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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2114년까지 매년 노르웨이 '미래 도서관'의 침묵의 방에 원고 한 권이 봉인됩니다. 목표는 인류를 위한 더 큰 희망입니다. 매년 5월이면 전 세계에서 온 문학 애호가들이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외곽의 언덕이 많은 노르드마카 숲을 40분간 걷다가 2014년에 심은 노르웨이 가문비나무 1,000그루가 천천히 자라고 있는 곳에 들릅니다. 숲을 가꾸는 사람들이 불을 피워 커피를 내리고, 한 작가가 2114년까지 읽히지 않을 원고를 넘겨주는 동안 사람들은 주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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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 치치 당가렘가(Tsitsi Dangarembga)는 고국 짐바브웨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현재 오슬로로 날아가 칼 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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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 도서관의 신축과 리모델링이 증가하면서 미래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2021년4월27일~5월31일까지 미래도서관 특별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