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현 토리테시는 토리테역 서쪽 출구에 건설되는 ‘A지구 재개발 빌딩’에 도서관과 시민 교류 기능을 겸비한 복합 공공시설을 정비할 방침을 정했습니다. 현재의 도리테 도서관을 이전해 열람 공간이 여유로운 ‘체류형 도서관‘으로 조성합니다. 여기에 카페 오픈 테라스, 창구 오픈 스테이지, 음악 스튜디오, 회의실, 다목적 라운지 등 총 5개 기능을 복합화합니다. 운영관리는 지정관리자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시설의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의 거처, 나의 거처, 토리데역 앞 Library‘로 정했습니다.
재개발 빌딩은 2025년까지 예정으로 토리데시가 시행 중인 ‘토리데역 북측 토지区画整理事業’에 의한 기반 정비 후 건설한다. 지권자가 재개발 준비조합을 설립하고 다이쿄와 토다건설을 사업 협력자로 승인했으며, 2024년도에 도시계획 결정, 27년도에 공사를 시작해 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개발 건물은 약 200세대 규모의 25층짜리 주거동과 5층짜리 비주거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복합공공시설은 비주거동 2~2.5층, 총면적 4000~4500㎡를 상정하고 있다. 사업비는 바닥 구매, 인테리어 및 비품 등 초기 비용으로 40~45억 엔, 운영비(지정관리비)로 연간 1.5~2억 엔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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