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별마당도서관, 서울도서관 처럼, 도서관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하면서 로비 등에 높은 벽면을 활용해서 서가와 책모양 장식으로 대부분 비슷한 형태로 만드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물론 이런 것들도 해외 도서관 (예, 일본 무사시노 예술대학 도서관)으로 부터 모티브를 얻어 만들었지만, 새로 도서관 공간을 계획할 때, 우리 도서관 콘셉트와 관계없이 멋있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적용하는 것은 선도적으로 디자인을 채택한 곳을 포함하여 서로의 개성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이 예술가처럼 버려지는 도서를 활용해서 도서관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문학 작품 또는 동화의 주인공을 벽면에 표현하는 아이디어를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해 보면 좋겠습니다.
프랑스 예술가 Vincent Magni는 예술적인 세련미와 전통 예술에 전념하는 여성 동반자, 게이샤는 샤미센(일본 전통 악기)에 하나 이상의 현을 가지고 있습니다 .
Saint-Etienne 예술가의 이 창작물은 실제로 정리의 예술을 보여줍니다. 언뜻 보기에 미친 듯한 배열에서 서로 옆에 놓인 책의 표현은 책의 가장자리 (책등의 색)에서 발생합니다.
Vincent Magni는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여성이 주인공인 작품 속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게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자신의 도서관 내에서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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