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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Larkspur초등학교, ‘영감을 주는’ 새 도서관

2022년 05월 29일 | 공간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증진하는 자선 단체 덕분에 이제 300권의 추가 책이 있는 완전히 새로운 도서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Hertfordshire의 Ware에 있는 Larkspur Primary School의 낡고 어둡고 낯설던 도서관은 이제 학생들에게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고 독립적인 독자가 되도록 격려하는 다양한 책이 있는 현대적이고 밝은 공간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도서관 기금은 학교, 교도소 및 기타 조직과 협력하여 영국 전역의 어린이와 성인을 책으로 지원하는 Give Book에서 확보했습니다. 자선 단체는 또한 Larkspur 어린이들이 코로나19 봉쇄 이후 학교에 돌아왔을 때와 크리스마스에 책을 선물했으며 저자와의 대화도 마련했습니다.

Larkspur의 교장인 Kerry McEwa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오래된 도서관은 낯설고 영감을 주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즐거움을 위해 독서를 권장하지만 그 공간에는 즐거움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다른 곳으로 가던 길에 그냥 지나쳐 가던 길이었습니다.

저는 도서관이 목적지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Give Book 덕분에 디자이너들과 함께 우리 학교에 딱 맞는 도서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새 도서관은 아름답고 밝으며 영감을 주고 우리 학교의 가치가 담겨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학교의 중심 부분이 되었습니다.”

<Ware에 있는 Larkspur Primary School의 아이들이 도서관에 있는 새로운 책에서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이 전체 수업 세션의 일부로 그리고 개별적으로 이 공간을 사용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다시 읽는 즐거움을 얻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도서관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큰 진전입니다.”

Larkspur의 4학년 학생인 Tobias Sexto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새 도서관에는 책이 너무 많아서 선택할 수 있는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나는 옛날 도서관에서 하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그곳에서 책을 읽고, 매주 집에 책을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책을 더 많이 읽고 즐기게 된 것은 분명합니다.”

Give Book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Mima Edy-Lindner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Larkspur에 있는 도서관에 들어갔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도서관 공간을 사진으로 보았지만 실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나는 즉시 안전하고 환영받는 느낌이 들었고 읽을 책을 찾아 버섯 방석에 앉아서 갇히고 싶은 도서관을 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서관은 말 그대로나 비유적으로나 학교의 중심에 있으며, 몇몇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Kerry는 책을 소중히 여기고 학생들의 즐거움을 위한 독서를 육성하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음과 영혼을 바쳤습니다. 우리는 모두 미소를 지으며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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