유명 인사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미셸-피오트(Michel-Piot)로 명명된 이 도서관은 이제 일반 대중은 물론 앙제의 라 가스트로노미 캠퍼스((Angers Gastronomy Campus) )의 학생과 교수에게도 개방됩니다.
“세계 최고의 잼 메이커”라는 타이틀을 두 번이나 수상한 것으로 유명한 페로트(Maison Perrotte) 회사 옆의 생토뱅(Saint-Aubin)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음식 애호가와 연구자들을 위해 20세기 후반 귀중한 요리법의 진화에 대한 특권적인 접근 권한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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