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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Félix-Antoine-Savard 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2024년 04월 8일 | 공간

4월 7일 일요일, 레 에부엥(Éboulements)의 펠릭스 앙투안 사바르(Félix-Antoine-Savard)도서관 담당자들이 ‘어린이들’ 구역을 개관했습니다. 32,000달러 이상이 투자되어 밝은 색상의 공간에 특별히 개조된 가구가 배치되었습니다.

어린이 자료실 프로젝트는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5,000달러의 콘셉트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했습니다.

펠릭스 앙투안 사바르 도서관의 이사회 의장인 프랑신 볼두크(Francine Bolduc)는 자원봉사자들이 클로드 르 소테르(Claude Le Sauteur)의 작품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세밀하게 조정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화가의 작품 사진도 발견했습니다. 완전히 새롭게 단장된 지역의 색상을 선택하는 데 영감을 주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매주 수요일이면 초등학생들은 도서관에 갑니다. “아이들은 코너와 가구를 좋아합니다.”라고 프랑신 볼두크는 말합니다.

문화통신부는 22,700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지방 자치 단체는 2,500달러를 투입했고 도서관은 7,000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이 도서관은 현재 360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건강하게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도서관에는 3,000여 권의 도서가 소장되어 있으며, 퀘벡 국립도서관에서 대여한 도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리-조제 르 소투르(Marie-Josée Le Sauteur)와 프랑신 볼두크(Francine Bolduc)

개관식에는 2부가 이어졌습니다. 화가 클로드 르 소투르(Claude Le Sauteur)의 전기 작품이 그의 딸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도서관 전시 공간 앞에 이 유명한 화가의 이름이 새겨진 인상적인 포스터가 전시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도서관이 차지하고 있는 이 공간은 한때 그의 작업실이 있던 곳입니다. “그는 이곳 사람들과 이곳을 사랑했습니다. 마리-조제 르 소테르는 “그에게 이곳은 에부블레의 고향이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www.lecharlevoisi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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