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노동운동 기록보관소·도서관이 10월 한 달간 금지와 검열을 경험한 소장 도서를 전시한다. 여성운동과 정치적 비판을 다룬 작품부터 고전문학까지, 전시는 시대와 국가에 따라 달라지는 검열의 양상을 보여준다. 미국에서는 2025년 서로 다른 도서 4,235종이 검열 요구의 대상이 됐다. 전시는 나치 점령기에 자료를 지켜낸 기관의 역사와 오늘날 출판 과정의 수정 요구, 학교도서관의 자기검열 우려를 연결한다. 이를 통해 무료로 책에 접근할 권리와 사서의 역할을 살펴보고, 한국 도서관에도 필요한 공개적인 자료 검토 절차와 사서 지원 과제를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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