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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작가는 도서관 재개관의 점화를 도왔습니다.

2024년 02월 17일 | 공간

학생들과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 알리 스파크스(Ali Sparkes)는 새롭게 단장한 노스 엔드 도서관(North End Library)을 공식적으로 재개관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뉴 호라이즌(New Horizons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명이 2월 5일 월요일 도서관을 방문하여 블루 피터 상(Blue Peter Award)을 수상한 어린이 작가의 강연을 즐겼습니다.

알리는 자신의 책에서 발췌한 내용을 읽어주며 어렸을 때 동네 도서관을 방문했던 것이 독서에 대한 사랑을 처음 촉발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리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책은 삶을 변화시키고 도서관은 저에게도 분명 그랬어요.”

방문이 끝나고 아이들은 알리의 최신 저서인 ‘100개의 여름(100 Summers)‘의 사인본 한 권씩을 받았습니다.

도서관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 되었습니다. 메인 도서관 바닥에 카펫을 새로 깔고 나무 서기를 다시 칠했으며 새 컴퓨터 의자를 추가했습니다. 어린이 도서관은 새 책 상자로 밝아졌고 성인용 좌석과 테이블도 새로 마련되었습니다. 영국문화예술위원회( Arts Council England)의 도서관 개선 기금(Library Improvements Fund) 지원을 받아 회의와 통화를 위한 독립형 공간인  ‘포드’도 곧 마련될 예정입니다.

포츠머스 시의회의 스티브 피트(Steve Pitt) 의장은 재개장 행사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노스 엔드 도서관의 재개관을 위해 뉴 호라이즌의 학생들과 알리 스파크스가 도와줘서 정말 기뻤습니다.

이번 개보수는 도서관에 투자하고 포츠머스 시민들이 어릴 때부터 자신감을 갖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시의회의 노력의 일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9개의 현대식 도서관, 무료 오디오북, 음악, 잡지를 제공하는 디지털 도서관, 모바일 도서관, 그리고 이제 지역 사회에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도서관 툭툭(tuk-tuk)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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